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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재수필 정치 경제

용재수필 정치 경제

  • 홍매
  • |
  • 지식의숲
  • |
  • 2016-08-30 출간
  • |
  • 240페이지
  • |
  • 130 X 189 X 19 mm /315g
  • |
  • ISBN 979115752887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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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오쩌둥이 목숨만큼 사랑했던 중국의 고전 《용재수필》
여기에서 경영과 치세의 오묘한 뜻을 읽어 내다!


세상과 나를 경영하는 지혜의 보고寶庫
세상을 경영하는 지혜와, 내게 필요한 인재를 길러 낼 수 있는 지략을 배운다!


한 줄의 지혜를 얻기 위해 만리 먼 땅의 스승을 찾기도 하고, 몸소 구르고 뒹굴며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한다. 우주로 갔다가 다시 땅에 쏟아지며 그 위력이 온 천하에 울려퍼지는 ‘지혜’에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 그래서 지혜 있는 자는 한마디 말로 사람을 구하고 단기필마로 십만 정병을 물리치며, 오늘을 사는 우리는 지혜 있는 자를 두고두고 칭송하며 그를 배우지 못해 안달을 한다.
《용재수필(容齋隨筆)》에는 난세의 숲을 헤쳐 온 영웅의 기상과 작은 것으로 큰 것을 물리친 책략가들의 꾀가 가득하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선(善)을 권하고 악(惡)을 버리도록 경고하며 사람을 기쁘게도 하고 경악하게도 한다. 또한 견문을 넓혀 주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도록 일깨워 주며, 의심을 해소하고 사리가 밝게 빛나도록 한다.

중국의 마오쩌둥은 어딜 가나 이 책과 함께 했고,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읽고 싶어 했다고 전해진다. 오늘을 사는 우리가 이처럼 고전과 만나 그를 먹고 마시고 입을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크나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무릎을 치며 밤새워 읽는 즐거움을 통해 난세의 숲을 헤쳐 온 영웅의 기상과 작은 것으로 큰 것을 물리친 책략가들의 꾀에 흠뻑 취해보도록 하자. 분명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보는 눈이 문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인재를 찾는 법을 배워라


세상에 널린 게 사람이다. 그보다는 덜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널린 게 또 인재이다. 사람마다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있다. 잘하는 것을 발휘할 기회를 얻으면 인재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한낱 범인으로 살다 스러지고 만다. 힘이 있고 용감한 자는 난세에, 지식이 충만하고 덕이 있는 자는 태평세월을 만나야 비로소 인재로 등극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이와 같이 백지 한 장보다 얇은 삶의 두 갈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은 그를 쓰는 사람의 안목에 달려 있을 때가 많다. 사람을 쓰는 이들은 “내 곁에 쓸 사람이 없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한다. 하지만 정작 사람 보는 눈을 키우려고 하지는 않는다. 대륙을 누비며, 장강에 몸을 맡긴 이 책의 수많은 인물과 만나다 보면 사람을 보는 눈이 저절로 뜨이고, 자신에게 필요한 인재를 찾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사람 때문에 울고 웃는 이들이여, 이 책의 바다에 빠져보라. 그러면 어느새 당신 주위에 쓸 만한 사람(인재)들이 구름처럼 다가와 있을 것이다.

무릎을 치며 밤새워 읽는 《용재수필》
읽으며 나를 바꾸고, 본 바를 실천하라


넓디넓은 세상에는 재미와 흥미를 주는 책이 지천이다. 그러나 세상과 나를 경영하는 지혜의 덕, 다시 말해 살아가며 평생 사용할 삶의 인프라를 구축해주는 책은 많지 않다. 《용재수필》은 바로 우리가 평생 두고두고 읽으며 뼈와 살의 일부로 만들어도 좋은 책이다. 한숨에 읽어도 좋고,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잠깐 펼쳐 보아도 좋다. 삶의 기로에서 급하게 결정해야 할 일이 당신의 등을 떠밀 때, 이때는 제목만 죽 훑어보아도 기준과 좌표를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매일매일 읽으며 하루하루 나를 바꾸고, 또 보고 듣고 깨달은 바를 실천하는 지혜로운 자, 바로 이 책에 길이 있다.
이 책은 짧고 간결한 언어로 압축되어 있다. 총 네 편으로 나뉜 이 책의 각 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치ㆍ경제
가부좌를 틀고 앉아 천 리 밖의 일을 좌지우지하는 지략가들의 꾀와 위기의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전환한 영웅들의 사리분별 법칙을 담았다.

