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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표준과학

Why 표준과학

  • 조영선
  • |
  • 예림당
  • |
  • 2016-10-15 출간
  • |
  • 160페이지
  • |
  • 193 X 258 X 15 mm /691g
  • |
  • ISBN 978893021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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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과학을 발전을 지탱해 온 튼튼한 뿌리, 통일된 표준의 힘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시계를 보고 지금이 몇 시 몇 분인지를 확인한다. 마트에 가서 600그램(g)의 고기를 사고, 병원에서는 키와 몸무게, 시력을 재기도 한다. 이 모든 일들을 우리가 당연하게 할 수 있는 것은 공통의 기준인 ‘표준’이 있기 때문이다. 표준이란 시간이나 무게, 길이 등을 재기 위해 만든 기준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똑같도록 정한 것이다.
통일된 표준을 정하는 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 중요한 일로 여겨져 왔다. 중국의 진시황은 완전한 통일 국가를 만들기 위해 길이, 부피, 무게를 재는 표준인 도량형부터 통일했다. 각기 다른 단위를 쓰던 나라들이 합쳐진 탓에 세금을 걷거나 땅의 넓이를 잴 때, 물자 생산량을 기록할 때 등 측정이 필요한 모든 일에 어려움이 컸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삼국유사’나 ‘삼국사기’ 등에 척, 석, 근 등의 단위가 기록되어 있고, 통일 신라의 도량형 제도가 고려와 조선 시대로 이어지면서 농업과 상업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물론 현재도 표준은 중요성은 크다. 특히 우주 산업이나 첨단 산업, 미래 산업 등 수치와 측정이 중요한 분야는 꼭 정확한 표준을 기준 삼아야 하는데, 작은 오차만으로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각 나라에서 부품을 만들어 하나의 제품을 완성하는 협업을 하거나, 나라간 물건을 거래할 때도 통일된 표준을 바탕으로 제품의 양과 크기를 정하기도 한다.
[Why? 표준 과학]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표준을 어떻게 정하는지, 우리 주변에는 어떤 표준들이 있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표준의 중요성을 알고, 다양하고 튼튼한 지식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목차

1. 한국표준과학연구원으로 - 8
2. 변하지 않는 표준을 위한 원기 - 15
3. 고대 도시 국가로의 시간 여행 - 21
4. 표준이 중요한 이유 - 29
5. 도량형의 시작 - 36
6. 인체의 길이에서 시작된 단위 - 43
7. 부정부패를 척결하라 - 50
8. 모든 시대와 사람을 위한 도량형 - 60
9. 1미터의 탄생 - 69
10. 미터법이 만들어지다 - 74
11. 세상에 단 하나뿐인 원기 - 83
12. 시간을 정밀하게 나누는 이유 - 88
13. 배반자로 몰리다 - 96
14. 전류의 단위 암페어- 103
15. 온도의 단위 켈빈 - 111
16. 광도의 단위 칸델라 - 117
17. 물질량의 단위와 과학적 기수법 - 123
18. 위기에 처한 일행들 - 131
19. 기본 단위에서 만든 유도 단위 - 135
20. 왕국을 통일하다 - 141
21. 단위는 만국 공통어- 146
22. 측정 표준의 미래 - 152
23. 현재로 돌아오다 - 157

도서소개

세상을 발전시키는 표준의 힘

고대 이집트의 거대한 피라미드, 나의 위치를 알려 주는 GPS, 거리를 밝히는 조명과 가게의 불빛들.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이것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단서가 있다. 길이, 무게, 온도 등을 재기 위해 만든 기준인 ‘표준’이다. 통일된 표준은 국가간의 무역과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첨단 과학, 우주 산업 등 다양한 과학 분야가 발전하는 데 꼭 필요한 기반이기도 하다. [Why? 표준 과학]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는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해온 표준이 어떻게 발전해왔고,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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