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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레플리카

여름의 레플리카

  • 모리 히로시
  • |
  • 한스미디어
  • |
  • 2016-09-20 출간
  • |
  • 468페이지
  • |
  • 141 X 190 X 27 mm /530g
  • |
  • ISBN 97889597587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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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 이공계 미스터리의 전설 ‘S & M’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미스터리의 금자탑!

봉인된 여름의 기억
불가사의한 유괴사건, 되살아나는 과거
짝수 장으로만 구성된 아주 독특한 미스터리!


모리 히로시의 ‘S & M’(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제7탄.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일본 이공계 미스터리의 금자탑! T대학교 대학원생인 미노사와 도모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돌아온 집에서 가면 쓴 유괴범에게 붙잡힌다. 유괴사건은 납치범 3명 중 2명이 사살되고 가족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마무리 된 듯했으나 집에 있어야 할 오빠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눈부신 빛, 몽롱한 의식, 여름에 벌어진 사건에 감춰진 과거는 무엇인가? 시리즈 6권 『환혹의 죽음과 용도』와 같은 시기에 벌어진 사건을 그리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작품을 읽기 시작하자마자 범인부터 예상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제 나름의 가설을 세우고 읽었습니다. ‘자, 범인은 모토키입니다’ ‘실은 맹인이 아닌 거 아냐?’ 하고요……. 이런 승부(?)는 일찍 알아맞히지 못하면 독자의 패배입니다. 최종 장에 들어가서 범인을 맞혀봤자 의미가 없지요. _ 모리 히로미, 해설 중에서

하우미스터리 등 국내 미스터리 동호회에서 적극 추천하였고,
네티즌들이 직접 번역하여 돌려볼 정도로 인기를 모은 화제의 시리즈!


“뭘 하는 거죠?”
“유괴.”
“유괴? 날 어디론가 끌고 갈 건가요?”
“아니, 아무데도 안 간다.”

모리 히로시의 ‘사이카와 & 모에’(일명 S & M)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이공계 미스터리의 금자탑! 원래 5권 『봉인재도』에서 마무리될 예정이었던 시리즈가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로 전 10권 계획이 잡히면서 새롭게 쓴 시즌2 성격의 두 번째 작품. 이미 변화를 준 6권 『환혹의 죽음과 용도』와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6권이 홀수 장으로만 구성되었다면 7권 『여름의 레플리카』는 짝수 장으로만 구성되었다.

7권과 짝패를 이루는 6권의 키워드가 “탈출”이었다면 이번 7권의 키워드는 “유괴”이다. 탈출이 구속으로부터의 자유라면, 유괴는 자유의 제약으로 이 역시 일종의 대구를 이룬다. 기존 작들이 모에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다면 이번 7권은 모에의 친구 “도모에”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거의 이란성 쌍둥이와도 같은 모에와 도모에는 생김새도 재능도 비슷하고 이름 역시 한 자만 다르다. 기존 작들과 여러 모로 대비가 되는 이 작품은 작가 모리 히로시 스스로 “이 장편 일곱 번째 작품은 고독한 숫자 7을 따서 조금 이색적”이라 말한 바 있다.

T대학교 대학원생인 미노사와 도모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고등학교 친구 모에와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푼다. 그 후 바로 고향집으로 돌아갔으나 집에서 가면 쓴 유괴범에게 붙잡히고 만다. 유괴사건은 납치범 3명 중 2명이 사살되고 가족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마무리 된 듯했으나 집에 있어야 할 이복오빠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눈부신 빛, 몽롱한 의식, 여름에 벌어진 사건에 감춰진 과거는 무엇인가? 슬프지만 그리운 이야기가 기다린다. 시리즈 6권 『환혹의 죽음과 용도』와 같은 시기에 벌어진 사건을 그리고 있다.

일본 이공계 미스터리의 전설 ‘S & M’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미스터리의 금자탑!


