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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
  • 논장
  • |
  • 2016-09-30 출간
  • |
  • 64페이지
  • |
  • 177 X 227 X 10 mm /278g
  • |
  • ISBN 97889841424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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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못 말리는 사고뭉치 에밀 이야기.

“나, 말썽을 생각해 내려고 무지무지 애쓰고 있어!”
이다는 자기는 왜 말썽을 부리지 못하는지 너무 답답했어요.
에밀 오빠가 하는 일은 하나같이 말썽이 되는데 말이에요.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을 배경으로
개구쟁이 아이들의 일상이 깜찍하게 펼쳐지는 저학년 동화.
에밀 오빠처럼 말썽을 부려서 한 번쯤 목공실에 갇혀 보고 싶은
여동생 이다의 아주 귀여운 소망이
놓치기 쉬운 소소한 행복과 잊어버린 삶의 여유를 한가득 전해 와요.

★ 내용
푸른 풀밭에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카트훌트 농장,
그곳에 사는 에밀은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로 유명해요.
말썽을 부릴 때마다 에밀은 목공실에 갇히고, 또 갇히고, 거의 날마다 갇히죠.
아빠는 에밀이 밖으로 나가고 싶어 더 이상 말썽을 부리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글쎄요, 에밀은 목공실에 갇히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았답니다.
목공실에서 혼자 나무 인형을 깎는 것도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이다는 그런 에밀 오빠가 부럽기만 했지요.
자기도 꼭 한번 목공실에 갇혀 보고 싶은데, 그러려면 말썽을 피워야 해요.
대체 어떻게 해야 말썽을 피울 수 있을까요?
에밀 오빠는 말썽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고만 하고…….

그날 에밀과 이다는 암탉 ‘비틀비틀로타’가 몰래 숨겨 놓은 달걀을 찾아냈어요.
구덩이에는 달걀이 자그마치 열아홉 개나 있었죠.
에밀은 비틀비틀로타를 도로 닭장에 넣으러 가고,
혼자 남자 이다는 혹시 달걀이 상하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됐지요.
모르고 상한 달걀로 팬케이크를 만들기라도 하면,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그래서 이다는 하나하나 달걀을 깨 보았어요. 열아홉 개 모두요.
상했는지 아닌지 알려면 어쩔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상한 달걀은 고작 두 개 뿐이었어요. 어떡하죠?
“나, 말썽을 부린 거 맞지? 오빠 말이 맞아.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어 버렸는걸.”
하지만 이번에도 애꿎은 에밀이 목공실에 갇히고,
이다는 억울해서 훌쩍훌쩍 울었어요.

아이들의 엉뚱한 꿈, 소박한 발상을 린드그렌만큼 잘 아는 작가가 있을까요?
에밀은 모든 아이들이 지닌 엉뚱함과 발랄함, 장난스러움을 대변해요. 어린이들의 어떤 행동이 말썽이 될지 아닐지는 아무도 알 수 없죠. 미리 계획하고 벌이는 일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에밀이 일으키는 엉뚱한 사고와 말썽, 그것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빚어지는 일련의 소동은 언제나 의외의 웃음과 기분 좋은 유쾌함을 선물하지요.
특히 이 책에는 형이나 언니의 행동이 퍽 대단해 보여 나도 꼭 그렇게 해 보고 싶은 꼬마들의 순진무구한 바람이 너무나 깜찍하고 귀엽게 표현되었답니다. 오빠처럼 말썽을 부려서 목공실에 갇히고 싶어 하다 결국은 말썽을 부리게 되는 이다, 그 천진난만함과 실수를 인정하고 깍듯이 사과하는 아빠의 모습에 마음까지 따뜻해지지요. 허구한 날 말썽을 피우는 사고뭉치가 누명을 쓰고도 묵묵히 변명 없이 목공실에 갇히는 걸 보면, 에밀은 정말 의젓한 말썽꾸러기죠?
린드그렌이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는 손자를 달래기 위해 “얘야, 뢴네베리아 마을의 에밀이 얼마나 장난꾸러기인줄 아니?” 하고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에밀 시리즈는 작품 전체에 흐르는 낙천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편안한 웃음과 순수한 즐거움을 전해 주는 귀한 작품이에요.
《에밀은 사고뭉치》와 《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에밀의 325번째 말썽》, 《에밀의 크리스마스 파티》 등 에밀 시리즈는 스웨덴에서 영화로 만들어지고 텔레비전 시리즈로도 방영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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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스웨덴의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 1907년 스웨덴에서 태어나 2002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동화책, 그림책, 희곡 등 무려 100권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 린드그렌의 작품들은 아동 문학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며,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스웨덴 국가대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고,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방송되었다. 린드그렌은 어린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린이가 재미있어하는 동화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읽어 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발표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은 ‘삐삐’ 시리즈 외에도 《소년 탐정 칼레》, 《에밀은 사고뭉치》, 《나, 이사 갈 거야》, 《떠들썩한 마을의 아이들》,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자전거를 탈 수 있어》 등 수많은 작품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도서소개

못 말리는 사고뭉치 에밀 이야기

『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는 ‘삐삐롱 스타킹’의 저자이자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로, 못 말리는 사고뭉치 에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을 배경으로 개구쟁이 아이들의 일상을 깜찍하게 담았다. 에밀 오빠처럼 말썽을 부리고 싶은 여동생 이다의 아주 귀여운 소망은 놓치기 쉬운 소소한 행복과 잊어버린 삶의 여유를 전한다.

푸른 풀밭에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카트훌트 농장, 그곳에 사는 에밀은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로 유명하다. 말썽을 부릴 때마다 에밀은 목공실에 갇히고, 또 갇히고, 거의 날마다 갇힌다. 아빠는 에밀이 밖으로 나가고 싶어 더 이상 말썽을 부리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에밀은 목공실에 갇히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목공실에서 혼자 나무 인형을 깎는 것도 재미있었으니까. 이다는 그런 에밀 오빠가 부럽기만 했다. 자기도 꼭 한번 목공실에 갇혀 보고 싶은데, 그러려면 말썽을 피워야 한다. 대체 어떻게 해야 말썽을 피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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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동화는 내 친구 85)(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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