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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
  • 소울메이트
  • |
  • 2016-08-01 출간
  • |
  • 172페이지
  • |
  • ISBN 97911600202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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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불멸의 명상록, 21세기에 다시 태어나다! 이 책은 또 한 권의 『명상록』이 아닌 21세기에 완전히 다시 태어난 고전이다. 21세기를 사는 독자들이 아우렐리우스의 인생철학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명상록』의 12개 테마를 6개 주요 테마로 재분류하고, 77개 칼럼으로 완전히 재정리했다. 2천 년 전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스스로를 다잡기 위해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글을 모은『명상록』은 불멸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여전히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원서 그 자체로만 보면 12개의 테마 구분이 워낙 추상적인 데다, 수백 개에 달하는 칼럼이 산만하게 혼재되어 있어 고도의 인내심을 발휘하지 않고서는 참맛을 느끼기가 어려웠다. 이 책은 딱딱한 철학적 사고에 익숙지 않은 일반인이 철인왕의 위대한 정신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대와 공간을 훌쩍 뛰어넘어 이 책은 21세기를 사는 독자들에게 색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 어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자의식과 마음의 안정, 정신적 강인함을 얻게 될 것이다. 또 어떤 독자들은 윤리적 규범, 자연의 섭리 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 다른 독자들은 인간 본성에 관한 예리한 통찰력과 분별력을 즐기게 될 것이다. 다소 투박하고 난해한 원전을 친절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예리하게 설명하는 칼럼을 읽는 재미 또한 있다. 『명상록』은 사색적인 삶이나, 자기를 부단히 계발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머리맡에 두고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특히 삶이 힘들고 지칠 때, 자신의 생각의 한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할 때 이 책을 읽으면 스스로를 다잡고 삶의 밑바닥을 다시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삶과 죽음에 대한 위대한 통찰! 이 책은 인간의 보편적인 삶의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의 문제를 다루며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기에 충분하다. 변하는 세계에 변하지 않는 인간 본질에 대한 통찰은 아우렐리우스의 글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후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오늘날까지도 고전 중의 고전으로 추앙받는 이유다.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이현우 교수와 미국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현준 목사가 편역한 이 책은 기존의『명상록』을 읽기에 버거웠던 독자, 난해하고 어려운 철학을 쉽고 경쾌한 칼럼을 통해 접하고 싶은 독자, 고대 철학자의 혜안을 21세기의 삶에 꼭 맞

목차

프롤로그 _ 21세기에 다시 읽는 『명상록』 1장 나는 이 세상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는 모래알과도 같은 존재다 자연의 목적에 따라 모든 사물이 생겨났다 사라진다 자연의 이치에 대해 논쟁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애초에 예정되어 있었다 기쁘든지 괴롭든지 일상의 일을 보고 놀라지 마라 자연의 활동에 익숙한 사람만이 충만한 기쁨을 누린다 나는 끊임없이 변화를 경험하면서 비로소 존재한다 이 세상에 정지해 있는 사물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런 목적 없이 사는 것은 우주의 목적에 어긋난다 모든 활동의 적당한 때를 정하는 것은 자연의 몫이다 2장 내일부터의 인생을 특별 보너스라고 여겨라 어떤 존재라 할지라도 죽는다는 데는 예외가 없다 생이 마치 천 년이나 남아 있는 것처럼 살지 마라 내게 죽음의 순간이 언제 닥칠지 전혀 개의치 마라 내가 세상에 머문 시간이 긴들 짧은들 아무 차이가 없다 죽음 그 자체가 더 이상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사람들의 선의와 사랑을 간직한 채 죽음에 임하라 죽는다고 해서 내 생명이 완전히 끝나는 게 아니다 사려 깊은 사람은 오히려 죽음을 미소로 맞이한다 나는 목숨이 다할 그 순간까지 자연의 길을 따라가리라 세상과의 작별에 그 어떤 주저함도 없는 삶을 살라 내일부터의 인생을 특별 보너스라 여기면서 살아라 살아생전의 명성은 신기루마냥 헛된 일에 불과하다 사후의 평가에 집착하는 인생은 너무나도 덧없다 3장 내 영혼 속보다 더 조용하고 평온한 곳은 없다 내면의 움직임에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여라 내 영혼 속보다 더 조용하고 평온한 은신처는 없다 힘들고 괴로울수록 자아라는 작은 영역으로 물러서라 어떤 본성이 나를 인도하는가에 내 시선을 집중시켜라 나를 지배하는 이성이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내라 이성 이외의 다른 어떤 것에도 예속되어서는 안 된다 타인의 가식적인 찬사에 영혼이 병들게 하지 마라 내 인생의 동력 장치는 육체가 아닌 내면에 숨겨져 있다 외부적인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일들에 동요되지 마라 내 영혼의 능력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지 자문하라 인생의 참된 기쁨은 자연이 준 본분을 다하는 데 있다 행동을 할 때 그 목적에 대해 자

저자소개

저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161년부터 180년까지 로마 제국을 다스렸던 16대 황제로서 로마 제국의 중흥 시대를 이끌었던 5현제의 마지막 황제이기도 하다. 121년 로마에서 귀족인 안니우스 베루스의 아들로 태어나 일찍 아버지를 여읜 아우렐리우스는 시의 장관이자 집정관을 세 차례나 역임한 할아버지에게 입양되어 당대 최고의 학자들에게서 수사학, 철학, 법학, 미술 등을 공부했다. 146년부터는 스토아 철학자 루스티쿠스와 에픽테토스의 영향을 받아 주로 철학에서 지적 흥미와 정신적 자양분을 구했다. 황제가 되어서도 스승과 가족과 친지들을 애정 어린 태도로 대했고, 학문에 대한 열정도 높아 늘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후기 스토아학파의 대표적인 철학자이기도 한 그는 재위 기간의 대부분을 화려한 제국의 수도 로마가 아닌 변방의 전쟁터에서 머물며 군사들과 고락을 함께했다. 그러던 중 180년 서게르만의 한 부족 마르코만니의 침입을 직접 격퇴하다 빈도보나(오늘날의 오스트리아 빈)에서 병사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역자 : 이현우 역자 이현우는 이현우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양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를,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를 취득했고,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잘 통하는 설득전략 24』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설득의 심리학』,『협상의 정석』,『체인징 마인드』 등이 있다. 역자 : 이현준 역자 이현준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새순교회 목사다. 전남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도서소개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21세기 독자들이 아우렐리우스의 인생철학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명상록》의 12개 테마를 6개 주요 테마로 재분류하고 77개 칼럼으로 재정리한 책이다. 인간의 보편적인 삶의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의 문제를 다룬 이 책은 변하는 세계에 변하지 않는 인간 본질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아우렐리우스의 글을 전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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