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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기술경영(4판)(양장본 HardCover) [경영학이론]

전략적 기술경영(4판)(양장본 HardCover) [경영학이론]

  • 정선양
  • |
  • 박영사
  • |
  • 2016-02-22 출간
  • |
  • 555페이지
  • |
  • 180 X 255 mm /1092g
  • |
  • ISBN 979113030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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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략적 기술경영(SMT: strategic management of technology)’ 초판이 나온 지 어언 9년이 지났다. 이 책은 기술경영 분야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간된 교과서로서 그동안 많은 학생들과 실무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기술경영은 매우 역동적인 학문분야로서 급변하는 기술경제환경에 따라 학문적으로나 실무적으로 대단한 변화를 겪어왔다. 이 책은 이와 같은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그동안 여러 번의 개정을 거쳐 왔고, 이번에 제4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기술경영에 대해서는 여러 접근방법이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기술경영이 기업의 경쟁우위 확보·유지·발전에 가장 핵심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 점에서 성공적인 기술경영을 위해서는 기업의 최고경영자(top management)가 기술경영을 주도하여야 할 것임을 강조한다. 즉, 이 책은 기술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 주도의 전략적 접근방법을 따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경쟁우위의 문제를 다루는 학문과 실무적 분야를 ‘전략경영’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동안 전략경영에서는 기업 경쟁우위의 확보·유지·발전에 있어서 최고경영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를 달성할 것인가’에 관한 콘텐츠는 제시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 책은 기업의 경쟁우위의 확보·유지·발전에 있어서 구체적인 콘텐츠로서 기술(technology) 혹은 기술혁신(technological innov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기술 혹은 기술혁신이 기업 및 국가의 경쟁우위 달성에 가장 핵심적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1987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Robert Solow는 실증연구를 통하여 20세기 초반 50여 년 동안 미국 경제성장의 87.5%가 기술혁신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강조하였다. 20세기 초반도 그러했는데 100여 년이 지난 현재의 지식기반사회에서는 기업의 경쟁우위 및 국가의 경제발전에 있어서 기술혁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처럼 기업의 경쟁우위에 기술혁신이 중요하다면 경쟁우위 확보를 다루는 학문적·실무적 분야인 전략경영의 핵심 콘텐츠는 기술혁신이어야 할 것이다. 이 점에서 현대의 전략경영은 ‘전략적 기술경영(SMT: strategic management of technology)’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저자는 9년 전 이 책의 초판 발간 당시 제목을 ‘전략적 기술경영’으로 정하였다. 이번에 출간하는 제4판은 이와 같은 ‘전략적 기술경영’의 근본 취지에 더욱 충실하려고 노력하면서, 무엇보다도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중요한 보완을 하였다.

-먼저, 전략적 기술경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최고경영자의 역할과 이들이 추구하는 기업전략(corporate strategy)에 대해 보다 풍부한 서술을 하였다. 기술 혹은 기술혁신이 기업의 흥망성쇠에 그렇게 중요하다면 기술전략은 기업전략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전략경영 문헌에서는 경쟁전략 혹은 사업전략에 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으나 기업전략은 거의 다루고 있지 못하다. 제4판에서는 이같은 문제의식에 따라 기업전략과 최고경영자의 역할에 관해 충분히 서술하였다. 이를 위하여 제4판에서는 ‘기술과 전략경영’이라는 별도의 장(2장)을 만들어 보다 체계적인 서술을 하였다.