인재 관리
자신에게 필요한 인재를 찾는 법과, 원석과도 같은 사람을 인재로 길러 내고 그가 끝까지 내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지혜를 알려 준다.

국가 경영
귀감이 될 만한 황제들의 통치 방법과 반면교사가 될 만한 사건 등을 통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난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회ㆍ문화
세상의 이치를 설파함으로써 세상을 어떻게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깨달음을 줌과 동시에, 옛 사람이 살아온 풍경을 오늘에 옮겨 놓았다.

목차

지혜의 숲을 여행하기에 앞서

정치ㆍ경제
인재란 쓰려는 의지만 있으면 넘쳐나게 마련이다
신묘한 계략이 십 만 정병보다 낫다
똑같은 사건도 정책에 따라 결과는 천양지차이다
누가 모반했느냐보다 누구를 처리할 것인가에 뜻이 있다
나라가 위급할 때 바친 모략과 계책
단기로 입성하여 반역자들을 평정하다
지략술
관용을 베풀어야 할 때와 엄단을 내려야 할 때
실수를 인정하고 공과는 나누어 주
유비무환
겉만 따라 배워서야 어찌 결과도 같으랴
상황에 따라 전술을 달리 하다
명장은 지세와 기후까지 살핀다
책략 하나로 천하를 다스리다
한마디 말로 두 귀가 번쩍 트이게 하다
귀감을 세워 신뢰를 얻다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의 기술
아부하는 줄을 알면서도 상을 내리다
선견지명
사리를 따져 변경을 튼튼히 하다
원인을 조목조목 밝히면 비록 비방이라도 듣는 이가 노하지 않는다
종기를 그대로 두었다간 끝내 곪아 터지고 만다
적을 경시하면 반드시 패한다
탁상공론만 하다가 기회를 놓치다
국난이 닥쳐야 충신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할 말과 못할 말을 가리지 못하면 큰 화를 당한다
공을 이룬 사람들이여, 시기하는 무리를 조심하라!

문단 일화
웃음거리만 자아낸 주해 달기
《사기(史記)》의 살아 숨쉬는 필체
인재(人災)에 의해 수많은 서적이 불타다
문맹이 시를 짓다
시인 도연명, 담백과 청빈의 삶을 살다 가다
묘비의 명문은 글자마다 금값이로세
인정에도 맞고 사리에도 맞는 판결문
시로 말[馬]의 자태를 그리다
대기만성
시성 두보의 시적 의미
엄무(嚴武)는 두보를 살해하려 하지 않았다
나이 밝힌 시를 통해 세상살이를 음미하다
사랑하는 여인은 가고 아름다운 시만 남는구나
뱃길에 띄운 단장의 비가
하공교를 노래하다
배움의 길은 천리길도 멀지 않다
한 글자를 고쳐 시에 날개를 달다
필치도 중요하지만 사리를 잘 밝혀야 한다
여류 시인 이청조의 특별한 사랑
문장은 한 글자도 잘못 써서는 안 된다

저자소개

저자 홍매(洪邁, 1123~1202)는 남송, 요주, 파양의 사대부 가문에서 태어났다. 자는 경려(景廬), 호는 용재(容齋)이다. 송(宋) 고종 15년(1145년), 박학굉사과(博學宏詞科) 진사(進士)에 급제한 이래 벼슬이 중서사인(中書舍人), 직학사원(直學士院), 동수국사(同修國史), 한림학사(翰林學士), 단명전학사(端明殿學士)를 거쳐 재상에 이르렀다. 고종ㆍ효종ㆍ광종ㆍ영종 등 4대에 걸쳐 봉사했으며, 달관의 경지에 이른 학식을 바탕으로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저서로는 문집 《야처유고(野處類稿)》, 지괴필기 소설 《이견지(夷堅志)》, 편찬집 《만수당인절구(萬首唐人絶句)》, 필기집 《용재수필(容齋隨筆)》 등이 있다.

도서소개

《용재수필(容齋隨筆)》은 난세의 숲을 헤쳐 온 영웅의 기상과 작은 것으로 큰 것을 물리친 책략가들의 꾀가 가득하다. 그 중『용재수필: 정치 경제』는 가부좌를 틀고 앉아 천 리 밖의 일을 좌지우지하는 지략가들의 꾀와 위기의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전환한 영웅들의 사리분별 법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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