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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발해인 칭기스칸 2

고구려-발해인 칭기스칸 2

  • 전원철
  • |
  • 비봉출판사
  • |
  • 2016-02-25 출간
  • |
  • 496페이지
  • |
  • ISBN 978893760443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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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문
1. 아르카나 쿤으로 들어간 키얀 일행과 콩그라트 종족의시조 “황금항아리” 사이의 관계
2. 제2권이 밝히는 역사적 대드라마의 줄거리

I. 아르카나 쿤을 먼저 뛰쳐나온 “콩그라트”와 나중에 탈출한 “모골” 종족의 두 다른 이야기
1. 콩그라트 종족의 시조 황금항아리의 정체는 야발의 4대손 금행(今幸)
2. 집사 황금항아리의 3아들과 금행의 아들 금사 함보 3형제 이름의 검증
3. 이제 이해되는 금(金) 태조(太祖)의 “여진-발해 본 동일가(女直渤海本同一家)” 설의 참뜻
4. 발해 야발의 4대손 금행에서 나온 “만세일계”의 고구려, 발해, 금金나라, 원元나라, 그리고 청淸나라 황가

II. 황금항아리 금행金幸이 아르카나 쿤을 뛰쳐나온 때는 해동성국(海東盛國)을 이룩한 발해 선왕(宣王) 때
1. 발해 제2대 무왕 때 발해-당·신라 전쟁으로 상실한 발해의 한강 이북 영토
2. 야발의 현손 발해 제10대 선왕(宣王) 대인수(大仁秀)의 발해 실지 수복 결단과 성공
3. 선왕(宣王) 때 콩그라트 종족의 아르카나 쿤 대출정으로발해 남쪽 주군을 수복한 일
4. 황금항아리 금행은 고려세계(高麗世系)의 고려 태조 왕건의 외할아버지인 “서해용왕(西海龍王)” “두은점(豆恩) 각간(角干)”
5. 콩그라트 종족의 대출정으로 발해 남쪽 주군을 수복한 해는 826년
6. 대출정으로 회복한 발해 영토의 범위는 개성 옆 평산까지의 땅
7. 콩그라트의 도시조 금행은 코르라스 계 칭기스 칸의 15대 선조이자, 예키라스 계 아골타의 8대 선조

III. “조신(女眞) 땅” “완안부”로 들어간 금행의 아들 금시조 함보(普)와 야라(耶懶)로들어간 칭기스 칸의 14대조 보활리(保活里)
1. 금행과 그 아들 금시조 함보(普) 등이 “신라인”이라는 학계와 대중의 철저한 오해
2. 금시조 함보의 형 아고래(阿古)와 아들 “콩그라트”는 “평산파(平山派) 대(大)큰(今) 씨”

IV. 금시조 함보와 아우 보활리가 들어간 조신(女眞) “완안부(完顔部)”는 사실은 발해 땅 “반안군(盤安郡)”
1. 쿠바이시레 함보가 정착한 발해 반안군(盤安郡)의 “클씨네부(紇石烈部)”는 오늘날 삼수(三水) 갑산(甲山)
2. 투스부다우 보활리가 간 “야라(耶懶)”는 “고려나(高麗那)”라는 말로 오늘날 함흥 땅

V. 함보 일행이 “완안부”, 곧 발해 “반안군(盤安郡)”으로 들어간 두 까닭
1. 신라의 발해 수복령 “패서도(황해도)” 교란
2. 발해의 잦은 왕권 교체로 인한 “반안군(盤安郡)”내의 2종족 분규
3. 몽골비사 “알란 고와” 이야기의 지리적 배경의 진실은 우리 땅

VI. 평주에 남은 함보의 형 “아고래”와 야라로 간 보활리의 손자들이 궁예의 고구려에서 겪은 왕건의 궁정혁명
1. 서해용왕 금행의 평주에서 궁예의 고구려로 간 아고래의 손자 “칼지다이(阿志泰, 아지태)”와 보활리의 손자 “바르가 바아타르 타이상 노욘(渤海 莫賀大相郞)”
2. 알란 코와의 할아버지 때 모든 콩그라트의 왕 “칼지다이 칸(Kaljiday Khan)”이 궁예의 권신 “아지태(阿志泰)”임을 보여주는 고려사가) 궁예(弓裔)의 권신 “칼지타이(阿志泰)”와 왕건王建 사이의 악인연
3. 보활리 손자 “바르가 바아타르 타이상 노욘”은 칸(궁예)의 셋째 아들 부르테 치노를 데리고 “베데(北狄, 몽골 부족)”로 온 장본인
4. “발해 대상 랑”이 부르테 치노를 데리고 떠난 까닭을 알려주는 “카라 바다 기슭의 전쟁”은 왕건의 궁정혁명
5. 왕건의 궁정혁명으로 발해로 피신한 뒤 발해의 멸망으로또 다시 서북으로 간 콩그라트와 코르라스 지파

