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의 결혼생활 사용설명서 『결혼해도 좋아』. 결혼 전 커플과 신혼부부들이 읽으면 좋을 ‘초급’ 편, 리얼한 결혼생활을 엿볼 수 있는 ‘중급’ 편, 아이가 생긴 뒤 부모로서 노력할 수 있는 ‘고급’ 편, 총 3장으로 구성하였다. 결혼에 필요한 세 가지 기술, 결혼 전의 멋과 결혼 후의 멋이 다르다는 것, 결혼해서는 안 될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 부부 사이 오해를 사지 않는 법,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갑’이 된다는 이야기 등 각각의 챕터마다 이정수 특유의 재치 있는 언어로 유쾌하게 풀어내었다. 지금 만나는 사람과 결혼해도 될지 고민하고 있다면, 결혼 날짜를 잡은 예비부부라면, 막 결혼식을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신혼부부라면, 슬금슬금 결혼생활에 대해 권태를 느끼고 있다면, 육아 문제로 허구한 날 싸우고 있다면, 필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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