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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편지+엽서집 세트

이중섭 편지+엽서집 세트

  • 이중섭
  • |
  • 현실문화
  • |
  • 2015-04-10 출간
  • |
  • 318페이지
  • |
  • 142 X 200 X 30 mm
  • |
  • ISBN 978896564118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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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중섭 편지]

바로잡은 서사, 35년 만의 새 번역으로 만나는 이중섭의 편지들

“이중섭 편지 모음의 결정판”
- 유홍준(미술평론가?전 문화재청장)

이 책은 화가 이중섭이 전쟁과 가난으로 이별해야 했던 아내와 두 아들,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그의 그림과 함께 실은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이중섭의 편지는 대부분 아내 이남덕(마사코)와 두 아이 태현과 태성에게 보낸 것이며, 조카 이영진, 정치열과 박용주 등 지인에게 보낸 편지가 각각 한 편씩이다. 이중섭은 1952년 한국전쟁 통에 지독한 가난을 피하기 위해 일본인 아내 마사코(남덕)과 아이들을 일본으로 떠나보낸 후 가족에게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부인에게 쓴 편지 중 지금 우리가 읽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서른아홉 통이다. 여기에 두 아이에게 보낸 편지까지 합하면 60여 통이 넘는다. 가족에게 보낸 편지는 모두 일본어로 쓰였는데, 일본어에 익숙한 아내와 아이들을 배려한 것이었다. 우리 시대 최고의 일한 번역가로 손꼽히는 양억관이 이 일본어 편지들을 우리말로 옮겨 행간에 담긴 이중섭의 숨결을 되살렸다. 이와 더불어 이중섭 연구로 가장 정평이 난 미술평론가인 최석태가 편지들의 순서를 밝혀 바로잡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편지 두 편을 새롭게 실었으며, 편지들의 날짜를 확인해 제 순서를 되살리고, 이중섭의 행로를 따라 부산, 통영, 서울, 대구의 네 장으로 나눠 이중섭의 이야기를 복원해냈다. 또한 연애 시절 보낸 그림엽서, 드로잉, 은박지그림, 유화 등을 제작과 발표 연대에 맞춰 배치하고 편지 원문을 함께 두어 독자들이 화가 이중섭의 삶과 사랑, 예술에 대해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중섭 엽서집]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의 대표작 23점을 묶은 엽서집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의 대표작 23점을 엽서로 묶었다. 캔버스 대신 종이를 사용한 이중섭 그림들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두껍고 거친 질감의 종이에 인쇄했으며, 책 형태로 약하게 제본해 독자가 원하는 엽서를 뜯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중섭의 그림들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표현을 찾아 헤맨 화공, 한 여인을 사랑한 남자, 두 아이를 그리워한 아버지로서의 이중섭의 모습이 잘 녹아들어 있다. 이 엽서집에는 《서귀포의 환상》, 《도원》, 《봄의 아이들》처럼 봄날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화사한 느낌의 그림들을 비롯해 이중섭에게 ‘황소의 혼을 사로잡은 화가’라는 애칭을 얻게 해준 《노을을 등지고 울부짖는 소》와 《흰 소》 등의 소 연작을 담아 이중섭 그림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MoMA가 소장하고 있는 은지화 《신문 보는 사람들》과 《낙원의 가족》, 연인 남덕(마사코)에게 보낸 그림엽서 《누운 여자》와 《발을 치료하는 남자》, 가족에게 보낸 그림편지 《판잣집 화실》 등의 작품들을 실어 다양한 화풍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중섭 엽서집?은 이산의 시절, 환희와 절망의 삶을 살다 간 천재 화가 이중섭의 예술 세계를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목차


작품 수록 순서
- 서귀포의 환상
- 도원
- 봄의 아이들
- 노을을 등지고 울부짖는 소
- 흰 소
- 소, 비둘기, 게
- 떠받으려는 소
- 달과 까마귀
- 봉황
- 벚꽃 위의 새
- 가족
- 두 어린이와 물고기
- 물고기와 노는 세 어린이
- 신문 보는 사람들
- 낙원의 가족
- 누운 여자
- 발을 치료하는 남자
- 돌아오지 않는 강
- 판잣집 화실
- 구상네 가족
- 길 떠나는 가족
- 소년
- 섶섬이 보이는 풍경

저자소개

저자 이중섭 저자 이중섭(李仲燮, 1916~1956). 이산의 시절, 환희와 절망의 삶을 살다 간 천재 화가. 어릴 때부터 미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그는 원산과 도쿄, 부산과 제주, 통영, 서울과 대구에 이르는 삶의 행로마다 전통과 현대를 포용하면서도 강렬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는 사랑하는 이들이 하나가 되기를 애타게 바랐지만, 그의 염원은 결국 이뤄지지 못했고, 견딜 수 없이 큰 그리움과 절망은 그의 육신을 앗아갔다. 그러나 그는 힘차고 대담한 터치와 탄력적이고 단순화된 형태, 선명한 원색이 두드러진 작품들을 통해 지금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로 자리 잡았다.

도서소개

『이중섭 편지+엽서집 세트』는 화가 이중섭이 전쟁과 가난으로 이별해야 했던 아내와 두 아들,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그의 그림과 함께 실은 도서와 화가 이중섭의 대표작 23점을 엽서 묶은 세트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일한 번역가로 손꼽히는 양억관이 일본어 편지들을 우리말로 옮겨 행간에 담긴 이중섭의 숨결을 되살렸다. 이와 더불어 이중섭 연구로 가장 정평이 난 미술평론가인 최석태가 편지들의 순서를 밝혀 바로잡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편지 두 편을 새롭게 실었으며, 편지들의 날짜를 확인해 제 순서를 되살리고, 이중섭의 행로를 따라 부산, 통영, 서울, 대구의 네 장으로 나눠 이중섭의 이야기를 복원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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