VII. 발해 멸망으로 아르카나 쿤 탈출 후 “발해 막하돌 대상 랑”이 창설한 “부랴트” 곧 ‘부여씨’ 3종족과 아들 “코리 메르겐고려 말갈”이 창설한 코리-부랴트구려부여씨 종족
1. “발해 막하돌 대상 랑”은 칭기스 칸의 선조의 부락인 “코리-부랴트고려부여 종족” 등 부랴트(부여씨 3종족의 시조 “쿠케 보카” 곧 ‘걸가 보고’
2. “바르가 바아타르 타이상 노욘”은 칭기스 칸의 10대조 알란 고와의 코리-부랴트 종족의 기원
3. 부랴트 3종족의 시조 “발해 막하돌”의 “황금의 계보”는 발해 제2왕계의 시조 대야발의 9대째 후손 계보로 칭기스 칸 선조의 계보
4. 알란 고와의 외가와 친가 사이의 친족관계는 금행의 후손으로 8촌과 6촌 종형제자매 사이

VIII. 칭기스 칸의 코리-투마드, 곧 코르라스 부 알란 고와에서 테무진까지 10선조 이야기
1. 코리-부랴트 족장 코리 메르겐의 딸로 칭기스 칸의 10대 선조인 알란 고와 곧 아란阿蘭 걸가乞哥
2. 알란 고와의 3째 아들로 칭기스 칸의 가계 “보르지긴 씨”의 시조인 “보돈차르 뭉칵” 곧 “보잔자르 칸”
3. 테무진의 8대조 “카비치 바아타르” 곧 ‘걸가씨 막하돌’ “부카(Buqa)” 곧 ‘보고寶庫’
4. 테무진의 7대조 메넨 토

도서소개

《고구려-발해인 칭기스칸》은 칭기스 칸이 탄생한 지 850년이 더 지난 오늘날까지 누구도 그 위대한 인물의 “뿌리”를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저자는 국내외 저명한 사학자, 교수, 전문가들 가운데 그 누구도 혼자서는 결코 해낼 수 없었던 고대와 중세, 근세에 걸쳐 기록된 동·서방의 여러 가지 어렵고도 다양한 언어로 된 사서들을 해독해 내고, 이를 바탕으로 천재적인 추론과 법학도 다운 논리정연한 추리를 통해 칭기스 칸의 뿌리를 꼼꼼하게 한 세대 한 세대 차근차근 밝히고 있다. 이 책은 668년 고구려가 망한 이래 지난 1300년간의 “세계사를 다시 쓰게 할” 놀랍고도 치밀한 연구 결과물이다.
29개 국어에 통달한 언어의 천재, 천재 사학자가 혼자 29개 언어로 된
사서들을 전부 독파한 후 각 사서들의 내용을 교차 체크하고
각 언어의 변천과정을 면밀히 추적한 결과 밝혀낸 놀라운 비밀;

칭기스 칸은 고구려 발해
왕가의 후손이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몽골인” 출신으로 “세계정복자”라고 알고 있는 칭기스 칸의 선조는 “고구려(高句麗) 주몽(朱蒙)의 후손 발해(渤海) 왕족이었다”는 내용의 놀라운 책이 나왔다.

지금부터 약 800년 전에 칭기스 칸(1162?~1227년)의 선조와 그 자신의 행적에 관해 기록한 사서 《몽골비사(元朝秘史)》가 있다. 이 사서는 그 첫줄에서 “칭기스칸의 뿌리는 높은 하늘이 점지하여 태어난 부르테 치노(蒼狼, 푸른 이리)”라고 했다.
그런데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외무부 유엔국 유네스코담당 자문관,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체첸전쟁 현장주재관을 거쳐, 미국에서 법학박사(JD)를 딴 후, 미국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했고, 귀국 후에는 고구려 발해학회 회원으로도 참가한 저자는 한·몽 수교가 이루어진 직후부터 몽골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독학 교재로 쓴 《몽골비사(元朝秘史)》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부터 한 가지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 사서의 제목은 왜 그저 《몽골사》나 《칭기스칸사》가 아니라, 《-비밀스러운(숨겨진)=秘-》이라는 수식어가 들어가 있는가? 하는 물음이다.

