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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저택의 살인

무가저택의 살인

  • 코지마마사키
  • |
  • 북홀릭
  • |
  • 2016-03-03 출간
  • |
  • 536페이지
  • |
  • 128 X 186 X 35 mm /466g
  • |
  • ISBN 978892589023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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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년 전 그날 살해된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무가저택 지하 빙실에서 사라진 미라,
그리고 새롭게 발견된 머리 없는 사체!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밀실 트릭과 반전!

신참 변호사 카와지는 갓난아기 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란 한 여자로부터 자신의 부모와 생가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그녀의 과거를 찾을 유일한 단서는 고아원 앞에 버려졌을 때 함께 들어 있었다던 편지와 일기뿐. 하지만 일기에는 구체적인 지명은 없이 20년 전의 살인과 사라진 미라에 대한 이야기만 횡설수설 쓰여 있었다. 그저 막막하기만 한 카와지를 도와준 것은 리버카약 동료인 나카 쿠니히코. 그의 도움으로 일기 속 단서를 추적해 고색창연한 무가 저택에 당도한 카와지 일행. 의뢰를 해결했다고 생각한 그 순간, 갑자기 머리 없는 사체가 발견된다. 그리고 윤곽이 드러난 듯했던 출생의 비밀과 일기 속 수수께끼의 전모는 어느 순간 전혀 다른 형태로 반전하게 되는데….

책 소개

안정적인 구성과 탄탄한 트릭, 치밀한 복선이 돋보이는 본격 미스터리 작품 『무가저택의 살인』이 3월 초 북홀릭에서 발행되었다.
『무가저택의 살인』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인 코지마 마사키의 대표작이다. 코지마 마사키는 시마다 소지와의 공동저작으로 문단에 처음 등장하였다.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시마다 소지 작가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코지마 마사키는 시마다 소지의 작풍처럼 본격 미스터리 스타일의 추리소설을 여럿 발표했다. 그 중 본작인 『무가저택의 살인』은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트릭 설정, 그리고 독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수수께끼 풀이로 칭찬받은 작품이다.

● 탄탄한 트릭 설정이 돋보이는 본격 미스터리
『무가저택의 살인』은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 버려졌던 과거를 가진 한 여인이 자신의 생가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주인공인 신참 변호사 카와지는 동료이자 콤비(호흡이 잘 맞는 관계는 아니지만)인 쿠니히코와 함께 의뢰를 해결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불가사의한 과거의 사건 ? 20년 전의 살인사건, 빙실의 미라 소실, 의문의 일기 내용 등을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하지만 쉽게 풀렸다고 생각한 과거의 전말은 갑자기 발견된 머리 없는 사체를 계기로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급전한다. 그리고 반전에 반전, 수수께끼 풀이와 풀이를 거듭하며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하게 흘러간다. 결국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가 되어서야 모든 비밀은 밝혀지고, 독자들의 예상은 산산조각 부서진다.
일본 현지 독자들의 서평에도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설정이다, 완벽하게 속았다, 마지막 풀이를 보고서야 작가가 복선을 깔아둔 것을 눈치챘다, 트릭과 수수께끼가 과하다 등의 내용이 많이 등장할 정도로 코지마 마사키 작가의 『무가저택의 살인』은 트릭과 수수께끼의 배치가 복잡하고 다중적이다. (오죽하면 출판 당시 출판사마저도 책 소개에 트릭이 과하다는 표현을 썼을까.) 하지만 다소 복잡해 보이는 수수께끼들이 완성도 높게 배치되어 있어 읽는 동안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무가저택의 살인』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 독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수께끼 풀이
안 된다. 별채도 안 된다. 별채도 저주받았다. 그렇다 저주다 하룻밤 사이에 벽의 색깔이 새하얘지지 않았던가 그 벽이 꿈틀꿈틀 움직이지 않았던가 하지만 다음 날에는 다시 원래의 색깔로 돌아가지 않았던가 걸으면 바닥이 깔깔 웃지 않는가 저주가 걸려 있다 돌아갈 수는 없다 별채로는 하지만 별채밖에 있을 곳이 없다 돌아가자 별채로 별채로 별채로.

