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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비하인드

권혁재의 비하인드

  • 권혁재
  • |
  • 동아시아
  • |
  • 2016-09-07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626215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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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4년 경력의 사진전문기자 권혁재의 시선으로 만난 28명의 사람들, 그리고 그 일순간을 포착한 사진 한 장! 매력적인 사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까지 만나보자! 사진전문기자 권혁재가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빚어내는 생애의 한순간 2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진전문기자로 일한 저자 권혁재는 수많은 인물을 찍으며, 그들의 삶을 들으며, 그들의 빛나는 순간을 만났다. 뇌 과학자, 배우, 사진작가, 컬처디자이너, 발레리나 등 다양한 직업만큼이나 다양한 삶의 궤적을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는 취재기자의 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해지고 저자의 사진을 통해 그 내면의 깊이를 엿볼 수 있게 만들었다. 한 사람의 순간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내기에는 수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지만 그는 무엇보다 인물들이 가진 이야기의 힘을 믿었다. 저자에게 인물들이 가진 이야기는 입으로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었다. 인물들의 표정과 행동, 상황과 순간에서 드러나는 이야기를 사진전문기자의 관점으로 중앙일보에 기고했고 그 기사를 모아 <권혁재의 비하인드>에 담았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그의 사진에 대한 고백이자 그와 사진을 통해 대화를 나눈 사람들의 고백이다. 저자는 멋진 사진을 찍고자 하는 고민, 화려한 기교를 넣은 사진을 찍고 싶다는 고민을 넘어 인물의 이야기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순수한 한 장의 사진을 찍었고 그 사진에 담긴 인물들은 카메라 렌즈 앞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때로는 눈물짓기도 하고 더해서 자신의 꿈을 약속하면서 그렇게 인생을, 살아냄을, 행복을 고백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동시대를 살아 온 인물들의 이야기를 엿보는 동시에 ‘사진’이라는 형식을 통해 삶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 볼 기회를 준다. 이야기가 담긴 눈빛, 삶이 담긴 주름 하나,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담은 한 장의 흑백사진 미간에 깊은 주름을 만들며 치켜 올라간 눈썹, 날카롭지만 힘이 있는 눈빛, 금방이라도 소리를 터트릴 것 같은 입과 짧게 자른 머리의 한 남자. 이 한 장의 흑백사진은 독자들에게 사진의 주인공을 상상하게 만든다. 수많은 이야기가 그의 눈빛 안에 담겨 있고 지금까지 걸어온 삶의 궤적이 그의 표정 안에 담겨 있다. 저자는 거칠지만 솔직하게, 직접적이지만 순수하게 인물 그대로를 오롯이 한 장의 흑백사진 안에 담았다. 흑백사진이 주는 강렬한 대비는 주

목차

책을 출간하며 소년은 늙지 않는다 어린이 앞에 무릎 꿇은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고은 시인과 소주 스스로 늑대가 된 사나이, 다큐사진가 권철 반백 년 간송에서의 삶, 최완수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 박운서 전 차관, 십 년 전의 약속 장사익의 ‘기맥힌’ 인연 만화가 윤태호의 未生 시절 그들의 언어 강수진 예술감독의 등 근육 대머리를 포기하고 스스로 빡빡머리가 된 사진작가 윤광준 배우 김혜자 미친 꿈꾸던 양떼 목장 전영대 컬처디자이너 강주혜의 아름답거나 미친 긍정 소설가 김훈의 뒷모습 무산 조오현 스님의 기념사진 사진전의 삼대 구성 요소 중 하나, 곽명우 작가 행복의 정의 미친 뇌 과학자 김대식 셰프 이연복과 불 스튜디오에서 머리 깎은,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 김정운의 격한 외로움 화가 석창우의 새 삶 묘덕 스님 아홉 번 덖음차의 비밀 윤구병의 생계형 웃음 할머니 수녀 이해인 12월의 시 천생 배우 김자옥 최동원의 갈매기 주름 들국화로 必來 신영복 선생과의 인연 사진바라기 김영갑

저자소개

저자 권혁재 사실 사진보다 기자가 먼저였다. 뭣도 모르면서 기자가 되기 위해 사진을 선택했다. 일자무식에서 시작한 사진은 고민의 연속이었다. 누군가를 따라 하기도 하고 무조건 멋있게 찍어 보기도 했다. 하지만 나름의 기준은 있었다. 독자의 관점, 사진 찍히는 대상의 관점, 그리고 찍는 사람의 관점. 하지만 이 균형을 맞추기 또한 어려운 일이었다. 방법을 찾아야 했다. 우선 찍히는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집중하고자 했다. 그들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사진에 스며들었고, 독자들은 사진 안에서 그들의 세계를 찾을 수 있었다. 아직은 부끄러운 사진,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찍고 골랐다. 누군가는 어떤 공감을 찾기를 기대하면서. 1966년에 빛날 ‘혁赫’에 재주 ‘재才’라는 이름을 얻으며 태어났다. 이름으로 보건대 그때부터 정해졌나 보다 사진을 찍고 살 팔자인 것이. 중학교 때부터 기자가 되고 싶어서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지만 3년간 20여 곳의 언론사 입사 시험에서 낙방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본 경향신문도 최종면접에서 떨어졌으나 극적으로 합격해, 경향신문 출판사진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는 중앙일보에서 사진전문기자로 기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도서소개

권혁재의 포토 에세이집 『권혁재의 비하인드: 세계를 발견하는 방법, 그리고 어떤 대화들』. 24년 경력의 사진전문기자의 시선으로 만난 28명의 사람들과 그 순간을 포착한 사진 한장에 담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사진집은 뇌 과학자, 사진작가, 컬처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만큼이나 다양한 삶의 궤적을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를 저자의 사진을 통해 그 내면의 깊이를 엿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는 인물들의 표정과 행동, 상황과 순간에서 드러나는 이야기를 사진전문기자의 관점으로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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