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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서 살아남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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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서 살아남기 2

  • 구사노가오루
  • |
  • 이상
  • |
  • 2016-08-31 출간
  • |
  • 172페이지
  • |
  • 151 X 200 X 17 mm /302g
  • |
  • ISBN 979115893023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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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책소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비상시 생존 매뉴얼 만화!
이 세상에 완벽한 재난안전 매뉴얼이 존재할까? 우리는 예기치 못한 위험상황에 완벽히 대비할 수 없다. 다만 평소에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위기상황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냄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가 2011년 3.11 동일본 대지진과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을 통해 얻어낸 지식과 경험들을 만화로 풀어냈다. 이 책은 2014년 세월호 사건처럼 끊임없이 반복되는 재해와 안전사고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된 우리들에게 경종 울리면서 동시에 생존법을 알려준다.
아이를 지키기 위한 어머니는 어떠한 경우에도 냉정하고, 때로는 상식을 버리고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상시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지식을 몸에 익히고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 사소한 지식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자신과 아이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나라면 어떡할까?’라는 ‘생각 연습’을 해보자.

[출판사서평]
위험한 순간에 살아남으려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라!
비상시에는 매뉴얼로는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진다. ‘쇼핑 중에 지진이 일어나면 어떡하지?’ ‘고층 빌딩 엘리베이터에 갇히면?’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는데 자연재해가 닥치면?’ ‘폭설로 차량이 고립되면?’ ‘정전된 상태로 일주일간 집에 갇혀 있다면?’…… 생각만 해도 끔직한 이런 순간에 아이와 함께 있다면 고난의 크기는 더욱 커진다. 1995년 1.17 한신아와지 대지진과 2011년 3.11 동일본 대지진을 직접 겪은 이 책의 저자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기존의 안전 수칙은 무용지물이 되기 쉽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다. 실제 위험이 닥쳤을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떤 물건과 아이디어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연구한 결과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대비할 수 있는 위험은 진짜 위험이 아니다. 진짜 위험은 대비하지 않는 상태에서 찾아온다. 따라서 비상 상황에서는 순간의 판단이 생사를 가를 수 있다. 오줌을 캔에 받아 체온을 유지하거나 냉장고가 멈춘 상태에서 어떤 음식을 조리해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물을 아끼면서 사용할 수 있는지 세세하게 만화로 풀어내고 있다.


목차


1장. 꼭 알아두어야 할 재난안전 상식
지진이다! 머리를 보호하자!
지진이다! 비상구와 발 안전을 확보
‘쓰나미 피난 표지판’을 기억해두자
경보, 주의보의 한계를 잊지 말자
쓰나미 경보의 표현에 주의하자
쓰나미를 피하기에 최적인 장소는?
쓰나미는 반복됩니다
게릴라 호우는 ‘일기예보 강우량’으로 경계하자
물의 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폭설로 라이프라인이 끊겼다면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대비하세요

2장. 아이와 외출 중에 재난이 일어나면?
자주 가는 장소의 비상구, 알고 있습니까?
쇼핑 중에 지진 발생! 어떡하지?
고층 빌딩의 엘리베이터도 주의하세요
쇼핑몰에서 이동할 때 주의할 점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대피하세요
재해시 도로는 평상시와 달라요
‘귀가 지원 스테이션’을 이용합시다
무리해서 귀가하지 말자

3장. 아이와 떨어져 있을 때 재난이 일어나면?
엄마와 아이가 따로따로 집에 없을 때
혼자 남겨진 아이의 시선 1
혼자 남겨진 아이의 시선 2
혼자 남겨진 아이의 시선 3
아이와 연락 방법을 약속해두자
엄마도 중요한 연락처는 수첩에 적어놓자!
지금 있는 장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도보로 귀가할 수 있는 준비는 평소에 해두자
어린이집은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해요
반드시 아이와 미리 약속해두자
아이와 함께 ‘방재 지도’를 만들자
아이와 만날 장소를 정하자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피난하자

4장. 전철이나 차에서 재난이 일어나면?
아이와 전철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했어요
아이와 전철에 있을 때 지진 발생, 쓰나미 경보 발령!
지상까지 탈출할 때 주의할 점
운전 중에 지진이 일어나면?
정보를 모아 어떻게 할지 생각하자
때로는 차를 대피소로 이용할 수 있어요
폭설로 차가 고립되었어요!
폭설로 차가 고립되었을 때 ‘내기 순환’은 금물!
눈길 운전의 필수 아이템

5장. 집에 있을 때 재난이 일어나면?
집안의 안전은 스스로 지키자
지진 직후에는 집 안팎을 점검하자
부엌에서 요리 중에 지진이 일어나면?
당황하지 않으면 피해는 줄일 수 있어요
비상용 가방을 준비하자!
반파된 집에 갇혔어요!
이웃과의 교류가 목숨을 구해줍니다
언제라도 대피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잠을 자자
족욕으로 피로를 풀자
목조주택 밀집지역에서는 화재에 주의합시다
재해 대책 훈련에 참가하자
화염의 쓰나미를 조심하세요
‘대피소’는 열린 공간입니다
화재가 진정되면 숙박이 가능한 대피소로

6장. 대피소 생활 상식
대피소에 ‘손님’은 없습니다
재해 직후의 대피소는 혼잡해요
대피소 환자 분류하기
아이와 함께하는 피난 생활은 더욱 힘들어요
환경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
자신이 사용할 화장실을 만들자
앞으로의 피난생활, 어떡할까?

