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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의 심리학

재혼의 심리학

  • 크리스토프 포레
  • |
  • 푸른숲
  • |
  • 2016-02-25 출간
  • |
  • 327페이지
  • |
  • ISBN 979115675642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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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당신과 아이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_5

1장 재혼을 앞둔 여성들을 위하여
당신은 이미 충분하다 : 새엄마가 될 당신에게 _17
당신 자신을 잘 돌보기 : 친엄마인 당신에게 _72
친엄마이든 새엄마이든 중요한 건 당신 자신 _81

2장 재혼을 앞둔 남성들을 위하여
아이들에게 새엄마를 만들어주고자 한다면 _89
아이들에게 아빠가 되어주고자 한다면 _110

3장 더 행복하고 의연한 재혼 가정 아이들
아이들의 기본 욕구에 답이 있다 _129
아이들의 상처를 최소화하는 일곱 가지 방법 _143
부모의 재혼을 받아들이는 연령별 특징 _160
새로운 아이의 탄생 _174

4장 이전 배우자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하여
이혼 후 찾아오는 더 큰 고통 _191
얽히고설킨 관계, 어떻게 해야 할까? _206

5장 재혼 가정에서 부모로서 권위 찾기
권위는 아이들이 부여하는 것이다 _227
누가 어떤 역할을 담당할 것인가? _235
흔히 벌어지는 두 가지 갈등 상황 _239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네 가지 조언 _248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알아둘 사항들 _252
문제로부터 한 발 물러서기 _259
때로는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라 _267

6장 주변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결코 만만치 않은 일상의 어려움 _271
화목한 재혼 가정을 위하여 _303

에필로그 당신의 새로운 인생이 더 행복하길 바라며 _319

도서소개

『재혼의 심리학』은 수많은 부부와 아이의 상담치료를 통해 재혼 가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답을 제시해주는 가족 지침서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훈육은 누가 담당하지? 아이가 비뚤어진다면? 양쪽 아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을까? 등의 문제를 지혜롭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로운 가정을 이루었으나 적지 않은 난관 앞에서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당신이 새아빠든 새엄마든 친부모든,
자신의 심리와 감정을 더 잘 들여다보고,
인생의 면면을 이해하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_프롤로그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행복이다.
지혜롭게 사랑하고 냉정하게 판단하라.”

수많은 부부와 아이의 상담치료를 통해
재혼 가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답을 제시해주는
프랑스 최고의 가족 지침서

책 소개

“요즘 재혼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현상을 진솔하게 다루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재혼 자체도 의미 있겠지만, 이웃과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이 있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_〈아이가 다섯〉 김정규 PD 인터뷰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6%를 넘어선 드라마가 있다.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다. 그동안 주말드라마는 대가족을 중심으로 한 일상 에피소드와 가족 간 사랑을 다루는 게 정설로 굳어졌지만, 이 드라마는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재혼 과정을 ‘막장’이 아닌 ‘평범하고 따뜻한 가족’의 탄생으로 그려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족 해체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는 이혼이다.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는
2014년 현재 2.3명이다. 1970년대 0.4명이던 것이 6배 증가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이혼율은 높은 편이어서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9위다.’
_〈주간동아〉(2015.10.5.)

‘한국은 하루 평균 840쌍이 결혼하고 398쌍이 이혼해서 이혼율이 47.4%에 달한다.’
_보건복지부 2014년 통계 기준

통계 자료와 방송 흐름으로도 알 수 있듯 이제 우리 사회에서 이혼과 재혼은 몇몇 사람만 겪는 특이한 사건이 아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이혼 가정과 재혼 가정을 ‘문제 있는’ 혹은 ‘정상적이지 않은’ 가정이라 여긴다. 그러다 보니 용기 내어 재혼을 결심하는 사람들도 ‘이전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 ‘더 큰 사랑으로 새로운 가정을 지키겠다’, ‘한번 해봤으니 이제는 알 것 같다’고 혼자 결심하는 선에서 그치고 새 가정을 꾸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재혼 후 생길 수 있는 현실적 문제나 상황에 대해 당사자들끼리 대화하는 선에서 그치거나 굳은 결심으로 해결하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막상 새로운 삶을 시작했을 때 더 큰 어려움을 겪기 십상이다. 재혼만큼은 전문가의 조언에 한 번쯤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재혼의 심리학: 두 번째 가족을 맞이한다는 것》(이하 《재혼의 심리학》)을 쓴 크리스토프 포레는 프랑스 대표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가족상담 전문의이다. 저자는 이별과 이혼, 그리고 재혼으로 힘겨워하는 이들을 치료하면서 7권의 책을 쓴 바 있다. 그는 특히 ‘아이가 있는 재혼 가족’을 십 수 년 동안 상담치료하면서 왜 어떤 사람은 재혼 후 더욱 행복해지는 반면 어떤 사람은 이전보다 불행해지는지, 그 원인과 해결책을 연구했다.

저자에 따르면 재혼 가정의 행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부부와 아이의 관계다. 아이 문제는 부부 두 사람의 노력뿐 아니라 새 배우자와 아이 친부모를 비롯해 친척, 이웃, 아이의 학교생활, 재혼 시기와 아이의 연령대에 이르기까지 훨씬 다양한 변수가 영향을 미치는데다, 부부 갈등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저자는 새엄마, 새아빠, 친엄마, 친아빠, 아이들을 오랫동안 상담한 결과를 바탕으로 재혼 가정에서 생기는 갈등 원인과 구성원 각자가 느끼는 어려움, 혼란, 두려움 등을 해결하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재혼 가정에서 당신은 누구인가?
입장이 다르면 대처법도 달라야 한다.”

“당신은 이미 충분하다” _새엄마가 될 여성을 위한 조언
새엄마라는 입장은 그 자체로 어려운 면이 있다. 뉴욕에서 시드니까지, 새엄마가 된 거의 모든 여성은 의붓자식으로부터 거의 비슷한 비난을 받는다. 저자는 새엄마가 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가장 먼저 이렇게 당부한다. “아이와의 관계가 힘들더라도 이는 당신의 인격과는 상관없는 일이니 죄책감을 갖지 말아야 한다”고.(p.26)
무엇보다, 당신에게 남편의 아이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듯 아이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자신과 남편의 관계는 두 사람이 함께 선택한 결과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새엄마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착하고 완벽한 새엄마’ 역할을 할 생각은 접어두는 것이 현명하다. 그래야 당신 때문에 아빠가 친엄마를 잊을까봐 불안해하는 아이의 마음을 여유 있게 기다려줄 수 있고(p.33), 아이들에게 환심을 사려고 필요 이상으로 친절하게 대하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p.38)

상상했던 것과 완전히 딴판이었죠. 아이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나를 비난하는 것 같았고, 나를 노리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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