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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

나는 왜 네가 힘들까

  • 크리스텔 프티콜랭
  • |
  • 부키
  • |
  • 2016-10-21 출간
  • |
  • 200페이지
  • |
  • ISBN 97889605156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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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너랑은 항상 이런 식이지?” 연인, 배우자, 엄마·아빠, 직장 동료, 사춘기 자녀… 유독 나를 힘들게 하는 ‘너’와의 매일 똑같은 싸움,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오빠, 지금 대체 몇 시야?” 현관문으로 들어서는 남편을 향해 아내가 매섭게 소리친다. 남편은 아내가 기다린 것에 대해 내심 미안하면서도 세게 나간다. “1시 조금 넘었는데 뭘 그래? 일하고 회식하면 그럴 수도 있지.” “그 회사에는 오빠밖에 없어? 뭐 대단한 일 한다고 맨날 이렇게 늦어, 월급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누구는 좋아서 늦는 줄 알아? 나도 피곤해, 그리고 누가 기다리라고 했어? 먼저 자라고 했잖아!” “지금 그게 이 시간까지 기다린 사람에게 할 소리야? 하루 종일 일하고, 퇴근해서 애 데려오고, 집안일 하고….” “또 그 소리야? 그러니까 자라고 했잖아, 먼저 자라고!” 원망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아내가 쏘아본다. “오빠는 나한테 아무 관심도 없지? 이 집은 나만 지키고 있는 거지?” 울먹이는 듯한 아내의 목소리에 남편은 갑자기 말문이 막힌다. 안방 문을 쾅 닫고 들어가는 아내의 뒷모습을 보며 한숨을 내쉬다가, 조용히 구두를 벗고 방문을 연다.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누구에게나 유독 ‘힘든’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에겐 한없이 너그럽고 친절한 아가씨인데, 남자친구만 만나면 답답하고 속 터진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있다. 성격 좋고 사회생활 잘하기로 유명한 엄마인데, ‘중2병’에 걸린 아들만 보면 잡아먹지 못해 안달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의 그 사람과 싸울 때, 우리는 자주 느낀다. 왜 내가 이 말을 또 하고 있지? 왜 이 사람과 언쟁하기 시작하면 항상 이런 식으로 끝나지? 이러려고 시작한 대화가 아닌데, 항상 답 없이 불쾌하게 끝나 버리는 싸움. 벗어날 수 없는 쳇바퀴에, 마치 어떤 게임 안에 저 사람과 내가 갇힌 기분이다. 베스트셀러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로 한국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던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이번엔 반복되는 부정적 관계에 대한 해법을 들고 찾아왔다. 핵심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희한하게도 정해진 사람과 정해진 패턴대로 똑같은 싸움을 반복한다. 이것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심리 게임’이고, 게임을 주도하는 사람은 피해자, 박해자, 구원자― 이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당신을 유독 힘들게 하는

