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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들과의 점심

우상들과의 점심

  • 대프니 머킨
  • |
  • 뮤진트리
  • |
  • 2016-09-05 출간
  • |
  • 432페이지
  • |
  • ISBN 97889940159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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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디 앨런, 코트니 러브, 마릴린 먼로, 트루먼 커포티, 리처드 버튼, 다이애나 스펜서, 애덤 필립스, 리튼 스트레이치, 버지니아 울프, 브론테 자매, W. G. 제발트, 존 업다이크, 리브 울만, 다이앤 키튼, 케이트 블란쳇, 앨리스 먼로, 마거릿 드래블, J. D. 샐린저, 실비아 플라스, V. S. 나이폴… 상처 입은 우상들과 잿빛 그림자, 그들의 이면을 예리하게 들여다보고 독특한 시각으로 분석한 매력적인 문화 비평서 사적인 삶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듯 뭔가 매혹적인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는 시대, 명성이 우리 인생을 측정하고 우리 행동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척도를 변화시킨 시대에 나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가? 나만 외롭고 절망스럽고 불행해 보이는가? 그렇다면 대중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우상들은 어떨까? 그들은 나와 다를까? 그들은 외로움도 고통도 모르고,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도 전혀 하지 않을까? 독특한 시각과 독특한 표현으로 우리 시대 외로운 우상들의 초상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오랫동안 [뉴요커] 기자로 일하며 수많은 유명인들을 인터뷰했던 문화비평가 대프니 머킨의 에세이집이다. 40년에 걸쳐 [뉴요커]와 [뉴욕타임스 매거진], [엘르]와 [보그] 등 여러 매체에 발표한 다양한 글들을 추려 모은 이 책은 서평과 인물단평, 그리고 단상이라 불릴 수 있는 다양한 글들을 아우르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통찰력 있고 독립적인 생각을 갖춘 비평가들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대프니 머킨이 그녀만의 “사물을 바라보는 절대적인 방식”으로 빛나는 별들, 명성 앞에 흔들리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유명인들에 대한 우리의 강박과 유명인들이 어떤 식으로든 그 주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평 독특한 시각과 독특한 표현으로 우리 시대 외로운 우상들의 초상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문화비평가로, 아니 그보다는 무모할 정도로 대담하고 솔직한 자기폭로로 알려진 논픽션 작가 대프니 머킨의 에세이집이다. 40년에 걸쳐 [뉴요커]와 [뉴욕타임스 매거진], [엘르]와 [보그] 등 여러 매체에 발표한 다양한 글들을 추려 모은 이 책은 서평과 인물단평, 그리고 단상이라 불릴 수 있는 다양한 글들을 아우르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통찰력 있고 독립적인

목차

머리말―책상머리에서의 여행 제1부 매혹과 먼지 우상들과의 점심 백금빛 고통―마릴린 먼로 다이애나 뒤쫓기―다이애나 왕세자비 따뜻한 피―트루먼 커포티 끝없는 사랑―코트니 러브 빛나는 명료함의 날들― 리처드 버튼 제2부 얄팍한 이야기들 립글로스에 맞서, 또는 캠프에 관한 새로운 단상 내 머릿속에서 나는 언제나 날씬하다 속죄일의 페디큐어 참을 수 없는 거들의 쇠퇴 치열 교정기를 착용하고 제3부 책 속으로 눈물 없는 프로이트―애덤 필립스 블룸즈버리는 내게 어울린다―리튼 스트레이치 흩어져 떠도는 삶의 재료―버지니아 울프 황야에서 침울해하다―브론테 자매 흙에서 흙으로의 무상함―W. G. 제발트 참패한 예술가의 초상―헨리 로스 진가의 인정―존 업다이크 제4부 숭고한 가치 가방이 그저 가방이 아닐 때 패션을 향한 마음 우리의 돈, 우리 자신 개털아 휘날려라 마케팅의 신비 제5부 단수형의 여성들 독립적 여성―리브 울만 홀로 잠들기―다이앤 키튼 카메라는 그녀에게서 무엇을 보는가―케이트 블란쳇 가시 돋친 아일랜드 장미―누알라 오파올레인 평범함을 조명하다―앨리스 먼로 영국 귀부인―마거릿 드래블 제6부 짝짓기 놀이 위험천만한 인생―스콧과 젤다 피츠제럴드 희룽거리는 법 배우지 않기에 관하여 유리집―J. D. 샐린저와 조이스 메이너드 ‘패그해그’는 절대 아냐 어울리는 한 쌍―테드 휴즈와 실비아 플라스 찬란한 괴물들―V. S. 나이폴 이제 당신 내 거야?

저자소개

저자 : 대프니 머킨 저자 대프니 머킨(Daphne Merkin)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 및 문학평론가이다. 오랫동안 [뉴요커] 기자로 일하며 수많은 유명인들을 인터뷰했고 고급문화와 대중문화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논평하는 글을 썼다. 우리 시대 최고의 논픽션 작가 중 하나답게, 어떤 주제든 방대한 관심사와 지적인 필력으로 용감하고 정직하고 맛깔스럽게 분석한다. [엘르]를 비롯하여 [뉴욕 타임스] [북포럼Bookforum] [디파처Departure] [트래블+레저Travel+Leisure] [W] [보그] 등에 자주 기고하며, 작품으로 장편소설 《매혹Enchantment》, 에세이집 《히틀러를 꿈꾸며Dreaming of Hitler》가 있다. 역자 : 김재성 역자 김재성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며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하드보일드 센티멘털리티》 《푸른 밤》 《불안한 낙원》 《아름다운 폐허》 《신디 로퍼》 《한 문장의 철학》 《501 위대한 작가들》 《왜 사람들은 자살하는가》 등이 있다.

도서소개

『우상들과의 점심』은 《뉴요커》 기자로 일하며 수많은 유명인들을 인터뷰했던 문화비평가 대프니 머킨의 에세이집으로, 독특한 시각과 독특한 표현으로 우리 시대 외로운 우상들의 초상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총 6부로 나누어진 이 책에서 저자가 다루는 모든 주제의 공통점은 ‘반짝이는 것의 빛과 그림자’이다. 유명한 인물들의 번지르르한 외면 아래 자리한 약점과 슬픔, 그리고 대중으로부터 지워지지 않는 영속성 같은 것들을 탐구한다. 저자는 상처받은 아이콘들(마릴린 먼로, 다이애너 스펜서), 문학계의 거장들(존 업다이크, 앨리스 먼로), 독립적이고 매력적인 여성들(다이앤 키튼, 케이트 블란쳇), 함께함으로써 오히려 망가진 사람들(스콧과 젤다 피츠제럴드, 테드 휴즈와 실비아 플라스)을 만난다. 우리 시대의 우상들에 대한 초상이 그들의 전기들에 대한 리뷰와 함께 실려 있는 이 책은 그들의 고통과 슬픔을 읽어내며 사랑이 채우지 못한 자리에 들어선 황폐함이 인간을 어떤 파국으로 몰고 가는지를 비밀스럽고 친밀한 어조로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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