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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리 아줌마네 오두막 연구소

퀴리 아줌마네 오두막 연구소

  • 신영란
  • |
  • 주니어김영사
  • |
  • 2016-10-06 출간
  • |
  • 159페이지
  • |
  • 170 X 236 X 10 mm /361g
  • |
  • ISBN 97889349760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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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책소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자연과학의 기본 개념과 유명 과학자들의 이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알려 주는〈처음 과학동화〉의 여섯 번째 책!
여성 첫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에게 배우는 방사능의 비밀!

● 출판사 리뷰
방사능은 생명인가? 죽음인가?
위대한 농부 아줌마, 마리 퀴리에게 묻다!


마리 퀴리는 방사성 원소에 관한 연구로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최초의 과학자이다. 방사성 원소인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하는 데 온 열정을 쏟았지만 아쉽게도 과도한 방사능 노출로 인한 재생 불량성 빈혈로 고통을 겪으며 세상을 떠났다. 마리 퀴리가 오늘날 우리 옆에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퀴리 아줌마네 오두막 연구소》에서 마리 퀴리는 숲속 오두막 연구소에서 연구하는 화학자이자 유기농법으로 채소를 기르는 농부로 재탄생했다.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먹을거리로 우리의 식탁을 지키고 방사능에 관한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힘쓴다. 실제로 1903년 피나는 노력 끝에 라듐을 추출하는 방법을 알아내고도 순수 연구의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특허를 내지 않았던 진정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모습과 밭에서 오로지 땀과 노력으로만 수확물을 거두는, 이 책 속의 농부 마리 퀴리의 모습은 어쩐지 닮아 있다.
방사능은 우리에게 무엇일까? 퀴리 아줌마네 오두막 연구소를 찾은 네 명의 아이들은 아줌마가 건강한 땅에서 기른 건강한 채소들을 맛보면서, 방사능에 오염된 땅에서 자라 생김새가 흉측해진 채소들의 사진도 함께 본다. 방사능은 질병을 진단하고 죽음의 병으로 알려졌던 암을 치료하는 데 이용되고, 원자력 에너지를 만들어 인류에게 편리함을 주고 있다. 반면 방사능이 만들어 내는 에너지는 무시무시한 핵무기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이 방사능을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방사능이 인류의 보물이 될 수도 있고 재앙이 될 수도 있다.
《퀴리 아줌마네 오두막 연구소》는 퀴리 아줌마의 도움을 받아 과학 토론 대회를 준비하는 네 아이들이 등장하는 창작동화 속에 오늘날에 본 방사능의 이점과 부작용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따라서 독자들이 방사능에 대해 올바른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국과학교사협회의 고문을 맡고 있는 현종오 선생님의 감수를 통해 과학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부록에는 마리 퀴리의 생애와 본문에 나온 마리 퀴리의 연구에 대해 더 자세하게 정리해서 수록했다. 책 마지막에 있는 독후활동지는 앞에 소개된 과학 이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과학적 탐구심을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 줄거리
교내 과학 토론 경진 대회를 준비 중인 세나는 고민이 많다. 세나는 단짝 다정이와 같은 조가 되고 싶다. 하지만 다정이는 과학을 잘하는 남자아이 주노를 좋아해서 주노와 한 조가 되려고 한다. 하지만 세나는 종종 잘난 척을 하고 여자들을 무시하는 말을 하는 주노가 너무 싫다! 게다가 주노는 점심 때 세나가 반찬으로 나온 고등어를 식판에 담는 걸 보고, 방사능에 오염된 고등어가 몸에 안 좋은 것도 모르고 먹는다며 눈총을 주기까지 하는데…….
세나는 집 근처 공원에서 강아지와 산책 중인 낯선 외국인 아줌마를 만난다. 세나는 원소 기호가 가득 적힌 옷을 강아지와 함께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엄청나게 수다스러운 아줌마가 텃밭을 기르는 농부이자 화학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나는 다정이에게 퀴리 아줌마의 도움을 받아 과학 토론 대회를 준비하자고 설득하지만, 다정이는 여전히 주노가 한 팀이 되고 싶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세나, 다정, 주노, 연하는 한 조가 되고, 오두막 연구소에 놀러 간다. “인생에서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해해야 할 것이 있을 뿐이다.”라는 신념으로 방사능을 연구한 퀴리 아줌마의 업적을 알게 된 아이들은 눈앞에 있는 퀴리 아줌마가 그 옛날에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인지 궁금해한다. 하지만 아줌마는 아이들의 질문에 멋쩍게 웃기만 한다. 아이들이 퀴리 아줌마에게 방사능의 이점과 부작용에 대해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과학 토론 경진 대회는 코앞으로 다가온다. 한편, 세나는 위암에 걸려 방사선 치료를 앞두고 있는 삼촌이 걱정이다. 삼촌은 방사능의 도움으로 무사히 암을 이겨낼 수 있을까?
과학 토론 경진 대회 날, 즉석에서 정해진 주제는 ‘방사능은 우리에게 무엇인가?’였고, 세나는 ‘에너지는 생명이고, 핵은 죽음’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훌륭하게 이야기한다.

●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과학동화,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과학자들의 대표 이론과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삶을 창작동화에 재미있게 녹여 낸 시리즈이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인문학 열풍을 주도하며 20만 부 이상 판매된〈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처럼 각 권마다 한 명의 위인이 어린이들의 멘토로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닥친 사건을 해결해 주고, 과학적 지식과 탐구심을 충족시켜 준다. 과학의 기본 상식을 익히면서 위인의 생애와 업적을 알고 동화적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나와 있는 과학동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그 어떤 책보다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되살려 줄 것이며 무엇보다도 과학자를 꿈꾸게 될 계기가 될 것이다. 초등학생들이 이 과학동화를 통해 상상하는 방법과 문제의 본질을 알아내려는 탐구심, 끈기와 집중력을 본받고 과학의 재미까지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

목차

고등어야, 미안해!
·원자력은 제3의 에너지원이다·

수다쟁이 외국인 아줌마
·화학자는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퀴리 아줌마네 오두막 연구소
·천연 비료를 쓰면 흙 속의 나쁜 성분이 사라져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

엄마의 달라진 식단
·방사성 원소가 내는 빛은 방사선, 방사선을 방출하는 현상은 방사능이다·

삼촌의 수술
·원자력 발전은 천천히 에너지가 일어나고 원자 폭탄은 한꺼번에 에너지가 방출된다·

화학의 역사를 새로 쓴 마리 퀴리
·폴란드의 이름을 따 원소의 이름을 폴로늄이라 짓다·

방사능은 에너지인가? 핵인가?
·에너지는 생명이고 핵은 죽음이다·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한 마리 퀴리는 어떤 사람일까?
독후활동지

저자소개

저자 신영란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잡지사 기자를 거쳐 한겨레 문화센터 강사로 일했으며, 따뜻한 인간관계를 열어 주는 소통에 관한 글을 많이 썼다. 쓴 책으로는 《엄마는 생일이 언제였을까》《100% 공감 대화법》《제왕들의 책사》 등이 있으며, 어린이책으로는 《내일을 상상해 봐 오프라 윈프리》《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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