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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3 슬픈 아무르 강

연해주 3 슬픈 아무르 강

  • 김용필
  • |
  • 도화
  • |
  • 2016-08-25 출간
  • |
  • 374페이지
  • |
  • ISBN 97911866442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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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김용필 소설가의 연해주 독립운동사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이다. 작가는 그동안 연해주 1권 『그 전설의 노래』에서 연해주 한인들의 파란만장한 항일투쟁의 현장을 노해림 열사를 중심으로 장쾌하게 그렸고, 연해주 2권 『백마는 발해를 꿈꾸다』에서는 시베리아 전설 김경천 장군과 이위종 열사의 치열한 삶과 항일투쟁을 박진감 있게 그려냈다. 이번에 발간한 연해주 3권 『슬픈 아무르 강』에서는 대한제국 총사령관, 김철우(김 스테파노프) 장군의 일대기를 통해 연해주 독립 운동사를 총정리 하고 있다. 대한제국의 총사령관이었던 김철우 장군은 대한제국이 일본군에 강재 해산되자 재빠르게 러시아 기병대장으로 자리를 옮겨 독립군을 지원한다. 또한 윤소희 궁녀와 함께 고종황제가 숨겨 놓은 내탕금을 찾아 독립자금으로 쓰려고 했지만 이미 일본 쪽에서 먼저 찾아간 것을 알고 일본군 섬멸에 사력을 다한다. 그러나 소련은 그를 사상범으로 몰아 아무르 강과 사할린 건너 악명 높은 동북 시베리아 굴라크 수용소로 유형을 보낸다. 장군은 탈출을 기도하다가 아무르 강에서 사라져버린다. 그후 오랜 세원이 흐른 후 코카서스 죠지아에 사는 ‘라듀라’라는 소련의 소설가가 증조부인 김 스테파노프 장군의 흔적을 찾아나서는 길에 한국의 다큐작가 시욘이 동행한다. 그들은 시베리아와 아무르 강을 헤매며 장군의 흔적이나마 발견하려고 동분서주 하지만 발견하지 못하지만, 장군을 사랑했던 여인 엘리나의 후손들과 극적인 상봉을 한다. 하지만 그들의 현실은 그리 녹록치가 않다. 연해주 3권 『슬픈 아무르 강』에서는 러시아 혁명 후 백, 적 내전에 참여하여 죽은 조선인 5만여 명,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당한 18만 명의 조선인들, 또한 이주에 반대하다가 죽은 1,800명, 관동군 포로로 잡혀간 1만 명의 조선인. 러시아군으로 2차 대전에 참전했다가 포로로 잡힌 2만여 명의 조선인들이 시베리아 굴라크 수영소로 보내진 현장을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그러면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장렬하게 목숨을 버리고 이름 없이 사라진 선열들의 후예들이 현재 러시아 각지와 시베리아 아무르 강변에서 무국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가슴 아픈 현장을 사실감 있게 형상화 하고 있다. 이 소설은 잔혹한 일제치하 속에서 자기 몸을 초개같이 버리며 나라를 찾기 위해 러시아 연해주에서 고군분투하다가 이름 없이 사라진 무려 10만 명이

목차

고종황제의 비자금 어디로 갔나 시베리아의 굴라크 수용소 사할린의 눈물 코카서스의 제노포비아 슬픈 아무르 강 대한제국의 종말 독립운동에 투신하다 일본의 시베리아 출병 카자크 기병대장 연해주 조선군 의용대 독립군 해산 적토마를 탄 영웅 아무르 강에서 사라지다 까레이스키의 조국 자작나무 숲에 눕다 작가의 말

저자소개

저자 김용필 KBS 교육방송 ‘극작가’ 데뷔(‘77년). 소설집 『청살무』 출간으로 등단(‘87년). 열린문학 신인상. 교단문학 신인상.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중앙위원. 한국문인협회 마포지부회 부회장 역임. 공무원 문인협회 소설분과 위원장 역임. 현 여수 daum.net 인터넷 방송 주필· 칼럼리스트. 제1회 직지소설 문학상(한국소설가협회). 한국바다 문학상. 여수 해양문학상. 등대 문학상(해양수산부 공모). 창작 스토리 공모 대상(한국소설가협회) 등 수상. ‘최윤덕 장군’(경남도). 스토리 소설상 ‘신 화전별곡’(남해군). 스토리텔링 소설대상 ‘아라뱃길’(인천광역시). 2014년 문광부 지정 최우수도서 선정 『화엄경』 등 선정. 소설집 『청살무』(‘87년). 『달빛소나타』(2010년) 장편소설 『연해주 ①그전설의 노래』. 『연해주 ②백마는 발해를 꿈꾸다』 『연해주 ③슬픈 아무르 강』. 『잃어버린 세월』. 『말 코』. 『인간사냥』. 『사마르칸트 여인』. 『잃어버린 백제』. 『아골타의 황금대제국』. 『양반을 벗고 사람을 담으려오』(박지원의 인생과 문학). 『전쟁과 여인』(e북). 『불타는 한라산』(e북). 『코리언 드림』(e북) 에세이 『화엄경으로 배우는 성공비결』(2013). 『X세대의 가슴은 왜 그리 아픈가』.등의 저서가 있다.

도서소개

『연해주』 제3권 《슬픈 아무르 강》. 대한제국 총사령관, 김철우(김 스테파노프) 장군의 일대기를 통해 연해주 독립 운동사를 총정리 하고 있다. 대한제국의 총사령관이었던 김철우 장군은 대한제국이 일본군에 강재 해산되자 재빠르게 러시아 기병대장으로 자리를 옮겨 독립군을 지원한다. 또한 윤소희 궁녀와 함께 고종황제가 숨겨 놓은 내탕금을 찾아 독립자금으로 쓰려고 했지만 이미 일본 쪽에서 먼저 찾아간 것을 알고 일본군 섬멸에 사력을 다한다. 그러나 소련은 그를 사상범으로 몰아 아무르 강과 사할린 건너 악명 높은 동북 시베리아 굴라크 수용소로 유형을 보낸다. 장군은 탈출을 기도하다가 아무르 강에서 사라져버린다. 그후 오랜 세원이 흐른 후 코카서스 죠지아에 사는 ‘라듀라’라는 소련의 소설가가 증조부인 김 스테파노프 장군의 흔적을 찾아나서는 길에 한국의 다큐작가 시욘이 동행한다. 그들은 시베리아와 아무르 강을 헤매며 장군의 흔적이나마 발견하려고 동분서주 하지만 발견하지 못하지만, 장군을 사랑했던 여인 엘리나의 후손들과 극적인 상봉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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