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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덕 선생님

이오덕 선생님

  • 이오덕 (원작)
  • |
  • 고인돌
  • |
  • 2016-09-15 출간
  • |
  • 231페이지
  • |
  • 178 X 249 X 17 mm /547g
  • |
  • ISBN 97889943728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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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이오덕 선생님이 참 교육을 펼치는 행복한 교실을 만화로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이 만화로 아이들 곁으로 되돌아오셨습니다. 요즘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 만화가 박건웅 화가가 이오덕 선생님이 농촌 학교에서 참 교육을 펼치는 행복한 교실을 만화로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을 위인전처럼 위대한 인물로 그리지 않고,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고 배우며 고뇌하는 다정한 선생님으로 풀었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을 모르는 요즘 아이들도 이 만화를 보면 ‘참 좋은 선생님이 계셨구나!’, ‘이오덕 선생님 교실은 행복하구나!’ 하는 마음이 쏙 들 것입니다. 위인전에서 흔한 일대기식으로 풀지 않고 열세 꼭지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 이오덕 선생님의 생각과 철학이 눈앞에 보듯이 펼쳐집니다. 단편 하나하나 마다 이야기의 완결성을 지녀 각각 따로 읽어도 재미와 감동을 줍니다. 맨 마지막 장 [만남]에서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님을 이오덕 선생님이 찾아가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과 동화 [강아지똥]을 소개하는 장면은 가슴을 울립니다. 색연필로 그린 [강아지똥] 그림은 책 속의 또 하나의 그림책을 보는 듯 뭉클합니다.
농촌 학교의 정감 어린 풍경과 흙냄새 나는 개구쟁이 시골 아이들 모습들을 살리기 위해 원색적이기보다는 차분하고 따뜻한 색감과 선으로 그렸습니다. 매 꼭지 머리에 실린 동시와 아이들 낙서 그림 같은 삽화는 어른 독자들을 동심과 향수의 세계로, 아이들에게는 내가 그린 그림 같은 친밀감으로 이끕니다. 맨 마지막에는 ‘이오덕 선생님이 살아오신 길’이 실려 있어, 이오덕 선생님이 어디서 나서 어떻게 성장하고,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 이오덕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이오덕 선생님은 아이들을 데리고 뒷산에도 가고, 냇가에서 물놀이도 합니다. 아이들하고 거짓 글짓기가 아니라 삶을 가꾸는 글쓰기도 합니다. 아이들하고 꺾인 해바라기 목숨을 안타까워하고, 교실 안에 들어와 나가지 못하는 참새를 살려주며 생명의 귀함도 배웁니다. 집짐승 이야기에서 길들여 사는 것과 자유롭게 사는 것에서 진정 무엇이 행복하게 사는지 묻습니다. 이 만화에 나오는 모든 아이들 모습은 성격도 재능도 다 다른 개성 있는 아이들 모습으로 그렸습니다. 이 만화를 보는 아이들은 금방 이오덕 선생님과 친해질 거예요. 교사나 학부모님들은 이오덕 선생님의 저서를 읽고 이오덕 선생님을 잘 알아요. 그러나 아이들은 잘 몰라요. 이 책은 평생을 아이들 사랑으로 사신 돌아가신 이오덕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이끄는 책입니다. 교사나 학부모님들에게는 다시 우리 교육 현실을 되돌아보고, 진정 아이들을 살리고 교육을 살리는 길이 무엇인지 성찰로 이끌 것입니다.
박건웅 만화가는 이오덕 선생님을 더 공부해서 다음 작품을 내고 싶다 합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이 권정생 동화작가를 만나는 장면으로 끝나는 것은 이오덕 선생님이 수많은 참 교육 동지들을 만나고 우리말을 살리고 바로 쓰는 활동을 했던 이야기도 기대하게 합니다.

목차

005 작가의 글
006 얘들아, 너희들의 노래를 불어라
017 아이들
029 산
051 나체화
067 개학
089 거짓말
101 거짓말 글쓰기
115 꺾인 꽃
131 해바라기
151 잘살아 보자
165 사람은 사람되게
181 참새와 아이들
193 넝마주이
209 만남
224 이오덕 선생님이 살아오신 길

저자소개

원작 이오덕은 우리 겨레가 나라를 잃고 헤매던 1925년에 경상북도 청송에서 태어났습니다. 민족해방 투쟁기 끝 무렵인 1943년 영덕농업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 초등교원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마흔 두해 동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스무 해 넘게 경상북도 산골 초등학교에서 교사를 했고, 열다섯 해 동안을 교감과 교장으로 일을 했습니다.
1954년 [소년 세계]에 동시 ‘진달래’를 처음 발표하였고, 이후 1966년 《별들의 합창》, 1969년 《탱자나무 울타리》 같은 동시집을 출간하였습니다.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한국일보〉에 수필이 당선되어 등단하였습니다. 교육현장에서 쓰는 ‘글짓기’라는 용어를 ‘글쓰기’로 고쳐 쓸 것을 주장하였고, 어린이들이 쓰는 말과 글 자체를 뛰어난 문학작품이라 여겨 1979년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1978년 《일하는 아이들》 같은 10여 권에 이르는 어린 제자들의 문집을 출판했습니다. 1965년부터 어린이 문학비평에 활발하게 참여하여 어린이 문학이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주고, 이오덕의 어린이 문학 창작 정신과 비평 정신에 공감하는 작가들과 함께 ‘한국 어린이 문학 협의회’를 만들어 계간잡지 [어린이 문학]을 발행했습니다. 1983년에 이오덕 교육 사상의 씨앗인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에 공감하는 교사와 일반인들을 모아 한국 글쓰기 교육연구회를 만들었습니다. 교직에서 퇴임 후에는 우리말연구소를 만들어 글쓰기 교육운동과 우리말 연구에 힘썼습니다. 지식인은 물론 일반인 사이에도 널리 퍼져 있던 번역 말투와 일본 말투의 잔재를 지적하고, 우리말 바로 쓰기와 우리말 살려 쓰기 운동을 벌였습니다.
《민주교육으로 가는 길》, 《삶을 가꾸는 어린이 문학》, 《어머니들에게 드리는 글》, 《교사와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 《이오덕 유고시집》, 《삶과 믿음의 교실》,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같은 50권이 넘는 저서를 남겼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1976), 단재상(1988),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참교육상(1999), 은 관문화 훈장(2002)을 받았습니다. 2003년 8월 25일 충북 충주시 무너미 마을 고든박골에서 돌아가셨습니다.

도서소개

이오덕 선생님이 참 교육을 펼치는 행복한 교실을 만화로 생생하게 재현한 책『이오덕 선생님』. 이오덕 선생님이 만화로 아이들 곁으로 되돌아오셨습니다. 요즘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 만화가 박건웅 화가가 이오덕 선생님이 농촌 학교에서 참 교육을 펼치는 행복한 교실을 만화로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을 위인전처럼 위대한 인물로 그리지 않고,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고 배우며 고뇌하는 다정한 선생님으로 풀었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을 모르는 요즘 아이들도 이 만화를 보면 ‘참 좋은 선생님이 계셨구나!’, ‘이오덕 선생님 교실은 행복하구나!’ 하는 마음이 쏙 들 것입니다.
▶ 『이오덕 선생님』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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