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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에너지 삼국지

한중일 에너지 삼국지

  • 임상범
  • |
  • 좋은땅
  • |
  • 2015-05-28 출간
  • |
  • 250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 |
  • ISBN 979115766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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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 특파원 출신 저자의 냉철한 동북아 3국의 에너지안보전략 분석!
-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세계 에너지 질서 속에서 3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다


임상범 저자의 신간 『한중일 에너지 삼국지』가 출간되었다. 현재 SBS 베이징 특파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중국과 동북아 외교안보에 관심을 갖고, 북경대 국제관계학원에서 중국의 에너지외교 및 에너지안보에 대해 연구하였다. 저자는 2000년 SBS 보도국 입사 후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국제부 등 다양한 팀을 거친 중견기자다.
이 책에서는 세계 질서를 뒤바꿀 힘의 변경이 에너지를 통해 이뤄진다고 말한다. 에너지안보전문가 마이클 클레어는 앞으로의 전쟁은 갈수록 줄어드는 석유와 천연가스, 광물 등 천금같은 에너지자원의 공급과 접근을 둘러싸고 벌어질 것이라 말한 바 있다. 그만큼 에너지와 관련된 에너지안보는 점점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현재 에너지판도 변화의 진원지가 된 한국, 일본, 중국 에너지 3국은 에너지안보협력 및 에너지안보전략에 대해 새로운 그림을 그릴 때가 되었다. 한중일 3국은 세계 10대 소비국에 속한다.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원자력 자원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야 할 일본, 에너지안보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씻고 대외의존도를 낮춰야 할 한국. 이 책에서는 이 세 나라가 에너지안보이익을 얻을 수 있는 win-win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미국, 러시아, 북한 등 동북아 3국을 둘러싼 여러 나라의 현재 에너지안보 상황을 통해, 세계 속에서 세 나라가 나아갈 길을 예측하였다.
바야흐로 새로운 에너지 질서로의 재편을 위한 일대 전환점을 맞고 있는 요즘, 저자는 동북아 다자에너지안보협력체를 통해 동북아 지역에 견고한 에너지협력의 틀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끝으로, 다자에너지안보협력체를 통해 에너지 수급 문제를 넘어 3국간의 상호 신뢰를 쌓고, 협력을 통해 동북아의 안보 상황을 개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목차

머리말

Ⅰ. 에너지안보의 중요성

1. 에너지안보의 등장과 발전
(1) 1, 2차 세계 대전
(2) 1, 2차 석유파동
(3) 탈(脫) 냉전기 석유전쟁
<1> 중동 석유전쟁
<2> 우크라이나 사태
<3> 저유가와 에너지 패권 경쟁

2. 에너지안보의 다층위적 확장
(1) 국가 차원의 에너지안보
(2) 지역 차원의 에너지안보
<1> 에너지의 통제와 배분
<2> 에너지 국경통과운송
(3) 전 지구 차원의 에너지안보
<1> 에너지안보협력
<2> 에너지 국제기구

3. 비전통 안보 이슈로서의 에너지안보
(1) 전통 안보와 에너지안보
(2) 비전통 안보와 에너지안보

4. 에너지안보와 국제정치이론
(1) 현실주의와 에너지안보딜레마
(2) 신자유제도주의와 에너지안보협력
(3) 구성주의와 에너지안보협력체


Ⅱ. 동북아와 에너지안보딜레마

1. 에너지안보딜레마와 각자도생(各自圖生)
(1) 에너지 소비 대국들과 안보딜레마
(2) 각자도생(各自圖生)

2. 에너지안보딜레마의 원인
(1) 역사적, 인식론적 갈등 구조
(2) 대립적 동맹 구조?
(3) 영토 분쟁
(4) 러시아 편향적 양자 협력 구조
(5) 미국의 존재

3. 갈등과 경쟁의 동북아 에너지안보
(1) 중·일 간 에너지 갈등
<1> 쐐기 박기: 동시베리아 석유 파이프라인
<2> 약속 위반: 춘샤오(春?) 가스전
<3> 자원을 통한 위협: 희토류 분쟁
(2) 러·중·일 레버리지 게임
<1> 코빅타 프로젝트
<2> 사할린 프로젝트


Ⅲ. 중국의 에너지안보

1. 중국의 에너지안보딜레마
(1) 심각한 대외의존
<1> 석유
<2> 천연가스
<3> 석탄
(2) 말라카 딜레마

2. 에너지안보딜레마의 타개
(1) 해외 개척과 수입선 다변화
(2) 말라카 딜레마의 타개
<1> 해상 수송로
<2> 육상 수송로
(3) 전략석유비축
(4) 친환경·저탄소 에너지정책

3. 중국 에너지 위협론
(1) 중국 에너지 위협론의 연혁
(2) 중국의 반박

4. 중국의 다자주의 에너지안보정책
(1) 1단계(1978~1992년): ‘引??(외국 유인)’
(2) 2단계(1993~2005년): ‘走出去(해외 개척)’
<1> ‘走出去’의 배경
<2> ‘走出去’의 발전
<3> ‘走出去’와 정상외교
<4> ‘走出去’의 두 첨병
<5> ‘走出去’의 부작용
(3) 3단계(2006년~): ‘新能源安全觀(신에너지안보관)’과 ‘互利共?(호혜공영)’
<1> ‘新能源安全觀’의 등장
<2> ‘互利共?’의 개방전략?


