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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 홍세화
  • |
  • 철수와영희
  • |
  • 2016-09-30 출간
  • |
  • 232페이지
  • |
  • 154 X 216 X 15 mm /398g
  • |
  • ISBN 978899346393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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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 삶의 주인으로 ‘좋은 삶’을 살 수 없을까?
- 일곱 가지 주제로 배우는 “나와 내 이웃의 행복과 조화로운 삶”이야기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생존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한국 사회에서 청소년들도 경쟁에서 예외가 아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생존을 위해 명문 대학 진학과 공무원, 대기업 취업 등을 삶의 목표로 정하고 입시교육에 찌들어 가고 있다.
그런데 명문 대학에 진학하고, 대기업에 취직한다고 해서 행복하고, 좋은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 멋진 옷을 차려입고 넓은 아파트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타인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삶이 곧 나에게도 좋은 삶일까?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없을까?” “행복하게 살기 위한 좋은 삶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삶의 태도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고 있다.
‘삶의 주인으로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좋은 삶은 무엇인지, 세계에서 나는 어떤 존재인지, 내가 살고 있는 세계는 어떠한지 등 주체적인 삶의 자각과 문제의식을 일깨우는 성찰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다. 이런 자각과 성찰이 없다면 나의 의지와 판단 없이 남들이 사는 방식대로 따라 살아가게 된다.
이 책은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 타인과 함께하는 삶, 향유하는 삶, 자연을 통해 배우는 삶, 학교를 벗어난 삶, 사랑을 통해 배우는 삶, 옛사람들의 삶 등 일곱 가지 주제를 통해 “나와 내 이웃의 행복하고 조화로운 삶”을 이루기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청소년들에게 경쟁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굳이 필요한 경쟁이 있다면 그 대상은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유한한 삶의 과정에서 어떻게 ‘나’라는 존재를 어떻게 주체적으로 만들어갈까를 고민해야 하며, 삶이 곧 자아실현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개인의 삶은 공동체 전체의 행복과 떼어놓을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 좋은 삶을 살아야 가족과 사회와 세계가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에서 배우는 ‘삶’ 이야기

이 책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에서 ‘삶’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들려준 강의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1강에서 홍세화 선생님은 어떻게 자신의 의지대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사회를 보다 더 아름답고 인간다운 사회로 바꾸어낼 것인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2강에서 이계삼 선생님은 타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 돈, 기술, 시간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살펴본다.
3강에서 조광제 선생님은 삶을 철학적으로 살펴보며 소유가 늘수록 빈곤해진다고 이야기한다. ‘인문 예술적인 삶’을 ‘향유’하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주장한다.
4강에서 안철환 선생님은 농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직업이라며, 농사에서 삶과 자연의 섭리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5강에서 박영희 선생님은 대학을 나오지 않았지만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아왔는지, 문학을 어떻게 만났는지 경험을 통해 행복한 삶에 대해 알려준다.
6강에서 노을이 선생님은 남자와 여자가 느끼는 성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10대의 성 경험, 성 습관이 어른이 된 나의 삶을 어떻게 지배하는지를 이야기한다.
7강에서 정숙영 선생님은 ‘옛이야기’라는 창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옛날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살아나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알려준다.

이 책은 ‘일’『나는 무슨 일 하며 살아야 할까?』(철수와영희 펴냄), ‘몸’『태곳적부터의 이모티콘』(궁리 펴냄), ‘돈’『나에게 돈이란 무엇일까?』(철수와영희 펴냄), ‘집’『나는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할까?』(철수와영희 펴냄), ‘밥’『세상을 담은 밥 한 그릇』(궁리 펴냄), ‘품’『나에게 품이란 무엇일까?-공동체에 대한 고민』(철수와영희 펴냄), ‘힘『세상을 바꾸는 힘』(궁리 펴냄)에 이어 출판된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의 여덟 번째 강연집이다.

목차

머리말 나와 내 이웃의 행복과 세계 공동체의 조화로운 삶

1강.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 - 홍세화
나의 어린 시절
자기 형성의 자유
글쓰기는 사람을 정교하게 한다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
유보하되 포기하지 않는 삶

2강. 타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 - 이계삼
나의 삶과 한국 현대사
우리가 몰랐던 ‘돈’의 본질
인간을 위한 기술은 가능한가
우리가 읽어버린 시간
정의라는 이름의 씨앗
타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

3강. 소유가 늘수록 빈곤해진다 - 조광제
인간의 조건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한가?
소유가 늘수록 빈곤해진다
디오니소스적인 지혜, 삶에 대한 적극적인 긍정
인문 예술적인 삶의 이념
함께 향유하는 행복한 삶

4강. 농사에서 배우는 자연의 섭리 - 안철환
봄꽃이 피면 씨를 뿌린다
농사에서 배우는 자연의 섭리
똥과 오줌은 최고의 비료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똥
씨앗 이야기
농사의 아름다움

5강. 나의 삶, 그리고 나의 문학 - 박영희
노을 속 유년의 꿈
무작정 서울로 오다
신문팔이 벤찌와의 인연
구두를 닦으며 세상을 배우다
나의 문학, 나의 20대
만주에서 만난 위인들
대학에 가지 않은 사람들
좋은 글을 쓰는 법

6강. 사랑은 행복의 절대 조건 - 노을이
청소년기와 성
내 몸과 친해지기
사춘기의 아름다움
성적 자기 결정권이란
연애는 배려다
데이트 폭력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성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
사랑은 행복의 절대 조건

7강. 옛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나? - 정숙영
구비문학의 세 가지 특징
호랑이를 잡는 세 가지 방법
옛이야기 속 민중의 지혜
지혜로운 아이-권위를 조롱하다
힘을 합치다-민중의 연대
재미와 상상력의 원천인 옛이야기

저자소개

저자 홍세화는 작가이자 사회운동가로 〈한겨레〉 기획위원을 지냈으며, ‘장발장은행’의 은행장과 ‘소박한 자유인’의 발기인으로 일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10대와 통하는 청소년 인권 학교』(공저),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빨간 신호등』, 『생각의 좌표』 등이 있다.

도서소개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는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 타인과 함께하는 삶, 향유하는 삶, 자연을 통해 배우는 삶, 학교를 벗어난 삶, 사랑을 통해 배우는 삶, 옛사람들의 삶 등 일곱 가지 주제를 통해 “나와 내 이웃의 행복하고 조화로운 삶”을 이루기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청소년들에게 경쟁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굳이 필요한 경쟁이 있다면 그 대상은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유한한 삶의 과정에서 어떻게 ‘나’라는 존재를 어떻게 주체적으로 만들어갈까를 고민해야 하며, 삶이 곧 자아실현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개인의 삶은 공동체 전체의 행복과 떼어놓을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 좋은 삶을 살아야 가족과 사회와 세계가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한겨레 기사 보러가기 클릭!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오마이뉴스 기사 보러가기 클릭!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민중의소리 기사 보러가기 클릭!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노컷뉴스 기사 보러가기 클릭!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독서신문 기사 보러가기 클릭!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위클리서울 기사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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