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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7 영조에서 순조까지

역사저널 그날 7 영조에서 순조까지

  •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 |
  • 민음사
  • |
  • 2016-10-12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374170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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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화제의 KBS 역사 토크쇼 수다로 풀어 보는 한국사 속 ‘결정적 그날’들 영조에서 홍경래의 난까지 조선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사건들 출간과 동시에 역사 분야 1위에 올랐던 『역사저널 그날』의 일곱 번째 권이 출간되었다. 『역사저널 그날』은 매주 주말 저녁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교양 역사 토크쇼 「역사저널 그날」의 재미를 온전히 책으로 담았다. 7권에서는 영조와 정조가 이끈 조선 후기의 부흥과 함께 세도정치로 대표되는 쇠퇴의 시작을 다룬다. 노론의 지원을 등에 업고 왕위에 오른 영조는 소론과 남인의 강경파가 일으킨 반란에 맞서 탕평 정치를 내세운다. 소론 출신인 박문수가 민생을 위한 정책을 펼치며 활약할 수 있었던 것도 영조가 지원한 덕택이었다. 영조의 뒤를 이은 정조는 규장각과 장용영의 설치, 수원 화성의 건설, 신해통공의 시행 등으로 왕권을 강화하고 개혁 정책을 펼쳐 나갔다. 그러나 한계도 분명했다. 영조와 정조의 치세는 사도세자의 죽음이라는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 성리학적 세계관에 의존하는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 결과 의문에 휩싸인 정조의 사망 이후 세도정치가 시작되고 민란이 일어나면서 조선은 쇠락하는 길에 접어들었다. 이 책은 지난한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함으로써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토크와 드라마, 사료와 도표로 이어지는 이 책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이 시대를 조망하는 너른 안목과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전하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조선에 르네상스가 도래하다 18세기는 변화와 혁명의 시대였다. 영국에서는 굴뚝 연기가 도시를 뒤덮기 시작했고, 프랑스에서는 시민들이 절대왕정의 숨통을 끊었다. 한편 신대륙에서는 새로운 국가가 독립을 선언하며 탄생했고, 중국에서는 강희제의 뒤를 이은 옹정제와 건륭제가 청 왕조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렇다면 당시에 조선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역사저널 그날 7: 영조에서 순조까지』는 영조와 정조로 대표되는 조선 후기의 부흥을 중점적으로 조명한다. 52년이라는 긴 재위 기간과 탕평 정치로 상징되는 영조의 치세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대대적인 반란에 맞서 싸워야 했으며, 반란을 진압한 뒤에도 정통성에 관한 논란은 내내 영조를 괴롭혔다. 그래서 정파를 초월해 포용하려는 노력을 그치지 않으면서 박문

목차

서문 ‘역사를 바꾼 그날’로 들어가 보는 즐거움 1장 반란의 칼끝에 탕평으로 맞서다 영조를 위협한 괘서 사건 · 반란의 원인은 무엇인가? · 무신란의 계획과 준비 과정 · 백성들은 반란에 왜 참여했나? · 예언서 『정감록』,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 영조가 둔 신의 한 수, 정미환국 · 반란은 마침내 일어나고 · 소론에 반란 진압을 맡기다 · 무신란의 스타, 오명항 · 영조, 사태를 현명하게 수습하다 · 영조의 아킬레스건, 정통성 · 탕탕평평, 영조의 탕평책 · 시대의 요리사 영조 2장 백성들의 슈퍼 히어로, 어사 박문수 암행어사의 대명사, 박문수 · 마패, 암행어사의 상징? · 암행어사의 필수품, 유척 · 박문수는 암행어사가 아니었다? · 박문수, 출세 가도를 달리다 · 백성들의 영웅 · 소금 장수 박문수 · 오로지 백성들을 위해 · 군역, 백성들을 괴롭히다 · 군역의 의무를 회피하는 양반들 · 반값 군포를 실현하다 ·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 박문수와 영조 · 백성을 사랑한 박문수와 영조 · 임금과 신하의 콤비 플레이 3장 아바마마, 소자의 죽을죄가 무엇이옵니까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 · 영특했던 사도세자의 유년기 · 아버지의 과도한 기대, 어긋나는 아들 · 사도세자, 무예서를 편찬하다 · 멀어져만 가는 사도세자와 영조 · 갈등의 원인은 무엇인가? · 사도세자, 영조의 시험대에 오르다 · 죽음을 부른 사도세자의 광증 · 금주령을 어긴 사도세자 · 사도세자, 궁 밖으로 나가다 · 나경언 고변 사건 · 내 아들을 죽여 주오 · 사도세자, 죽을 수밖에 없었나? 4장 죄인의 아들 정조, 왕이 되다 고독했던 죄인의 아들 · 삼대의 엇갈린 운명 · 너무나 건강했던 영조 · 빅 데이터를 통해 분석해 본 정조 · 정조의 실제 모습은? · 만약에 정조가 없었더라면 · 연이은 암살 시도에 맞서다 · 정조의 선택, 복수냐 탕평이냐 · 개혁가 정조, 수원 화성을 건설하다 · 정조와 문체반정 · 용서와 화합을 선택하다 5장 정조, 소상인의 눈물을 닦아 주다 시전과 난전, 그리고 금난전권 · 18세기 조선의 시장을 가다 · 육의전이란 무엇인가? · 소상인 울리는 금난전권 · 시전에 집중된 특권, 그 이유는? · 내 억울함을 들어주오 · 상언과 격쟁, 비효율적이고 위험하지는 않았을까? · 덩치 커진 시전, 그 배후는? · 채제공, 개혁 정책의 선봉에 서다 · 경제개혁

