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모두모두 고마워

모두모두 고마워

  • 이소라
  • |
  • 별글
  • |
  • 2016-10-17 출간
  • |
  • 40페이지
  • |
  • 218 X 218 X 10 mm /314g
  • |
  • ISBN 979118687730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심심한 날~ 친구가 필요한 날~
숲속으로 나가서 논다면 어떤 일이 펼쳐질까?

따뜻한 감동과 소소한 상상력이 가득한 그림책 《모두모두 고마워》가 출간되었다. 나무가 가득한 방에 살고 있던 작은 아이가 엄마 아빠 없이 혼자 있으면서 외로움과 심심함을 느낀다. 그런데 방 밖에서는 매일 신기한 소리가 들려왔던 것. 조금씩 그 심심함에 답답해진 아이는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방 밖으로 나와 숲속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숲속 친구들은 방 안 가득 조용히 있던 나무들과 달리 저마다 활기찬 움직임으로 살고 있어 크고 작은 소리들로 가득하다.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구름, 동글동글 똥을 누기 위해 애쓰는 토끼, 끙끙대며 도토리를 옮기는 다람쥐, 한 올 한 올 정성껏 뜨개질을 하던 악어 할머니, 누워서 밤하늘을 보고 있는 곰 아저씨, 깜깜한 밤길을 밝게 비춰주는 부엉이, 모두 숲속에서 만난 친구들이다. 아이는 숲속에서 이 친구들과 어떤 일들을 겪게 될까?

“모두모두 고마워!”
숲속 친구들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사소한 일에도 “고마워!”라고 말할 줄 알았고, 다른 친구가 곤란한 상황에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건넸고, 자신이 가진 것을 친구에게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었다. 자연스레 숲속 동물들과 친구가 된 아이는 방 안에서 홀로 심심하게 있던 일상을 잊고 친구들과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도시에 살고 있는 어린 독자들은 숲속에서 만날지도 모를 동물 친구들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심심함을 즐거움으로 바꾸면서 여러 친구들을 사귄다는 익숙하고도 흔한 소재 속에서 아이들마저 고개를 주억거리게 만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돋보인다. 점점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는 어른들에게도 이 책은 어린 시절 순수했던 친구들을 추억하고 지금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이제 아이는 심심하지 않을 거야
많은 친구들이 생겼으니까 말이야!

숲속 친구들의 도움으로 아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곰 아저씨가 준 흙에 토끼가 준 똥을 넣고 다람쥐가 준 도토리를 심은 다음, 구름이 준 빗방울까지 넣어 작고 예쁜 도토리 화분을 하나 완성하고 잠든다. 기분 좋게 잠든 아이는 이제 더 이상 심심하지 않을 것이다. 숲속에서 만난 많은 친구들이 생겼으니까 말이다. 이야기는 끝나지만 도토리 씨앗이 꿈틀거리며 흙을 뚫고 세상에 나올 때,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할 것처럼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하는 듯하다. 이소라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으로, 방 안에서 혼자였던 아이가 방 밖으로 나와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도시의 빌딩숲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건네며, 방 안에 콕 틀어박혀 있는 것보다 가깝게는 놀이터나 공원에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뛰노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은 작가의 재치가 빛나는 상상력으로 만나는 좌충우돌 모험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이소라는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한 후, 판화의 따뜻한 감성을 이용하며, 판화 잉크만의 따뜻함을 동화 일러스트에 녹여 보는 재미를 더하고, 독특한 감성을 이끌어내며 사회적 문제 중에서도 ‘아이’들에 관련된 문제에 관심을 두고, 아이들의 시각에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가족을 만들고 싶은 바램을 가득 넣은 이 책은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 , , 등이 있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