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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미술사 박물관

살아 있는 미술사 박물관

  • 메리 리처즈
  • |
  • 페이퍼스토리
  • |
  • 2016-09-01 출간
  • |
  • 96페이지
  • |
  • 205 X 267 X 20 mm /729g
  • |
  • ISBN 978899869024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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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미술!
이렇게 유명해질 줄은 꿈에도 몰랐던 미술가들!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확 바꿔 놓은 기막힌 발상!


[살아 있는 미술사 박물관]은 미술사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순간들을 찾아 시간 여행을 떠난다. 세상을 뒤흔든 위대한 미술가들을 차례차례 만나면서 주요 작품과 독특한 표현 기법 등을 알아보고,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 초현실주의,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미술 양식들을 하나하나 짚어 본다. 미술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독자들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 출판사 서평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미술가들과 미술 작품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쉽고 재미있는 미술사


이제껏 출간된 그 어떤 미술사 책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장을 대충 넘기면서 훑어보는 책이 아니라 유익한 정보와 배울 거리, 생각할 거리가 가득 담긴 대중 교양서다. 문장은 짧고, 그림과 삽화는 풍부하며, 미술가마다 간략하면서도 핵심을 짚은 개요 덕분에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술술 읽히고, 내용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미술을 사랑하며 위대한 미술가들의 작품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는 어른들뿐 아니라, 미술에 흥미가 있고 미술에 대해 더 찾아보고 싶은 것이 많은 학생들도 즐겨 읽을 수 있다.

‘벽 없는 박물관’ 안에서 세상을 뒤흔든 위대한 미술가들을 만나다

저자인 메리 리처즈는 다양한 화풍의 작품들을 남긴, 잘 알려진 미술가 20명을 선별했다. 그다음엔 연대순으로 미술가들을 소개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미술이 진화한 모습을 보여 준다. ‘벽 없는 박물관’에서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미술가는 미켈란젤로다. 그의 조각과 회화(교회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이전 시대와는 다른 생동감 넘치는 표현으로 미술의 발전에 있어 진일보를 이루었다. 동시대에 살았던 플랑드르의 피터르 브뤼헐은 전혀 다른 화풍으로 보통 사람들의 일과 놀이를 비롯한 일상생활을 그림에 담았다. 동양에서는 일본의 가쓰시카 호쿠사이가 전통적인 주제에서 벗어나 자연 풍경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그림으로 그렸다. 이어서 인상주의의 창시자 클로드 모네와 신인상주의의 상징 조르주 쇠라가 등장한다. 이들은 현대 미술의 방향을 바꾸었다. 예술을 위해 삶을 불태웠던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늘날 작품이 엄청난 가격에 팔리지만 당시에는 수요가 없었던 불운의 화가였다. 20세기에 들어서 그림에 음악을 담은 바실리 칸딘스키와 미술계를 충격에 빠뜨린 마르셀 뒤샹이 예술이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며 강렬한 자화상을 그렸던 프리다 칼로, ‘공장’에서 작품을 찍어 낸 ‘팝 아트의 대부’ 앤디 워홀 등의 실제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20명의 미술가들에 이어, 리처즈는 눈여겨볼 만한 현대 미술가들의 목록을 덧붙였다. ‘야외 미술’에서는 화실 바깥에서 작품을 만드는 크리스토와 잔느-클로드 같은 미술가, ‘영상 미술’에서는 영상 매체를 이용해 작업하는 피필로티 리스트 같은 미술가, ‘드라마 같은 미술’에서는 섬뜩한 설치 작품으로 유명한 아네트 메사제 같은 미술가, 관람객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함께하는 미술’에서는 물방울무늬와 거울을 통해 이미지의 의미를 찾아내는 구사마 야요이 같은 미술가 등이 그들이다..

정보의 구성이 돋보이는 아트 북

최초의 미술 작품은 누가, 왜 만들었을까? 책을 펼치면 맨 먼저 연대표가 나온다. 연대표에는 약 3만 5000년 전의 동굴 벽화에서 시작해 고대, 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미술가들에 대한 짤막한 소개가 담겨 있다. 저자는 미켈란젤로에서 앤디 워홀에 이르기까지 미술가들을 한 명당 네 페이지에 걸쳐 소개한다. 우선 배경과 작품 구상 등을 요약하고, 미술가들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당시의 미술 양식에 대해서도 간략한 설명을 곁들인다. 이어서 대표작 가운데 일부를 한 페이지 가득 펼쳐 보인 뒤 미술가들의 삶 속으로 한층 깊게 파고들어가, 그 미술가들이 어떤 사람이고 미술의 흐름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성장과 경력 등을 알아 낸다. EXTRA 박스를 통해서는 미술가에 대한 한층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그들이 남긴 말에서 따온 짧은 인용문은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이 책의 끝부분에 있는 잘 정리된 상세한 용어 풀이에서는 미술계에서 사용하는 용어, 이를테면 입체주의, 팝 아트, 목판화 등의 뜻을 알려준다. 찾아보기는 기본적으로 미술가들의 명단이며, 그림의 소재나 기법 들도 일부 포함하고 있다.