7장. 재난 시 비상식량 만들기
가정의 비상식량은 1주일분 이상이 필요해요
비상식량을 오랫동안 방치하지 마세요
비상식량도 주기적으로 소비합시다
메뉴를 로테이션하면서 비축하자
12일간 가족을 지키는 비축 식량이란?
일상생활과 피난생활의 차이
비상시의 식사 횟수는?
절의 식사법 ‘발우공양’ 정신을!
설거지거리를 만들지 맙시다
도구 하나, 냄비 하나로 조리합시다
매일 한 사람당 물 3리터가 필요해요
담아둔 물의 유통기한
물의 사용을 고민하자
불길의 온도는 몇도?
삼발이가 달려 있는 고체연료
간단한 아궁이 만들기
18리터 캔 난로로 멋진 아궁이를!
2분 만에 숯에 불을 붙이는 방법
신문지로 안전한 장작을 만드는 방법
폐식용유를 연료로 쓰자
우유팩으로 연료를 만들자
가장 기본적인 밥 짓는 법
냄비에 눌어붙는 것을 막는 ‘젓가락 젓기’
프라이팬으로 급속 취사하기
전자레인지로 밥을 하자!
오븐토스터로 편리하게 밥 짓기
빈 캔과 우유팩으로 밥을 짓자
간편하게 만드는 보온병 죽
물과 시간을 절약하는 ‘씻어나온 쌀’
냉장고에는 늘 아이스팩을 보관하세요
말린 떡은 비상식량이 됩니다
면은 본래 보존식이에요
컵라면은 비상식량으로 괜찮을까?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통조림
과일을 대신할 수 있는 음식
상온보존 가능한 가공우유 활용하기
채소는 말려서 보존해요
우유를 요구르트로 만드는 방법
빵 대신 먹을 수 있는 ‘가짜 빵’
조상들의 지혜로운 발효식품을 이용합시다
원기회복을 도와주는 된장의 힘
절임을 활용한 메뉴
물을 붓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다랑어스프
끓는 물을 부어 간단히 만드는 스프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즉석밥
오징어포를 활용하자
냉장고 재료로 만드는 일본식 핫도그
삶지 않고 콩을 불리는 방법
건빵은 따뜻한 물이나 우유와 함께
건빵을 이용한 참신한 레시피
군인들의 전투식량은 곧 비상식량!
채소와 과일을 구할 수 없을 때 비타민C 섭취법
영양이 풍부한 콩가루로 칼슘을 섭취하세요
배급받은 도시락을 따뜻한 즉석밥으로!
우리 집의 인기 메뉴를 상비해 두자
파스타 소스를 대신할 수 있는 재료
조상대대로 전해져온 간식, 볶은 콩
여러 가지 맛의 핫도그 만들기
식이섬유로 변비 예방을!
배앓이를 하고 있을 때 대처법
임산부는 영양 균형과 염분에 주의하세요
지병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두자
재해 발생 1일째 : 발생 당일에는 불을 사용하지 않는 식사
재해 발생 2일째 : 수제비와 철판볶음
재해 발생 3일째 : 참치 카레
재해 발생 4일째 : 말린 재료를 이용한 전통 반찬
재해 발생 5일째 : 카우보이 토마토스튜
재해 발생 6일째 : 즉석 김밥과 소다 빵
재해 발생 7일째 : 핫플레이트로 철판구이
재해 발생 8일째 : 응답하라 메뉴
재해 발생 9일째 : 오늘은 미국식
재해 발생 10일째 : 중국집 메뉴
재해 발생 11일째 : 슬슬 피로가 몰려올 때 이탈리안 스타일
재해 발생 12일째 : 모두가 좋아하는 비빔덮밥

저자소개

저자 : 구사노 가오루 역자 :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사회재난 안전연구센터 역자 사회재난 안전연구센터는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의 《포스트 3.11과 인간: 재난과 안전, 그리고 동아시아 연구팀》은 ‘3.11동일본대지진’ 발생(2011년) 이후 학제적 연구회 활동을 통해 일본사회의 움직임을 정치·경제·사회·역사·사상·문화의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추적해왔다. ‘4.16세월호 재해‘ 발생 이후 연구팀을 확대·개편하여 설립한 《사회재난?안전연구센터》는 ‘동일본대지진과 일본사회의 변용 분석’이라는 문제의식의 연장선상에서 한국의 사회안전학 구축을 목표로 하며, 나아가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재난과 안전에 관한 연구성과의 축적 및 교육시스템의 구축에 힘쓰고 있다. 역자 : 김영근 역자 김영근은 도쿄대학(東京大?)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국제관계학 전공)를 받았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부교수로 있으며, 사회재난안전?연구센터 소장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안전공제회 이사를 맡고 있다. 『동일본대지진과 일본의 진로』(공저) 등의 저서와 다수의 논문 및 역서가 있다. 예일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YCIAS) 파견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동북아연구센터 연구위원, 계명대학교 국제대학 일본학과 조교수를 역임했다. 역자 : 편용우 역자 편용우는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도쿄대학(東京大?) 인문사회계연구과(人文社?系?究科) 문학박사. 저서 『四世鶴屋南北?究』(若草書房, 2016) 및 다수의 번역서와 논문이 있다. 도쿄대학 특임연구원, 와세다대학(早?田大?) GCOE연구생 등을 역임하고 현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감수 : 기하라 미노루

도서소개

『재난에서 살아남기』제2권.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가 2011년 3.11 동일본 대지진과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을 통해 얻어낸 지식과 경험들을 만화로 풀어냈다. 이 책은 2014년 세월호 사건처럼 끊임없이 반복되는 재해와 안전사고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된 우리들에게 경종 울리면서 동시에 생존법을 알려준다. 아이를 지키기 위한 어머니는 어떠한 경우에도 냉정하고, 때로는 상식을 버리고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상시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지식을 몸에 익히고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 사소한 지식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자신과 아이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나라면 어떡할까?’라는 ‘생각 연습’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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