-둘째, 전략적 기술경영은 기업이 꾸준히 추구해야 하는 ‘끝없는 여행’과도 같다. 이 점에서 기업의 기술경영은 선택의 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것이며, 여기에 기술경영에 관한 학습(learning)과 체화(routinization)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기술경영의 학습과 체화는 전략적 기술경영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서 대단히 중요한 과정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따라, 제4판에서는 마지막 장(제13장)에 기술경영의 학습과 체화를 보다 심층적으로 서술하였다. 세부적으로 여기에서는 기술경영감사, 기술경영의 학습 및 체화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셋째, 제4판에서는 그동안 수정되지 않았던 논리적 전개의 오류와 오탈자 문제를 세심하게 수정하였다. 그 결과 제4판은 논리적 흐름이 보다 좋아졌으며, 각 문단마다 독자들이 기억하여야 할 핵심용어(core terminologies)를 영어로 제시하여 독자들의 학습효과 제고에 노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아 있을 수도 있는 문법적 오류들은 모두 저자의 책임이 아닐 수 없다.

‘전략적 기술경영(SMT: strategic management of technology)’은 기업의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라는 점에서 모든 기업들이 명시적이고 적극적으로 도입하여야 할 것이다. 제4판의 마지막 부분에서 강조하였듯이 ‘전략적 기술경영’은 기업들에게 혁명(revolution)이 아닐 수 없다. 많은 기업들이 ‘전략적 기술경영’을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체화할 때 혁명은 완수될 것이다. 이 점에서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전략적 기술경영’ 제4판을 학습하고 실천하여 스스로의 경쟁우위를 보다 효율적으로 확보·유지·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아울러 기술경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을 하는 학생들도 이 책을 통하여 이처럼 새롭고 매력적인 학문분야로 들어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본 저자가 30여 년 전 독일에서 기술경영 분야를 처음 접하고 떨리는 가슴으로 이 분야와 인연을 맺어 오늘날에 이른 것처럼, 많은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하여 기술경영 분야에 입문하여 스스로의 인생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학생들 개인에게도 혁명(revolution)적인 일이 될 것이다.