책속으로 추가

P68 : 프랑스의 미술가 마르셀 뒤샹은 뉴욕에 살고 있다. 그는 엉뚱한 생각을 한다! 미술 전시회에 소변기를 내놓기로 한다. 1917년, 뒤샹은 욕실 제품 전시장에서 남성용 소변기를 골라 ‘R. 머트’라는 서명을 한다. 그리고 [샘]이라는 제목을 붙여서 전시회에 내놓는다. 이 전시회는 누구나 출품비만 내면 작품 두 점을 전시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경악한다. 이것은 뒤샹이 손수 그린 그림이나 직접 만든 조각품이 아니라 돈을 주고 산 ‘레디메이드(기성품)’였다. 두말할 것도 없이 작품은 거부당한다. 하지만 뒤샹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소변기를 직접 ‘골라서’ 전시장에 내놓았고 새 이름을 붙여서 사람들이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게 했다. 이런 방식으로 그는 일상에서 흔히 보는 물건을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시켰다. 그는 이런 작품을 ‘레디메이드’라고 불렀고, 이를 ‘반예술anti-art’이라고 일컬었다. ‘레디메이드’라는 새로운 개념의 창안 이후, 미술은 이제까지의 미술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 되었다.

p77 : 칼로는 평생 동안 30여 차례나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자주 입원을 했고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몸에 갑옷처럼 두른 석고 코르셋에도 그림을 그렸다. 세상을 뜨기 1년 전, 칼로는 멕시코시티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의사들은 가지 말라고 말렸지만, 칼로는 한사코 우겼다. 결국 칼로는 구급차를 타고 들것에 실려 갔다. 그녀가 모습을 드러내자 모두 감격했고, 전시회는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p89 : 20년이 넘도록 예술가들은 워홀의 ‘공장’으로 몰려들었다. 예술가들은 ‘공장’에서 즐겁게 놀고, 워홀의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의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워홀은 유명한 사람들의 초상화를 수백 점 만들었다. 유명인들과 그 화려한 세계에 푹 빠진 워홀은 자신이 펴낸 잡지 [인터뷰]에 그들에 관한 글을 쓰기도 했다. 워홀은 돈을 버는 것도, 일을 하는 것도, 사업을 잘하는 것도 모두 ‘예술’이라고 말했다

목차

위대한 미술가들
누가 그리고 언제

초기 미술
동굴 벽화부터 교회 장식까지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

일상생활
피터르 브뤼헐

로마의 드라마
카라바조

왕을 위하여
디에고 벨라스케스

실내 정경
얀 페르메이르

거대한 파도
가쓰시카 호쿠사이

대자연의 힘
카스파어 프리드리히

미술과 음악
제임스 휘슬러

첫인상
클로드 모네

점, 점, 점으로
조르주 쇠라

별이 빛나는 밤
빈센트 반 고흐

밀림의 왕
앙리 루소

새로운 시각
파블로 피카소

색채와 형태
바실리 칸딘스키

이것도 예술인가?
마르셀 뒤샹

꿈의 세계
살바도르 달리

자화상
프리다 칼로

현대적인 형태
바버라 헵워스

액션 페인팅
잭슨 폴록

작품을 찍어 내는 공장
앤디 워홀

새로운 미술
눈여겨볼 미술가들

용어 풀이,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메리 리처즈Mary Richards는 저술가이자 출판인, 음악가이기도 하다. [에드 루샤], [현대 미술! 자신의 이야기를 하라]를 썼고,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의 미술 출판 분야에서 일했다.

도서소개

쉽게 읽는 세계의 미술과 미술가들!

『살아 있는 미술사 박물관』은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미술 작품들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펼쳐내는 책이다.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에 천지창조 이야기를 그린 미켈란젤로, 농부들의 일과 놀이를 그림에 담은 피터르 브뤼헐, 미술계를 충격에 빠뜨린 마르셀 뒤샹, 예술을 위해 삶을 불태운 빈센트 반 고흐, 그림에 음악을 담은 바실리 칸딘스키, 강렬한 자화상을 그린 프리다 칼로, ‘공장’에서 작품을 찍어 낸 앤디 워홀.

세상을 뒤흔든 위대한 미술가들을 차례차례 만나면서 주요 작품과 독특한 표현 기법 등을 알아보고,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 초현실주의,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미술 양식들을 하나하나 짚어 본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미술가들과 미술 작품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미술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독자들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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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미술사 박물관(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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