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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 송재환
  • |
  • 계림북스
  • |
  • 2016-01-28 출간
  • |
  • 96페이지
  • |
  • ISBN 97889533309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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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일기
2.바다쓰기
3.받아쓰기
4.빵점
5.빵빵점
6.편지
7.실수
8.엄마 받아쓰기
9.건배

도서소개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는 받아쓰기 시험에서 처음으로 빵점을 받은 뒤 주눅이 들어 있는 한 아이와 엄마의 이야기이다. 바다는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까지 2학년이 되어 더 어려워진 받아쓰기 시험에서 빵점을 받은 것도 서러운데, 엄마에게 크게 혼이 난 뒤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엄마는 너무 심했다는 생각에 바다에게 편지를 쓰는데 그 편지에서 맞춤법 실수를 하게 되고, 바다는 그 핑계로 엄마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제안하는데…….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초등 고전 읽기 혁명》 송재환 선생님의 첫 번째 창작동화
*400회 이상 학부모 강연을 하며 쌓아온 그만의 노하우를 알리고 학부모 독자들의 무한 신뢰에 답하는 동화, 그 이상의 이야기
*엄마와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우리 시대 최고의 선생님이 교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써 내려간 흥미진진 초등 리얼 스토리

어려운 맞춤법, 헷갈리는 띄어쓰기, 문장부호의 정확한 위치까지…
한치의 실수도 용서치 않는 냉정한 받아쓰기의 세계!
받아쓰기가 너무 힘든 아이들이 엄마들에게 묻습니다.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이 동화는 《초등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초등 고전 읽기 혁명》으로 학부모들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교육 전문가로 사랑 받고 있는 초등 교사 송재환의 첫 번째 창작동화이다. 지난 20년간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경험한 것들을 틈틈이 기록하고 늘 서랍 속에 모아 둔다는 송재환 작가의 첫 이야기 주제는 “받아쓰기”이다.
“아이들을 가장 기쁘게 하면서 동시에 슬프게 하는 일이 받아쓰기예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받아쓰기 점수에 따라 한없이 기쁜 날이 되기도 하고 슬픈 날이 되기도 해요.”
작가의 말처럼 초등학교에 들어가 맨 처음 만나는 난관이 받아쓰기 시험이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엄마 아빠들도 점수에 민감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학교에서 받은 받아쓰기 급수표를 보며 저녁마다 글자 전쟁을 치르고 있는 모습은 초등 자녀를 둔 가정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는 받아쓰기 시험에서 처음으로 빵점을 받은 뒤 주눅이 들어 있는 한 아이와 엄마의 이야기이다. 바다는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까지 2학년이 되어 더 어려워진 받아쓰기 시험에서 빵점을 받은 것도 서러운데, 엄마에게 크게 혼이 난 뒤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엄마는 너무 심했다는 생각에 바다에게 편지를 쓰는데 그 편지에서 맞춤법 실수를 하게 되고, 바다는 그 핑계로 엄마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제안하는데…….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는 받아쓰기 점수 때문에 생긴 오해와 갈등을 재치 있게 풀어낸 것은 물론이고, 엄마와 아이의 맛깔스러운 대화와 작가 특유의 부드러운 문체가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또 바다가 난생 처음으로 단어의 맞춤법을 궁금해하기 시작하는 엔딩 장면은 맞춤법을 단순히 시험의 대상이 아닌, 하나의 규칙으로 인식하고 흥미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된다.

《줄거리》
2학년 이바다 인생에서 받아쓰기 빵점은 처음이에요. 엄마는 바다의 공책을 보자마자 ‘뜨악’ 하는 표정을 지으며 잔소리 폭탄을 날렸어요. 엄마는 받아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몰라요. 바다는 제 방으로 가서 받아쓰기 공책을 펼쳤어요. 빨간 동그라미는 하나도 없고 찍찍 그어진 빨간 금만 다섯 개 보였어요. 바다는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났어요. 하필이면 눈물이 0자 옆에 떨어져서 빵빵점처럼 보였어요. 바다는 순간 약이 올라 빨간 색연필로 1자를 썼어요. 점수가 순식간에 100점으로 바뀌었어요. 기분이 조금 나아졌어요.
다음 날, 엄마가 바다한테 미안했는지 편지를 주었어요. 사건은 그때부터 시작된 거예요. 짝꿍 지온이가 엄마가 준 편지를 봐도 되냐고 해서 보여 줬는데, 글쎄 하는 말이…….
“편지에… 틀린 글자가… 있는 것 같은데?”
“뭐? 그럴 리가 없는데. 이거 우리 엄마가 쓴 거란 말이야. 시온아, 진, 진짜야?”
도저히 믿을 수 없었던 바다는 선생님께도 확인을 했지만, 시온이 말이 맞았어요. 그런데 눈물의 받아쓰기 빵점을 맞은 다음 날, 바다에게도 기회가 찾아왔어요. 엄마의 받아쓰기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 말이에요. 바다는 엄마에게 당당히 받아쓰기를 제안을 하고 엄마는 그 말을 듣고 얼굴이 벌게지도록 당황하는데…….

《도서 관련 교육 정보》
요즘은 학교에 입학하면 ‘가나다’부터 가르치지 않는다. 아이들 대부분이 유치원에서 한글을 배우고 입학하기 때문에 한글을 다 안다는 전제하에 수업이 진행된다. 그러니 한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입학한 아이들은 ‘공부를 못하는 아이’라고 인식되어 자신감을 잃거나 향후 독서 능력과 전과목 공부에도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 글자 교육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 문법을 가르치는 것에만 치중한 나머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한글 교육 초기에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글자를 알고 받아쓰기 점수를 잘 받더라도 실제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더 많이 있는데도 말이다. 당장 글자를 아는 것보다 향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부모나 교사들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 점수나 결과에 집착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그것에 따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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