2016년 2월 눈 내린 곤지암 우거에서... 저자 정 선 양 씀

목차

1부 전략적 기술경영의 개관
1장 전략적 기술경영의 필요성과 제반개념
2장 기술과 전략경영
3장 전략적 기술경영의 체계

2부 기술환경 분석과 기술지향적 기업환경분석
4장 기술환경의 분석
5장 기술지향적 기업환경분석

3부 기술전략의 수립
6장 기술전략의 수립
7장 기술기획

4부 기술전략의 집행
8장 연구개발관리
9장 연구개발 자원관리
10장 기술과 조직구조
11장 기술협력

5부 기술경영의 평가와 통제
12장 기술의 사업화
13장 기술경영의 평가와 통제

저자소개

저자 정선양은 평생을 기술경영(MOT: Management of Technology)을 연구하고 교육해 온 우리나라의 몇 안 되는 학자이다. 정교수는 서울대학교 농공학과와 대학원 경영학과에서 공학사와 경영학석사를 받고,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교에서 기술경영 및 기술정책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교수는 1988년부터 2000년까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기술경영 및 기술정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이후 정교수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의 기술경영 교수를 역임하였고, 2008년부터는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기술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해 오고 있다.
정선양 교수는 2009년 3월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내에 「밀러MOT스쿨」을 설립하여 초대 원장으로 취임하여 재직 중이다. 「밀러MOT스쿨」은 미국 기술경영학의 창시자인 ‘스탠포드 경영대학원’(Stanford Graduate School of Business)의 명예교수인 William F. Miller 교수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으며 정선양 교수는 초대원장을, Miller 교수는 명예원장을 맡고 있다. 건국대학교 「밀러MOT스쿨」은 국내 최초의 학부 기술경영학과, 대학원 기술경영학과, 경영전문대학원 내의 기술경영학MBA과정(MOT-MBA)을 가지고 있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포괄적인 기술경영 프로그램이다.
정교수는 또한 세계적인 기술경영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시스템 및 혁신 연구소’에서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연구위원으로 재직하였고, 1997년에는 독일 ‘막스플랑크 사회연구소’에서 방문연구를 수행하였다. 아울러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버클리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의 ‘하스경영대학원’(Haas School of Business)과 2013년에는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의 ‘경영대학원’(Graduate School of Business)에서 석학초빙교수(distinguished visiting professor)로 재직하였다. 이처럼 정교수는 유럽과 미국의 최고 기술경영 전문기관에서 교육과 연구를 하고 세계적인 기술경영학자들과 교류와 협력을 해오고 있다.
정교수는 기술경영 및 기술정책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여 그동안 80여 편의 국외논문과 150여 편의 국내논문을 발표하였고, 4권의 국내 교과서, 3권의 번역서, 120여 권의 국내외 보고서, 6권의 국외저서를 출간하였다. 정교수는 국내 기술경영분야의 3대 학회인 한국기술혁신학회, 기술경영경제학회, 혁신클러스터학회의 초창기 멤버로 참여하여 그동안 활발한 학술활동을 해 왔으며, 혁신클러스터학회 회장, 기술경영경제학회 부회장, 한국기술혁신학회 부회장, 지속가능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아울러 정교수는 1980년대 중반 이후 국내·외의 기업 및 정부로부터 200여 건의 기술경영 및 기술정책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받아 주도적으로 수행해 왔다. 정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경영, 기술혁신이론, 기술정책, 지역혁신정책, 혁신 클러스터, 환경정책, 지속가능한 발전, 서비스 혁신, 과학기술의 사업화, 남북한 과학기술 협력 및 통합, 국방기술경영 등 매우 다양하다.
이와 같은 탁월한 연구와 교육 경력을 인정받아 정교수는 2004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의 최연소 종신 정회원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한림원 내에서 다양한 위원회에 참여하며 국가과학기술전략에 대해 자문해 오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한림원의 씽크탱크인 ‘한림원 정책연구센터’의 소장을 역임해 오면서 국가에 대한 한림원의 정책연구와 자문을 총괄해 오고 있다. 아울러 정교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한림원탁토론회 및 한림과학기술포럼 등에서 국가의 중요한 과학기술 이슈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하고 정부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자문을 해오고 있다.
정선양 교수는 또한 지난 30여 년간 과학기술처, 상공부, 교육인적자원부, 통상산업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감사원, 국회예산정책처,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의 주요 과학기술 관련 부처 및 위원회, 전국의 거의 모든 지방정부, 대단히 많은 정부출연연구기관들과 기업들에 대하여 기술경영 및 기술정책 관련 자문과 평가를 활발히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정교수는 그동안의 기술경영 및 기술정책 분야의 교육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콜롬비아 등 전 세계 여러 국가들에 대해 자문을 해오는 ‘글로벌 컨설턴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정교수는 2004년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 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에 기술경영분야의 국내 학자로는 최초로 등재된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등재되어 오고 있다. 더 나아가 정교수는 2005년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인명사전인 미국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영국의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IBC)의 2000 Outstanding Scientists of the 21st Century, 미국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ABI)의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동시에 등재되는 쾌거를 거둔 이후 매년 동시 등재의 기록을 세워오고 있다.
정선양 교수는 근본적으로 매우 진취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정교수는 기술경영 및 기술정책 분야에 입문하여 평생 연구와 교육에 전념하는 것을 숙명으로 생각하는 학자이다. 그러나 정교수는 급변하는 기술경제환경에 비추어 항상 자신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정교수는 끊임없이 학문에 정진하고 학부 및 대학원 학생들과의 수업과 세미나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 아울러 정교수는 자신의 연구 및 자문 결과가 기업 및 국가의 경쟁우위 제고에 일조하는 데 대해 깊은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

도서소개

『전략적 기술경영』은 기술경영이 기업의 경쟁우위 확보·유지·발전에 가장 핵심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 점에서 성공적인 기술경영을 위해서는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기술경영을 주도하여야 할 것임을 강조한다. 기업전략과 최고경영자의 역할에 관해 충분히 서술했으며 그동안 수정되지 않았던 논리적 전개의 오류와 오탈자 문제를 세심하게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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