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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람, 이란비즈니스(비행기에서 마스터하는) [국제무역]

살람, 이란비즈니스(비행기에서 마스터하는) [국제무역]

  • 매경이란포럼팀
  • |
  • 매경출판
  • |
  • 2016-05-10 출간
  • |
  • 200페이지
  • |
  • 152 X 225 mm /381g
  • |
  • ISBN 97911554246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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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때 전 세계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던 이란이 지금은 침체의 늪에 빠진 전 세계 경제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 이란 인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약 2.5배인 8,000만 명이다. 적지 않은 인구다. 그러나 이란이 주목받는 것은 단순히 8,000만 명에 달하는 시장 때문이 아니다. 페르시아 대제국을 건설했던 이란은 막대한 천연자원과 지정학적인 이점을 발판으로 이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대국으로 굴기하고 있다.
- Part 1. 다시 열린 기회의 땅 이란

1977년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3년 오일쇼크 당시 이란이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 석유를 공급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강남역부터 삼성역에 이르는 3.7km 길이의 삼릉로를 ‘테헤란로’로 명명했다. 당시 이란의 팔레비 국왕도 양국 간 우호 증진의 이유로 테헤란의 약 3km 길이 도로에 ‘서울스트리트(서울로)’라는 이름을 붙였다.
- Part 1. 다시 열린 기회의 땅 이란

중국에 만만디가 있다면 이란에는 야바시(Yavash)가 있다. 야바시란 ‘천천히’란 뜻이다. 말 그대로 모든 것에 대한 결정이 천천히 내려진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다. 현지에서 한 번이라도 일을 해 본 사람이라면 끝까지 사람을 기다리게 만드는 야바시 문화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급한 사람이 먼저 패를 공개하게 돼 있고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엔 ‘인내의 미덕’을 맹신하는 시아파 고유의 전통 역시 한몫했다. 이란은 우리와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시간은 금’이라는 것은 우리의 전통일 뿐 그들의 전통이 아니다.
- Part 2. 꼭 알아야 할 이란비즈니스 팁

실제로 이란 사람들의 말은 외국인에겐 이해하기 힘든 구조다. 가령 택시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자. 택시를 타고 내릴 때 얼마냐고 묻는 손님에게 택시 기사들은 ‘거벨리 나더레(It’s nothing)’라는 말로 답한다. 이게 무슨 뜻일까 궁금해진다. 돈이 필요 없다는 의미인지 혼란스러워진다. 이란 승객이라면 ‘제발 받아 달라’는 뜻의 ‘베파르머인(please)’을 수차례 반복할 것이다. 그제야 기사는 못 이기는 척 돈을 받는다. 손님이 돈을 받아 달라고 사정하는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모두 서로 예의를 차리는 과정이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이란식 문화 습관 ‘타로프(Taarof)’다. 쉽게 말하자면 일본의 혼네(본심)·다테마에(겉으로 드러난 행동)와 비슷하다. 상대의 입장을 고려해 자신의 본심을 뺑뺑 돌려서 얘기하는 것이다.
- Part 2. 꼭 알아야 할 이란비즈니스 팁

목차

머리말

Part 1. 다시 열린 기회의 땅 이란

1. 새로운 엘도라도 이란으로 가라
천재일우 기회의 땅
때 묻지 않은 노다지 시장이 열리다
기술과 자본력으로 뚫어야
석유·가스 프로젝트만 1,850억 달러
호텔도 400개 부족해
천지개벽 중인 반다르아바스
시베리아철도를 대체할 물류 혁명
노후 설비 교체 시장을 노려라
우루무치까지 직항로 개설한 이란
<인터뷰>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 대사
<기고> 다가오는 이란 시대 - 유달승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란어과 교수
<쉬어 가기> 월드컵 거리 응원에도 정부 허가가 필요한 나라

2. 생각보다 깊은 한국과 이란의 인연
북한보다 한국과 먼저 수교한 이란
테헤란로와 서울로
한국과 이란 교역 1위 품목은?
이란에선 당신도 한류 스타
한국산이 휩쓰는 이란
《쿠쉬나메》 1,400년 전 신라와 이란의 연결 고리
제재 기간 중 떠난 것에 대한 섭섭함
현지서 뛰는 한국 기업은
<기고> 세계경제 질서 재편의 핵 ‘이란’ - 서정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쉬어 가기> 피스타치오의 나라 이란

Part 2. 꼭 알아야 할 이란비즈니스 팁

3. 왕 서방을 울린 페르시아 상인
비즈니스는 무조건 만나서 해라
왕 서방의 만만디보다 더 심한 페르시아의 야바시
한국인보다 의전 더 따진다
예스는 예스가 아니다
에이전트의 나라 이란서 살아남기
페르시아인 DNA를 이해하라
화내는 순간 이란비즈니스도 끝난다
아직은 통제가 강한 이란
이란과 미국, 아슬아슬한 줄타기
한·이란 최고 파트너십 가능한 모델은?
기회의 땅 이란에 주목하라
이란 진출 3대 리스크
한국 대기업 수장들 양국 경제협력 가능성 확인
<기고> 이란에 코리안드림을 심어라 -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쉬어 가기> 와인 시라즈의 고향은 이란

4. 이란비즈니스 이렇게 뚫어라
알면 유용한 도착비자
두바이 경유해서 이란 가기
테헤란 시내 호텔 탐방기
술과 돼지고기는 절대 안 된다
느려도 너무 느린 이란의 인터넷
이란어 동시통역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
이란은 아라비아숫자를 쓴다? 안 쓴다?
리알 환전은 이맘 호메이니 공항에서
셀프 리디노미네이션의 나라 이란
이란은 아랍이 아니지 말입니다
민감한 발언을 조심하라
넥타이 착용을 피해라
테헤란 교통 체증은 세계 최악
테헤란의 결제 시스템은 19세기
여성은 반드시 차도르를 써야 하나?
<기고> 이란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K형께 - 김재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쉬어 가기> 테헤란에서 관광을 하고 싶다면

부록
이란은 열사의 땅? / 이란과 이슬람 민주주의 / 미국과 관계 개선에 목매는 이란 / 이란의 역사 / 달력은 전혀 다르다 / 이란 통계 지표 / 5분 이란어

저자소개

살람, 이란비즈니스(비행기에서 마스터하는) 도서 상세이미지

도서소개

『살람, 이란비즈니스』는 이란에 관한 정보가 전무한 상황에서 저자인 매일경제 이란포럼팀이 현지에서 경험한 이란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한 책이다.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는 한국에게 이란이 왜 돌파구가 될 수 있는지, 페르시아 상인의 후예들과 비즈니스를 할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이란비즈니스’에 관한 다양한 조언을 담고 있다.
살람, 이란비즈니스(비행기에서 마스터하는)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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