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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마초를 말하다

페미니스트 마초를 말하다

  • 클레망틴 오탱
  • |
  • 미래의창
  • |
  • 2016-10-17 출간
  • |
  • 136페이지
  • |
  • ISBN 978895989422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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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남성우월주의는 왜 사라지지 않는가? 여자와 남자 더불어 사는 우리를 위한 양성 평등 기본서 나도 스무 살에는 “난 페미니스트가 아니야. 난 여성스러워!’라고 말하곤 했어. 평등에 대한 안온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고 페미니스트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 왜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던 여성도 사회에 나가면 남성보다 불안정한 고용 형태에 시달릴까? 여성이 가사 노동의 중심에 있는 건 당연한 걸까? 매춘의 인정과 폐지는 여성의 권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여전히 잔재하는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는 형태는 여성 스스로도 인식하지 못한 채 여성을 부여된 역할에 맞게 움직이게 한다. 여권 신장이 꽤나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고 따라서 여성을 지배하려는 마초적 태도가 생각보다 깊숙이 뿌리박혀 있다. 어느 날 문득 너무도 당연한 상황에서 어처구니없이 불이익을 받는 상황을 목격할 때 그리고 그 일이 나에게 닥칠 때 누구나 페미니스트가 된다. 우리는 때로 페미니스트를 무언가 거창하고 과장되게 요구하는 이질적인 존재로 오해하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 책은 무릎을 딱 치게 만드는 공감 어린 사례와 함께 페미니스트와 마초의 관점 차이를 대화를 통해 조목조목 설명해 나가고 있다. 파리의 젊은 부시장이 들려주는 100년도 채 되지 않은 여성이 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유쾌하고도 명확하게 양성 평등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지금 이 순간 페미니즘의 이유 왜 지금 페미니즘인가? 왜 지금 페미니즘인가?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고 과거보다는 전문 분야에서 여성의 활약이 눈에 띄는 요즘 상대적으로 남성의 역할이 흔들리고 있음을 느끼게도 한다. 하지만 엄연히 여성보다 사회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성의 위치에 대한 객관적인 수치를 부인할 수는 없다. 남성이 권리를 빼앗겼다기보다 여성이 응당 받았어야 했던 권리를 지금 막 되찾고 있는 상황이 남성들에게는 자신의 영역을 침해받았음을 느끼게도 하고 이러한 과도기적 흐름은 오히려 여성을 위협하는 형국을 만들어내며 조금은 특별한 갈등을 자아내고 있다.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맞물려 최근 들어 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여성혐오 현상은 크고 작은 흉흉한 사건사고로 이어지기도 했다.

목차

머리말 1. 여성을 지배하려는 태도 마초이즘 2. 100년도 채 되지 않은 페미니즘의 역사 3. 여전히 여성과 남성은 불평등하다 4. 누구나 페미니스트가 된다 역자 후기

저자소개

저자 : 클레망틴 오탱 저자 클레망틴 오탱[Cl?mentine Autain]은 프랑스 좌파 전선[Front de gauche]의 여성 정치인으로 파리 부시장을 지냈고 현재는 일드프랑스 지역 의회 의원이다. 대안 정치를 모색하는 정치 단체인 앙상블[Ensemble!]의 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계간지 르가르[Regards]의 편집 위원이기도 하다. 청년 문제 및 페미니즘 관련 다수의 저작이 있다. 역자 : 류은소라 역자 류은소라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프랑스 파리 8대학 불어불문학과에서 롤랑바르트 후기 저작의 텍스트성에 관한 연구로 M2 학위를 받고 현재 파리에 거주하며 프리랜서 번역 및 시민 단체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소개

여권 신장이 꽤나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고 따라서 여성을 지배하려는 마초적 태도가 생각보다 깊숙이 뿌리박혀 있다. 어느 날 문득 너무도 당연한 상황에서 어처구니없이 불이익을 받는 상황을 목격할 때 그리고 그 일이 나에게 닥칠 때 누구나 페미니스트가 된다. 우리는 때로 페미니스트를 무언가 거창하고 과장되게 요구하는 이질적인 존재로 오해하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페미니스트, 마초를 말하다』는 무릎을 딱 치게 만드는 공감 어린 사례와 함께 페미니스트와 마초의 관점 차이를 대화를 통해 조목조목 설명해 나가고 있다. 파리의 젊은 부시장이 들려주는 100년도 채 되지 않은 여성이 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유쾌하고도 명확하게 양성 평등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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