저자는 그후 내내 자신의 머리를 떠나지 않는 이 물음을 끈질기게 추궁했다. 그 결과 “부르테 치노”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오늘날 몽골족의 선조라고 하는 그 전설적 “푸른 이리”와는 전혀 다른 말로, 그것은 고구려-말갈어 “부여대씨랑(夫餘-大氏-郞, *부려-테치-농)”이라는 말임을 알게 되었다. “치노(氏郞, 씨랑)”라는 말은 오늘날 씨족의 “종친회장” 격으로 고구려 시대에 쓰이기 시작하여 원(元, 1271~1368년)나라, 북원(北元, 1368~1388년)과 그 뒤에도 몽골어로 “지농”이라는 말로 계승되었다.
이 때문에 본격적 연구를 한 결과, 저자는 세계정복자 칭기스칸의 뿌리가 사실은 1045년에 쓰인 《무경총요(武經總要)》가 “부여별류(夫餘別類)”로 기록한 발해고왕(渤海高王) 대조영(大祚榮) 가계의 인물임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세계정복자 칭기스 칸이 발해 초대왕이자 진국왕(震國王)인 대조영(大祚榮)의 가계 출신이며, 좀 더 구체적으로 칭기스 칸은 그 아우 반안군왕(盤安郡王) 대야발(大野勃)의 제 19대손임을 실증적으로 밝혔다.

저자는 또 학자들이 “철인”, “(쇠를 다루는)대장장이” 등으로 잘못 풀이해 온 “칭기스 칸”의 어릴 적 이름 “테무진(鐵木眞)”은 사실은 “테무진” 자신이 “부여별종(夫餘別種)” 가계인 주몽(朱蒙)의 손자로 고구려 3대왕이 된 “무쿠리(無恤, 무휼)”, 다른 이름으로 “마크리(莫來, 막래)”였던 “대무신(大武神)” 왕(王), 달리 “대해주류왕(大解朱留王)”의 후손임을 가리키는 이름이라고 밝혔다.

테무진의 왕호인 “칭기스 칸(Chinghiz Khan/Ghenghiz Khan)”을 라시드 웃딘(Rashid alDin)이 1310년 경에 쓴 《집사(集史)》와, 지난 세기 미국학자 해롤드 램(Harold Lamb) 등은 “왕중의 왕”이라는 뜻으로 잘못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 왕호가 사실은 대조영과 그 아버지 걸걸중상(乞乞仲象)이 쓴 고구려-말갈어(靺鞨語) “진국왕(震國王)”의 투르크어 식 소리 “팅기즈 칸(Tinggiz Khan)”이 바뀐 말임을 밝힌다. 칭기스 칸의 손자로 원(元)나라를 세운 쿠빌라이 칸을 1266년경 만났다고 전하는 마르코 폴로(Marco Polo, 1254~1324년)의 《동방견문록》에서, 폴로는 칭기스 칸의 이름을 25번이나 언급하면서 24번이나 그의 이름을 “칭기 칸(Chinghi Kane)”이라고 부르는데, 이 말은 바로 “진국왕(震國王)”의 당시 소리 “친구이 칸(Chinghui Kan)”과 같다는 사실이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또 1330년에 함둘라 카즈비니(Hamdallah Qazvini)가 쓴 《선별된 역사(Tarikh-i Gojide)》는 테무진이 나기 전까지는 그 이름조차도 없던 땅을 테무진이 통일하고는 자신이 창출한 나라 이름을 “몽골”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일부 몽골학자들은 이것이 송(宋)나라 팽대아(彭大雅)가 칭기스 칸 시대의 몽골을 방문하고 1237년에 쓴 《흑달사략(黑事略)》에 근거하여 “멍거(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 “몽골”은 사실은 칭기스 칸의 선조의 나라인 “말갈(靺鞨, 勿吉)”, 곧 조선시대의 학자가 “마읍(馬邑)”이라고도 본 “말[키우는] 고을(馬忽)”에 어원을 둔 말이라고 한다. 저자에 따르면, 고구려(高句麗)는 수도 평양성(平壤城) 등 오늘날 성시(城市)를 말하는 여러 개의 “고을=구려(句麗)”와 “일곱 개의 말 골(말갈)”로 이루어져 커진(高) 나라 “커구려(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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