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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논어

  • 동양고전연구회 (역주)
  • |
  • 민음사
  • |
  • 2016-08-26 출간
  • |
  • 452페이지
  • |
  • ISBN 978893743331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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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2인의 학자들이 25년에 걸쳐 이룩한 정역定譯 사서 출간 《교수신문》 선정 ‘최고의 고전 번역서’로 꼽혔으며 많은 독자들이 그 가치를 인정했던 동양고전연구회의 『논어』(개정판)를 비롯해 『맹자』, 『대학』, 『중용』의 사서가 민음사에서 완역 출간되었다. 12인의 학자들이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금의 주석서를 검토하고 정확한 현대어로 옮긴 역작이다. 기원전 6세기경,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전 세계에서 대두한 인문 정신의 여명기에 지중해 연안의 아테네에서 소크라테스가, 히말라야의 산기슭에서 고타마 싯다르타가, 그리고 태산과 황하의 부근에서 공자가 등장해 위대한 철학적 전통을 열었다. 이후 유학의 경전으로 성립한 사서는 동아시아 정치·사회·문화의 근간을 이루었으며 시대가 변화할 때마다 인간의 문제에 새롭게 답하며 세계인의 애독서로 자리 잡았다. 역사가 흐를수록 번역과 해석 또한 방대해진 가운데, 500년의 한국 번역사에서 축적된 연구를 종합한 성과이자 고전 읽기를 시작하는 누구나 믿고 손에 잡을 만한 바른 번역(定譯)으로서 동양고전연구회의 사서를 선보인다. 500년 사서 번역사에서 기점이 될 번역 원로에서 신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학자진의 참여 동양 철학의 각 분야를 망라하는 풍부한 주석 고려 말 성리학과 함께 전래된 사서는 440여 년 전 언해본 출간을 시작으로 우리말 번역이 이루어졌다. 오늘날에 이르러 ‘고전 르네상스’는 만개하여 『논어』의 경우 번역서로만 최소 100여 종에서 해설서까지 포함하면 700여 종에 이르게 되었다. 서양 문화의 급격한 유입이 제기한 정체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교라는 전통을 일신하여 과거로부터 다시 배우고자 애쓴 수많은 연구자와 저술가의 노력이었다. 1992년 이강수 전 연세대 철학과 교수를 필두로 결성된 동양고전연구회는 한국 철학·선진 유가 철학·송명 유학·청 대 유학·도가 철학 전공자 1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공과 세대가 다른 연구자들은 세계화 시대의 격랑 속에서 인문 세계를 이루어 나가는 데 동양 고전의 현대화를 통해 기여한다는 연구회의 취지를 공유했다. 첫 번째 번역 사업으로 우리에게 가장 깊은 영향을 미친 사서를 선정한 이래 2016년 여름의 완역 출간까지 25여 년이 걸린 데는 동양 고전 번역에 따르는 고유의 문제가 있었다. 저자가 분명하지 않으며 판본에 따른 의

목차

서문 5 해제 11 1 학이(學而) 21 2 위정(爲政) 37 3 팔일(八佾) 59 4 이인(里仁) 81 5 공야장(公冶長) 97 6 옹야(雍也) 117 7 술이(述而) 139 8 태백(泰伯) 163 9 자한(子罕) 181 10 향당(鄕黨) 201 11 선진(先進) 221 12 안연(顔淵) 247 13 자로(子路) 267 14 헌문(憲問) 291 15 위령공(衛靈公) 323 16 계씨(季氏) 347 17 양화(陽貨) 363 18 미자(微子) 389 19 자장(子張) 403 20 요왈(堯曰) 419 참고 문헌 429 찾아보기 431

저자소개

저자 : 동양고전연구회 (역주) 역주 동양고전연구회는 원전에 충실한 주석과 현대적 해석을 통한 동양 고전 출판을 목표로 1992년 6월 출범했다. 한국 철학·선진 유가 철학·송명 유학·청 대 유학·도가 철학을 전공한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5년 동안 회합하며 고전을 번역하고 주해해 왔다. 우리 전통의 발판 위에 미래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계속해서 번역 작업에 힘쓰고자 한다. 동양고전연구회의 첫 사업으로 간행한 『논어』는 《교수신문》 선정 최고의 번역본으로 꼽혔다. 『논어』: 이강수, 김병채, 장숙필, 고재욱, 이명한, 김백현, 유권종, 정상봉 『맹자』: 김병채, 고재욱, 이명한, 정상봉, 이연승, 안재호, 김태용, 이진용 『대학』, 『중용』: 이강수, 김병채, 고재욱, 이명한, 김백현, 유권종, 정상봉, 안재호, 김태용 이강수(李康洙) 고려대 철학과 졸업, 국립 타이완대 대학원 철학과 석사, 고려대 대학원 철학과 박사. 경희대 국민윤리학과 조교수, 중앙대 철학과 부교수, 연세대 철학과 교수 역임. 저서 『노자와 장자』·『중국 고대 철학의 이해』, 역서 『노자』·『장자』 외. 故 김병채(金炳采) 고려대 철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국립 타이완대 대학원 철학과 석사, 대만 푸런대학 대학원 철학과 박사. 한국공자학회 회장, 한양대 철학과 교수 역임. 저서 『전통 유학의 현대적 해석』(공저), 논문 「선진 유가 철학의 도덕의식 연구」 외. 장숙필(張淑必) 고려대 철학과 졸업, 고려대 대학원 철학과 석사, 박사. 현재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한양대 겸임교수. 저서 『현대 사회와 동양 사상』(공저)·『한국 유학 사상 대계 사회사상편』(공저), 역서 『성학집요』 외. 고재욱(高在旭) 고려대 철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 대만 푸런대 대학원 철학과 박사. 베이징대 및 지린대 교환교수 역임. 한국중국학회장 및 한국중국현대철학연구회장 역임. 현재 강원대 철학과 교수. 저서 『중국 사회사상의 이해』(공저)·『처음 읽는 중국 현대 철학』(공저), 역서 『중국 사회사상사』·『중국 근대 철학사』·『일곱 주제로 만나는 동서 비교 철학』 외. 이명한(李明漢) 중앙대 철학과 졸업, 국립 타이완대 대학원 철학과 석사, 중국문화대 대학원 철학과 박사. 현재 중앙대 철학과 명예교수. 논문 「양명 양지 개념의 형성과 그 의의 연구」 외. 김백현(金白鉉) 한

도서소개

『논어』는 12인의 학자들이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금의 주석서를 검토하고 정확한 현대어로 옮긴 역작이다. 유학의 경전으로 성립한 사서는 동아시아 정치·사회·문화의 근간을 이루었으며 시대가 변화할 때마다 인간의 문제에 새롭게 답하며 세계인의 애독서로 자리 잡았다. 역사가 흐를수록 번역과 해석 또한 방대해진 가운데, 500년의 한국 번역사에서 축적된 연구를 종합한 성과이자 고전 읽기를 시작하는 누구나 믿고 손에 잡을 만한 바른 번역으로서 동양고전연구회의 사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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