저자소개

저자 :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우리에게는 수많은 기록과 기억이 있다. 그것들을 꿰어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나와 너, 우리가 탄생한다. 이처럼 역사는 단순한 사실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며, 때로 무기가 되고 거울이 된다. 역사의 무궁한 힘을 믿기에 그것을 세상과 나누기 위해 읽고 쓰고 뛴다. 수십 명의 PD와 작가, 스태프와 패널들이 모여 2013년 가을 첫 방송을 시작한 「역사저널 그날」은 토크쇼 형식을 빌려 우리 역사를 이야기하는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딱딱하고 일방적인 지식 역사가 아니라, 웃고 떠들고 눈물짓는 이야기 역사, 사람의 살 냄새 짙은 사랑방 한담 같은 맛으로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갈채를 받고 있다. 역사(History)란 무엇보다 이야기(Story)임을 보여 주고자, 끊임없이 만나고 엮고 실험하고 있다. 감수 : 신병주 감수자 신병주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 역사 중 조선 시대에 관심이 많아 조선의 사건, 문화, 사람들 등에 대해 공부하고 가르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역사 대중화 작업이 중요함을 역설하며 「역사 스페셜」, 「TV 조선왕조실록」의 자문을 맡기도 했고, KBS1 라디오 「신병주 교수의 역사 이야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조선과 만나는 법』, 『조선 후기를 움직인 사건들』, 『전통 명품의 보고, 규장각』, 『조선 평전』, 『이지함 평전』, 『정인홍 평전』 등이 있고, 다수의 어린이 역사책을 감수했다

도서소개

『역사저널 그날』제7권《영조에서 순조까지》. 지난한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함으로써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토크와 드라마, 사료와 도표로 이어지는 이 책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이 시대를 조망하는 너른 안목과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전하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7권에서는 영조와 정조가 이끈 조선 후기의 부흥과 함께 세도정치로 대표되는 쇠퇴의 시작을 다룬다. 노론의 지원을 등에 업고 왕위에 오른 영조는 소론과 남인의 강경파가 일으킨 반란에 맞서 탕평 정치를 내세운다. 소론 출신인 박문수가 민생을 위한 정책을 펼치며 활약할 수 있었던 것도 영조가 지원한 덕택이었다. 영조의 뒤를 이은 정조는 규장각과 장용영의 설치, 수원 화성의 건설, 신해통공의 시행 등으로 왕권을 강화하고 개혁 정책을 펼쳐 나갔다. 그러나 한계도 분명했다. 영조와 정조의 치세는 사도세자의 죽음이라는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 성리학적 세계관에 의존하는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 결과 의문에 휩싸인 정조의 사망 이후 세도정치가 시작되고 민란이 일어나면서 조선은 쇠락하는 길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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