1980년대 중반 아야츠지 유키토의 『십각관의 살인』으로부터 시작된 일본 미스터리계의 ‘신본격 운동’은 20세기 초반 추리문학 황금기의 본격 추리물을 읽고 자란 세대가 당시 일본 미스터리계의 주류였던 사회파 리얼리즘 스타일의 변격 추리물에 염증을 느끼고, 본격 추리물로 돌아가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낸 사건이었다. ‘신본격 미스터리’란 명탐정이 등장하여 미궁에 빠진 불가능한 사건을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본격 스타일로 회귀하면서, 독자와의 지적 심리 게임이라는 추리소설의 대전제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사건이 벌어진 동기나 외적 원인보다는 독자를 속이는 ‘트릭’의 설정에 더욱 집중한 일련의 작품들을 말한다. 『점성술 살인사건』의 시마다 소지가 추천하여 등장한 아야츠지 유키토, 노리즈키 린타로, 아리스가와 아리스 등의 신본격 작가군은 정체된 일본 미스터리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게 된다.

1990년대 들어 한동안 주춤하던 신본격 미스터리계는 『우부메의 여름』의 교고쿠 나쓰히코와 『모든 것이 F가 된다』의 모리 히로시라는 두 스타의 출현으로 중흥기를 맞이한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두 작가는 ‘이 세상에 이해하지 못할 일이란 없다’는 전제 하에,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서로 다른 독특한 개성으로 해결하는 탐정이 등장하는 작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인기 작가로 떠오른다.

‘요괴’ 전문가 교고쿠 나쓰히코가 괴이한 인물들이 벌이는 있을 법하지 않은 사건을 안락의자에 앉아 논리적으로 추리하여 해결하는 ‘문과계’ 스타일이라면, 공학부 교수 모리 히로시는 컴퓨터나 건축, 실험실, 수학적 소재를 트릭으로 삼아, 어떤 불가사의한 현상과 사건을 둘러싼 환경에 숨겨진 비밀을 현장 수사를 통해 과학적으로 해명하는 ‘이공계’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두 작가 모두 각자의 전공 분야를 작품 속에 충실히 녹여내어 추리물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문과계’와 ‘이과계’를 대표하는 인기 미스터리 작가로서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목차

제2장 우발(偶?)의 불의
제4장 우감(偶感)의 물음
제6장 우어(偶語)의 사유
제8장 우영(偶詠)의 후회
제10장 우연(偶然)의 차이
제12장 우합(偶合)의 자의(恣意)
제14장 우인(偶人)의 춤
제16장 우성(偶成)의 무위
제18장 우상(偶像)의 탓

작품 해설(모리 히로미)

저자소개

저자 모리 히로시(森 博嗣)는 1957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나 나고야 국립대학 공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던 1996년에 데뷔하였다. 1995년 여름방학에 첫 작품 『차가운 밀실과 박사들』을 약 일주일 만에 집필, 그해 가을에 우연히 소설 잡지 《메피스토》를 보고 편집부에 투고하였다. 투고한 시기에 네 번째 작품인 『모든 것이 F가 된다』까지 집필을 끝냈으나 편집부의 요청으로 이 작품이 시리즈 첫 번째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 제1회 메피스토 상 수상작이자 등단작이 되었다. 당초에 이 시리즈는 다섯 번째 작품인 『봉인재도』에서 끝을 낼 계획이었으나 순서가 바뀌면서 전체적인 구조를 다시 설정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에 작가는 2기에 해당하는 후반부 다섯 권을 더 집필하여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가 넘는 인기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그 외에도 ‘V’ 및 ‘시키(사계)’ 시리즈, ‘스카이 크롤러’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도서소개

모리 히로시의 ‘사이카와 & 모에’(일명 S & M)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여름의 레플리카』. T대학교 대학원생인 미노사와 도모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고등학교 친구 모에와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푼다. 그 후 바로 고향집으로 돌아갔으나 집에서 가면 쓴 유괴범에게 붙잡히고 만다. 유괴사건은 납치범 3명 중 2명이 사살되고 가족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마무리 된 듯했으나 집에 있어야 할 이복오빠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눈부신 빛, 몽롱한 의식, 여름에 벌어진 사건에 감춰진 과거는 무엇인가? 슬프지만 그리운 이야기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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