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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생태학 - 환경-개발의 비판적 검토와 공동체 대안

지역 정치생태학 - 환경-개발의 비판적 검토와 공동체 대안

  • 권상철
  • |
  • 푸른길
  • |
  • 2016-03-09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6291345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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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장 서론
제2장 지역 정치생태학
1. 정치생태학
2. 설명의 연쇄와 지역 정치생태학
제3장 지역 정치생태학: 제3세계, 제1세계, 그리고 지구 환경
1. 세계 환경 변화의 정치생태학
2. 제3세계 정치생태학 - 환경 악화와 갈등
3. 제1세계 정치생태학 - 시장 기반 환경 관리의 모순
4. 시장환경주의 확대와 비판
제4장 공유재와 공동체 관리
1. 공유재, 공동체
2. 지속가능한 공유 자원 관리 사례
3. 공유재와 지역 공동체
제5장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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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역 정치생태학』은 환경 문제가 정치경제적 과정과 맞물려 있다고 보고 광범위한 시각에서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려는 접근이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는 개발과 성장 탐욕의 실체를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독립적으로 산재된 문화인류학적 공동체, 공유재 연구와 대안 경제사회를 논의하는 특정 지역의 사례 연구를 고찰하며 대안을 제시한다.
열대우림 파괴, 사막화 확대, 물 부족 …
지속가능한 개발은 과연 가능할 것인가
1987년 리우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이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이 무색할 만큼 환경오염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는 것 같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열대우림의 5,831㎢가 파괴되었다고 한다. 이 수치는 1988년 국립우주연구소가 조사를 실시한 이래 두 번째로 적은 것이지만, 열대우림의 파괴가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한편 2015년 역대 가뭄을 겪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물 부족이 이슈가 되고 있다. 전 세계 인구 중 10억 명 이상이 물 부족을 겪고 있고 기후 변화, 인구 증가 등으로 2025년에는 물 부족을 겪는 인구가 30억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역 정치생태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제3세계와 제1세계의 환경 문제와 그 대안
정치생태학은 이와 같은 환경 문제가 정치경제적 과정과 맞물려 있다고 보고 광범위한 시각에서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려는 접근이며, 지역 정치생태학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는 개발과 성장 탐욕의 실체를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접근이다. 저자는 초기의 비판적 안목의 정치생태학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전 세계 수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사례 연구를 정리하여 이해하기 쉬운 정치생태학, 즉 지역 정치생태학으로 재구성해 보려는 의도에서 이 책을 집필하였다고 한다.
저자는 비판적 안목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지역적, 국가적, 국제적 차원에서의 환경 사례 연구를 비교, 검토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제3세계와 제1세계의 상황적 특징을 구분하였다. 제3세계와 제1세계의 환경 문제는 정부 실패와 시장 실패로 구분할 수 있는데, 흥미로운 점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3세계에서는 제1세계의 시장환경주의가 주목받고 있으며, 반대로 제1세계에서는 제3세계의 공유재 관리 지혜를 배우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이 세계 지역 간 상반되는 시장환경주의의 강제와 공동체 기반 공유재 관리 교훈은 기존 환경 문제 해법의 모순을 명백하게 드러낸다. 저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독립적으로 산재된 문화인류학적 공동체, 공유재 연구와 대안 경제사회를 논의하는 특정 지역의 사례 연구를 고찰하며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공유재 이용과 관리 전통도 다루고 있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외국의 사례를 빌려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고유 전통을 살리고 우리에게 보다 적합한 대안이 무엇일지도 고민하게 한다.
지역에 기초하여 시장 기반과 공유 전통의 한계와 가능성을 다루는 이 책이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향한 이해와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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