위에 인용된 내용은 본문에 등장하는 일기 속 내용 중 일부이다. 마치 정신분열증 환자가 쓴 듯 앞뒤가 맞지 않는 문장들이다. 대부분의 독자들도 미쳐가는 한 사람이 써놓은 환각 묘사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코지마 마사키 작가는 이 모든 것을 책 속에서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근거 있는 서술로 탈바꿈 시킨다. 그리고 태연하게 사건과 연결시켜 해결을 짓는다.
물론 이 외에도 여러 트릭과 그에 상응하는 풀이가 등장한다. 살아난 시체, 사라진 미라, 머리 없는 시체의 시간 차 트릭, 애너그램 등.(본격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정말 신이 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모든 트릭과 풀이가 마치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 떨어진다. 우연이나 작위적인 해결이 아닌, 과학적이면서 합리적인 방식으로 풀려가는 걸 보면 이런 걸 어떻게 구상해냈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스럽다. 다만 너무 많아서 독자들이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긴 하다. 하지만 본격 팬에겐 축복이지 않을까.

● 시마다 소지에게 영향을 받은 본격 미스터리의 힘
코지마 마사키 작가의 데뷔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 이후에도 여러 가지 도움을 주면서 많은 영향을 끼친 작가가 바로 시마다 소지 작가다. 국내에도 『점성술 살인사건』,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침대특급 하야부사 1/60초의 비밀』, 『이방의 기사』 등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시마다 소지는, 80년대 혜성처럼 등장해 당대 추리문단의 흐름을 바꾼 본격 미스터리의 대표 작가다. 당시 일본 추리문단의 흐름이었던 경찰 소설과 사회파 소설의 경향을 부정하고 50~60년대 부흥했던 본격 미스터리를 새롭게 조명 받게 만든 신본격의 흐름을 이끈 신본격 미스터리의 대부격인 작가이다.
그런 시마다 소지 작가의 영향을 받은 코지마 마사키이다 보니 발표하는 작품 대부분(전부)이 본격 계열의 미스터리다. 아직 국내에 출판되진 않았지만 『액살의 론도』가 2011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7위, 『용의 절의 효수』가 2012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1위, 그리고 본 작품이 2010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27위에 오르는 등 퀄리티 있는 본격 미스터리 스타일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이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지만 탄탄한 트릭과 냉철한 추리를 사랑하는 본격 미스터리 팬들이라면 아마 과한 트릭의 향연이라는 점에서도 새로운 본격 작가의 등장이라는 점에서도, 그리고 완성도 있는 본격을 만났다는 점에서 가장 즐거워하고 반겨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목차


서장 일기
제1장 불길한 집
단편 1
제2장 짓무른 과거
단편 2
제3장 사라진 빙실
단편 3
제4장 두 개의 시체
단편 4
제5장 거짓 진상
단편 5
종장 강에서
부기 편지

도서소개

『무가저택의 살인』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인 코지마 마사키의책이다. 이 책은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 버려졌던 과거를 가진 한 여인이 자신의 생가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주인공인 신참 변호사 카와지는 동료이자 콤비인 쿠니히코와 함께 의뢰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불가사의한 20년 전의 살인사건, 빙실의 미라 소실, 의문의 일기 내용 등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데…
20년 전 그날 살해된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무가저택 지하 빙실에서 사라진 미라,
그리고 새롭게 발견된 머리 없는 사체!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밀실 트릭과 반전!

신참 변호사 카와지는 갓난아기 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란 한 여자로부터 자신의 부모와 생가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그녀의 과거를 찾을 유일한 단서는 고아원 앞에 버려졌을 때 함께 들어 있었다던 편지와 일기뿐. 하지만 일기에는 구체적인 지명은 없이 20년 전의 살인과 사라진 미라에 대한 이야기만 횡설수설 쓰여 있었다. 그저 막막하기만 한 카와지를 도와준 것은 리버카약 동료인 나카 쿠니히코. 그의 도움으로 일기 속 단서를 추적해 고색창연한 무가 저택에 당도한 카와지 일행. 의뢰를 해결했다고 생각한 그 순간, 갑자기 머리 없는 사체가 발견된다. 그리고 윤곽이 드러난 듯했던 출생의 비밀과 일기 속 수수께끼의 전모는 어느 순간 전혀 다른 형태로 반전하게 되는데….

