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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빛, 이슬 한 방울 6 + 에필로그 모음집

메마른 빛, 이슬 한 방울 6 + 에필로그 모음집

  • 케얄
  • |
  • 나비노블
  • |
  • 2016-08-20 출간
  • |
  • 600페이지
  • |
  • ISBN 979118719967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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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와 체온을 나눌 수 있는 단 한 명의 소녀, 수아. 갑작스러운 사고로 다른 세계로 떨어진 대학생 홍수아. 그런 그녀에게 다가온 붉은 문신의 남자, 하르페니언. 그는 대가 없는 친절을 베풀고 수아는 어느새 마음속 깊이 그를 의지하게 된다. 오랫동안 찾아 헤맨 하르페니언의 품으로 드디어 수아가 돌아온다. 그녀의 손에는 저주를 풀 실마리가 들려 있다. 함께 돌아간 황궁에서 둘은 실바코프를 다시 만나게 되고, 마침내 하르페니언에게 내린 신의 저주가 무엇인지 진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하르페니언에게 내린 선택지 둘. 죽을 것인가, 죽일 것인가. 출판사 리뷰 「2012 조아라닷컴 장르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작 『메마른 빛, 이슬 한 방울』. 이야기의 끝을 나비노블에서 만나 보세요. 겨우 다시 만났는데 거리를 두는 그. 수아는 답답하기만 하다. 설마 했는데 이 남자는 자신과 깊은 관계가 된 것이 그녀가 사라진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수아는 거침없이 그에게 다가가고 사랑을 다시금 확인받는다. 꿈같은 생활, 저주는 풀릴 거라는 확신. 수아는 하르페니언과의 미래를 그리며 신전으로 향하게 된다. 저주를 풀기에 앞서 선택에 순간에 놓인 하르페니언.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만나는 수아의 선택. 『메마른 빛, 이슬 한 방울』 6권과 에필로그에서,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주세요. 책속으로 추가 에필로그 “어이쿠, 이거 죄송합니다!” 남자가 멋쩍은 듯 꾸벅 사과를 했다. 옆에 있던 남자의 일행이 무슨 팔을 그렇게 크게 휘두르느냐고 핀잔을 주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하르페니언은 그 사과에 무어라고 반응조차 하지 못한 채 멍하니, 그들이 인파 속으로 사라질 때까지 그 모습을 보고 있을 뿐이었다. “알.” 수아가 그의 팔을 잡아당겼다. 동시에 툭, 누군가가 그를 치고 지나갔다. “하.” 하르페니언이 웃는지 우는지 미묘한 얼굴로 수아에게로 한 걸음 다가가 팔을 그녀의 허리에 감았다. 그가 조용히 속삭이듯 말했다. “……죽지, 않았어.” “네.” 그의 품 안에 안긴 수아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작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답했다. “저주는 끝났잖아요.” “그렇지…….” “그러니, 괜찮아요.” “그래.” 그러는 사이 둘을 내려놓은 마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길을 가던 사람들이 마차를 피하면서 인파가 더 몰린다.

목차

6권 Episode 16. 당신이 있는 곳 Episode 17. 저주의 진실 Episode 18. 시작과 끝의 신전 에필로그 Epilogue 1. 사람들 앞에 서는 법 Epilogue 2. 황실의 일원으로 Epilogue 3. 수아의 선택 Epilogue 4. 새로운 시작 Extra. 처음과 같이 영원히 Postscript

저자소개

저자 : 케얄 저자 케얄은 꿈을 갈망하고, 환상을 즐기고, 상상과 망상을 소원합니다. 즐거운 글을 쓰고 싶어요.

도서소개

『메마른 빛, 이슬 한 방울』 제6권 『에필로그 모음집』 세트. 겨우 다시 만났는데 거리를 두는 그. 수아는 답답하기만 하다. 설마 했는데 이 남자는 자신과 깊은 관계가 된 것이 그녀가 사라진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수아는 거침없이 그에게 다가가고 사랑을 다시금 확인받는다. 꿈같은 생활, 저주는 풀릴 거라는 확신. 수아는 하르페니언과의 미래를 그리며 신전으로 향하게 된다. 저주를 풀기에 앞서 선택에 순간에 놓인 하르페니언.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만나는 수아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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