Ⅳ. 일본의 에너지안보

1. 경제 대국이자 에너지 빈국
(1) 석유
(2) 천연가스
(3) 원자력

2. 원전 재개와 에너지 믹스 재편
(1) ‘원전 제로’ 폐기
(2) 2030 에너지 믹스

3. 신재생에너지의 강자
(1) 태양광발전
(2) 풍력발전
(3) 지열발전
(4) 바이오매스


Ⅴ. 한국의 에너지안보

1. 에너지안보 후진국
(1) 석유
<1> 심각한 중동 의존도
<2> 해외 탐사 & 개발
<3> 전략석유비축
(2) 천연가스
(3) 석탄
(4) 원자력

2. 산유국 꿈과 자주개발률 함정
(1) 산유국 꿈
(2) 자주개발률 함정

3. 에너지정책의 전환
(1) 공급 확대에서 수요 관리로
(2)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Ⅵ. 동북아 에너지협력 가능성

1. 수요 측면
(1) 아시아 프리미엄
<1> 아시아 프리미엄의 심각성
<2> 아시아 프리미엄 해소
(2) 후쿠시마의 교훈
<1> 원전 대신 천연가스
<2> 원전 안전 공조
(3) 에너지 허브와 에너지 스왑

2. 공급 측면?
(1) 러시아의 동진
(2) 셰일가스 혁명

3. 지속가능한 에너지 소비
(1) 에너지 효율 높이기
(2) 친환경 에너지 소비

4. 새로운 에너지 영토
(1) 에너지 보고 북극해
<1>?콜드러시
<2> 북극해 에너지 협력
(2) 에너지 동토 북한
<1> 불 꺼진 북녘 땅
<2> 에너지 탈(脫) 중국?
<3> 북한과의 에너지 협력


Ⅶ. 동북아 에너지안보협력을 위한 제언

1. ECSC & CSCE 교훈과 동북아 에너지안보협력
(1) ECSC와 동북아 에너지안보협력
<1> ECSC의 성공 과정
<2> 동북아 에너지안보협력에 대한 함의
(2) CSCE와 동북아 에너지안보협력
<1> CSCE의 성공 과정
<2> 동북아 에너지안보협력에 대한 함의
(3) 중국과 미국의 역할
<1> 중국: 책임지는 리더십
<2> 미국: 협력적인 역외자
<3> 중국·미국 협력과 동북아 에너지안보협력

2. 동북아 에너지안보협력체 설립 구상
(1) 1단계: 에너지공동시장(Common Energy Market)
<1> 참여자: 한국·중국·일본
<2> 추진 과제: 에너지공동구매, 에너지공동비축
(2) 2단계: 에너지안보협의체(Conference on Energy Security)
<1> 참여자: CEM+러시아, 미국, 몽골
<2> 추진 과제: 동북아 슈퍼그리드 중심으로 ?
(3) 3단계: 에너지안보기구(Organization for Energy Security)
<1> 참여자: CES+북한
<2> 추진 과제: 남-북-러 가스관 중심으로

저자소개

저자 임상범은 현 SBS 베이징 특파원.2013년 8월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International Relations)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중국과 동북아 안보 문제에 관심이 많은 저자의 박사 논문은 “The Shift to Multilateral Energy Security Cooperation in Northeast Asia: A Study of China\'s Energy Diplomacy”로 2012년 9월부터 2013년 8월까지 北京大 국제관계학원에서 연수하면서 중국의 에너지외교 및 에너지안보에 대해 연구한 결과물이다. 2000년 SBS 보도국 입사 후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국제부, 보도제작부, 선거방송팀 등을 두루 거친 중견 기자다.

도서소개

『한 중 일 에너지 삼국지』는 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화두를 던지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가 에너지안보이익을 얻을 수 있는 win-win 전략을 제시하는 동시에 미국, 러시아, 북한 등 동북아 3국을 둘러싼 여러 나라의 현재 에너지안보 상황을 통해 한·중·일이 세계 속에서 나아갈 길을 예측하고 있다. 바야흐로 새로운 에너지 질서로의 재편을 위한 일대 전환점을 맞고 있는 요즘, 이 책을 통해 동북아 다자에너지안보협력체를 기반으로 동북아 지역에 견고한 에너지협력의 틀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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