책 소개

안정적인 구성과 탄탄한 트릭, 치밀한 복선이 돋보이는 본격 미스터리 작품 『무가저택의 살인』이 3월 초 북홀릭에서 발행되었다.
『무가저택의 살인』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인 코지마 마사키의 대표작이다. 코지마 마사키는 시마다 소지와의 공동저작으로 문단에 처음 등장하였다.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시마다 소지 작가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코지마 마사키는 시마다 소지의 작풍처럼 본격 미스터리 스타일의 추리소설을 여럿 발표했다. 그 중 본작인 『무가저택의 살인』은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트릭 설정, 그리고 독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수수께끼 풀이로 칭찬받은 작품이다.

● 탄탄한 트릭 설정이 돋보이는 본격 미스터리
『무가저택의 살인』은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 버려졌던 과거를 가진 한 여인이 자신의 생가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주인공인 신참 변호사 카와지는 동료이자 콤비(호흡이 잘 맞는 관계는 아니지만)인 쿠니히코와 함께 의뢰를 해결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불가사의한 과거의 사건 ? 20년 전의 살인사건, 빙실의 미라 소실, 의문의 일기 내용 등을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하지만 쉽게 풀렸다고 생각한 과거의 전말은 갑자기 발견된 머리 없는 사체를 계기로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급전한다. 그리고 반전에 반전, 수수께끼 풀이와 풀이를 거듭하며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하게 흘러간다. 결국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가 되어서야 모든 비밀은 밝혀지고, 독자들의 예상은 산산조각 부서진다.
일본 현지 독자들의 서평에도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설정이다, 완벽하게 속았다, 마지막 풀이를 보고서야 작가가 복선을 깔아둔 것을 눈치챘다, 트릭과 수수께끼가 과하다 등의 내용이 많이 등장할 정도로 코지마 마사키 작가의 『무가저택의 살인』은 트릭과 수수께끼의 배치가 복잡하고 다중적이다. (오죽하면 출판 당시 출판사마저도 책 소개에 트릭이 과하다는 표현을 썼을까.) 하지만 다소 복잡해 보이는 수수께끼들이 완성도 높게 배치되어 있어 읽는 동안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무가저택의 살인』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 독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수께끼 풀이
안 된다. 별채도 안 된다. 별채도 저주받았다. 그렇다 저주다 하룻밤 사이에 벽의 색깔이 새하얘지지 않았던가 그 벽이 꿈틀꿈틀 움직이지 않았던가 하지만 다음 날에는 다시 원래의 색깔로 돌아가지 않았던가 걸으면 바닥이 깔깔 웃지 않는가 저주가 걸려 있다 돌아갈 수는 없다 별채로는 하지만 별채밖에 있을 곳이 없다 돌아가자 별채로 별채로 별채로.

위에 인용된 내용은 본문에 등장하는 일기 속 내용 중 일부이다. 마치 정신분열증 환자가 쓴 듯 앞뒤가 맞지 않는 문장들이다. 대부분의 독자들도 미쳐가는 한 사람이 써놓은 환각 묘사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코지마 마사키 작가는 이 모든 것을 책 속에서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근거 있는 서술로 탈바꿈 시킨다. 그리고 태연하게 사건과 연결시켜 해결을 짓는다.
물론 이 외에도 여러 트릭과 그에 상응하는 풀이가 등장한다. 살아난 시체, 사라진 미라, 머리 없는 시체의 시간 차 트릭, 애너그램 등.(본격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정말 신이 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모든 트릭과 풀이가 마치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 떨어진다. 우연이나 작위적인 해결이 아닌, 과학적이면서 합리적인 방식으로 풀려가는 걸 보면 이런 걸 어떻게 구상해냈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스럽다. 다만 너무 많아서 독자들이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긴 하다. 하지만 본격 팬에겐 축복이지 않을까.

● 시마다 소지에게 영향을 받은 본격 미스터리의 힘
코지마 마사키 작가의 데뷔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 이후에도 여러 가지 도움을 주면서 많은 영향을 끼친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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