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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 홈(Bring Home) 아버지의 땅

브링 홈(Bring Home) 아버지의 땅

  • 텐진 체단 초클리 (원작) , 박지완
  • |
  • 가연
  • |
  • 2016-08-31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689702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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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갈 수 없는 고향, 그곳의 흙 20톤 전 세계를 감동시킨 17개월의 목숨을 건 프로젝트 1950년 중국 인민해방군은 티벳을 점령했다. 1959년 티벳 국민들의 독립운동이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총 12만여 명에 달하는 민간인이 학살되었다. 이에 14대 달라이 라마는 티벳인 10만 여명을 이끌고 인도 북부 다람살라로 망명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티베트 독립투쟁에 관한 이야기도 아니며, 불교적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도 아닙니다. 한 아들이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고향을 찾아주는 긴 여정의 기록이며 그 과정에서 모든 티베트 망명자들에게 조국을 선물하는 이야기입니다. 지금부터 한 아들의 간절한 기도가 시작됩니다. 출판사 리뷰 일평생 고향을 갈 수 없는 티벳 난민들. 뉴욕에서 활동 중인 현대미술가 ‘텐진’의 아버지도 중국이 티벳을 점령한 1950년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여러 나라를 떠돌며 ‘망명자’로 살다 결국 타국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돌아가신 ‘텐진’ 아버지의 평생 소원은 죽기 전에 고향 땅을 밟아 보는 것. 아버지의 죽음으로 ‘텐진’은 생각했습니다. 고향에 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티벳’을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시작된 일생에 단 한 번도 고향땅을 밟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목숨을 건 프로젝트가 기획됐습니다. 17개월간 2개의 국경과 50개의 검문소, 2천 킬로미터를 달려 티벳 난민들을 위한 티벳의 흙 20톤을 공수해오는 한 아티스트가 펼치는 일생 최고의 퍼포먼스의 기록입니다. 이 작품은 한 아들이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고향을 찾아주는 긴 여정의 기록이며, 그 과정에서 모든 티벳 망명자들에게 조국을 선물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몇 년 뒤인 1950년. 이때부터 티벳은 정치적 탄압의 역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티벳은 자주국이 되지 못했고, 수많은 티벳 망명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국적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티벳에는 표현의 자유가 없습니다. 정치적인 비판 같은걸 입에 담거나 암시하기만 해도 투옥되거나 사형당합니다.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도 고문을 당합니다. 역사는 티벳 언어, 티벳 문화관습까지 탄압합니다. 지난날 우리나라의 역사와 많이 닮아있는 이 이야기를 함께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텐진 체탄 초클리 텐징 릭돌 예술가의 정체성 티베트에 관하여 14대 달라이 라마 나의 아버지 망명자로 산다는 것 릭돌의 계획 영감을 얻다 김독 텐진의 합류 네팔로 건너가다 친구 톱텐 중개인 구하기 드람에 가다 기나긴 기다림 티베트 국기 대신 떠나는 톱텐 장벽 높은 국경 극단적인 방법 돌아온 톱텐 흙자루 바꾸기 인도 국경에서 기다리기 인도 국경 제2의 고향 다람살라 우리 땅 우리 민족 TCV 학교 흙자루를 열다 달라이 라마를 만나다 나 티베트로 돌아갈래요 전시의 시작 티베트 사람들 Vigil 철야기도 행사 관련 기사 영화가 될 운명 텐진의 영화제작 영화에 대한 반응 참여 영화제 및 수상 내역 좋은 소식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 텐진 체단 초클리 (원작) 원작자 텐진 체탄 초클리는 현재 뉴욕에 기반을 둔 티베트 영화 감독 겸 제작자이다. 티베트 난민 부모에게 태어난 텐진은 북부 인도의 다람살라에서 자랐고, 서울에 있는 한국 영화 아카데미에서 연출을 공부했다. 그의 전작으로는 단편영화 (2007), (2008) 가 있고, 인도의 장편 영화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2013) 으로 많은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Prix du Jury des jeunes Europ?ens 을 수상했다. 저자 : 박지완 저자 박지완은 감독 텐진과 함께 한국영화 아카데미에서 연출을 공부했다. 좋은 영화를 만들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도서소개

『브링 홈(Bring Home): 아버지의 땅』은 유명 아티스트인 텐진 릭돌의 작은 생각에서 피어난 나비효과로 이뤄진 이야기를 담은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묶은 것이다. 티베트 독립투쟁에 관한 이야기도 아니며, 불교적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도 아니다. 한 아들이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고향을 찾아주는 긴 여정의 기록이며 그 과정에서 모든 티베트 망명자들에게 조국을 선물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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