목차

한국어판 서문 · 4 들어가는 글 | 왜 너와는 항상 이런 식일까 · 13 1부 우리는 왜 똑같은 걸로 싸울까 1 왜 날 인정해 주지 않아? · 21 내가 존재한다는 증거들 · 22 일부러 싸우는 사람들 · 24 나도 별로고, 너도 별로야 · 28 애매하고 교묘한 심리 게임 · 30 2 인정받고 싶은 세 사람 · 34 피해자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 36 박해자 -넌 왜 그 모양이야? · 38 구원자 -나만 믿어, 널 위해서야 · 40 3 ‘그 사람’은 왜 그럴까? · 44 도처에 깔린 삼각구도 · 44 관계는 ‘의자 뺏기’와 같다 · 46 미숙함, 어린 시절의 경험들 · 48 이들이 부모라면 · 50 -어린애 같은 부모 | 혼내고 화내는 부모 | 달래주고 보호하는 부모 너 때문에 내가 말라 죽고 말 거야 · 56 숨겨진 의도들 · 60 -책임 회피 | 욕구 불만 분출 | 자기 권능의 확인 4 지금 이게 내 탓이란 말이야? · 69 죄의식 조장의 메커니즘 · 70 다들 순진해서 저러나? · 74 중간에서 부채질하는 재미 · 80 책임 벗어던지기 · 81 5 나를 건드리는 그 한 마디 · 84 전체화 · 85 -과장하기 | 빈말로 때우기 | 밑도 끝도 없이 갖다 붙이기 폄하 · 87 -남들과 비교해서 깎아내리기 | 딱지 붙이기 | 부정 | 조롱 | 심문조의 이유 추궁 | 불변의 진리로 밀어붙이기 | 위협 지레짐작 · 91 책임 전이 · 93 6 어디 한 번 해 보자는 거야? · 94 1단계 떡밥 던지기 · 95 2단계 약점 찌르기 · 97 3단계 자동 반응 · 98 4단계 역할 분배 · 99 5단계 덫이 설치된 교류 · 100 6단계 극적 반전 · 102 7단계 혼란과 부정적 효과 · 103 전형적 사례: 학교 숙제 · 106 7 우리는 늘 같은 말로 싸운다 · 110 피해자 게임 · 110 -‘어쩔 수 없었어요’ | ‘너만 없었으면’ | ‘정말 너무하죠!’ | ‘나를 뻥 차 주세요!’ | ‘할 일이 너무 많아’ 박해자 게임 · 123 -‘맞아, 그런데…’ | ‘당신들끼리 싸워 보세요’ | ‘너 이번에 딱 걸렸어!’ | ‘당신이 해 줄 수 있잖아?’ | ‘흠집 찾기’ | ‘막장 드라마’ 구원자 게임 · 131 -‘너를 위해 한 일인데’ | ‘단지 돕고 싶었을 뿐이야’ | ‘난 항상 네 편일거야’ | ‘우린 모두 한 배를 탔어’ 2부 ‘그 사람’과의 신경전 끝내기 8 혹시 내가 문제는 아닐까? · 139 사

저자소개

저자 : 크리스텔 프티콜랭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Christel Petitcollin)은 신경언어학, 에릭슨 최면요법, 교류분석 등을 공부하고 심리치료사, 자기계발 강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간관계에 특히 관심을 갖고 20년간 모든 종류의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조종을 다루어 왔다. 한국에서만 10만부가 넘게 팔린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를 비롯하여,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라』 등을 출간했다. 프랑스 국영방송 및 지역방송에 출연하고 여러 매체에 칼럼을 쓰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독자와 청중들을 만나고 있다. 역자 : 이세진 역자 이세진은 서강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와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를 비롯해 『유혹의 심리학』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나라서 참 다행이다』 『내 안의 어린아이』 등 심리학 관련 서적을 여러 권 우리말로 옮겼다.

도서소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전하는 ‘심리 게임’ 탈출 처방 연인, 배우자, 직장 동료, 사춘기 자녀 등 특정 인물과 싸울 때 우리는 종종 깨닫곤 한다. 내가 왜 이 말을 또 하고 있지? 왜 이 사람과 말하기 시작하면 항상 이런 식으로 끝나지? 이러려고 한 게 아닌데, 항상 답 없이 불쾌하게 끝나 버리는 다툼. 벗어날 수 없는 쳇바퀴에, 마치 어떤 게임 안에 저 사람과 내가 갇힌 기분이다. 이 뻔하고 진 빠지는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로 수많은 독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었던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답답한 ‘심리 게임’을 풀어낼 명쾌한 처방을 들고 돌아왔다. 그녀는 이 책에서 우리가 왜 정해진 사람과 정해진 싸움을 반복하는지, 게임을 주도하는 세 가지 유형은 어떤 특징을 지니는지, 나와 상대방은 각각 어떤 유형을 선호하는지, 소모적이고 상처만 남기는 이 게임에서 어떻게 탈출할 수 있는지 깨닫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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