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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인문학을 배우다 세트

삼국지, 인문학을 배우다 세트 전2권

  • 이규환
  • |
  • 지금
  • |
  • 2016-09-01 출간
  • |
  • 740페이지
  • |
  • 158 X 226 X 47 mm /1119g
  • |
  • ISBN 97911601800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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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삼국지는 184년, 황건적의 난으로 시작하여 위(魏), 촉(蜀), 오(吳)나라가 정립한 이른바 ‘삼국시대’를 거쳐 사마의(司馬懿)의 손자 사마염(司馬炎)이 265년에 진(晉)을 건국하여 280년, 오나라마저 패망시킨 약 100년에 걸친 이야기다. 수많은 영웅호걸들의 행적을 들여다볼 수 이야기이며, 그들이 승자와 패자로 구분되는 과정에서 세상을 사는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삼국지는 역사서일 뿐 아니라 문학서이자 교양서, 또 처세학의 교본이자 인문학의 결집판이다.

이규환 교수의 삼국지 사랑은 남다르다.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로서 행정학을 강의했던 그가 삼국지 등장인물의 리더십 유형과 특징, 성공한 리더와 실패한 리더의 차이점 등을 행정학의 자질론과 상황론에 접목시켜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오랫동안 지인들에게 삼국지 영웅호걸의 리더십의 덕목과 식견에서 나오는 고사 관련 이야기를 모바일로 전송해왔고, 고위정책과정이나 외부 특강을 통해 삼국지 관련 강의를 해왔다. 그런 중에 지인들과 제자들의 권유에 힘입어 [삼국지, 인문학을 배우다]를 출간하는데, 이 책은 분열의 시대(상)와 통합의 시대(하)로 구분하여 주제별로 14장으로 정리해 엮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영웅호걸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포부와 능력, 자신감을 갖고 난세와 맞서려 했던 삶과 사건에서 남긴 고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참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준다. 그것이 인간이 추구해야 할 올바른 가치와 사상을 가르쳐주는 인문학의 역할일 것이다. 또한,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 탐구에 많은 교훈과 교양을 넓혀주는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사 서평]

삼국지는 인간 이해서이자 처세학 교본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호걸의 성격유형과 역할, 또 그들이 만들어 내는 여러 사건들은 단순한 재미에 그치지 않는다. 그 속엔 다양한 인간군상의 다채로운 삶의 모습이 있다. 그들은 각양각색의 성격과 역할만큼 다양한 삶을 살아간다. 그들은 1,800년 전에 살았던 지난날의 인물들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요, 삼국지 속의 사건들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지금 나도 그 인물 속 한 사람이요, 직장상사, 동료, 이웃, 그들 모두가 삼국지 안에 있다. 그들의 행적을 살펴보면 오늘 내가 많은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해법과 지혜가 보인다. 삼국지는 인간군상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인간 이해서이자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와 지략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처세의 교본이다.

삼국지는 삶의 지침서이자 지혜의 보고(寶庫)다.
수많은 인물이 등장해 지모(智謀)와 용맹으로 자웅을 겨루는 그들의 권모술수, 계략, 지략, 굴신과 반목 등 이런 모습들은 옛날에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들의 삶의 현장 모습이거나 그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현재는 과거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시대 영웅호걸들의 야망은 전쟁이라는 수단을 통하여 쟁취하고자 하였으나 오늘날 우리가 성취하고자 하는 꿈이나 행복추구도 행태나 수단에서 차이가 있을 뿐 본질에서는 같다.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이나 상담, 사업계획들에서도 이들의 경험과 지혜가 참고되거나 지침이 되는 지혜의 샘물이다. 왜 영웅들마다 상황과 여건이 다른데 어떤 이는 성공하고 또 어떤 이는 실패했는가를 곰곰이 생각하면 나는 어떻게 내 삶을 관리해야 할지 판단할 수도 있다. 삼국지가 쓰여진 시대보다 지금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식과 가치관이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게 발전, 변화했으며, 물질생활도 풍요하고 삶의 질도 높다. 그러나 우리가 항상 고민하는 삶의 의미와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세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힘들고 삼국지의 인물들처럼 노력하고 애쓰며 살아야 한다. 그것이 인생이기 때문이다.
삼국지는 인문학의 총서이자 인생 항로의 나침반이다.

삼국지 속에는 온갖 철학, 윤리학, 심리학, 경영학, 처세술, 도덕론 등 삶에 필요한 인문학적 지식이 있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 내가 이해하지 못한 이론이나 철학이 필요 없는 것이 아니다. 그 속에서 살다간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 시대상황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지금 그런 일들이 나를 둘러싼 이 사회에 그대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크고 작은 조직은 왜 와해되고, 이합집산은 왜 생기는가? 충신이 어떤 상황에서 억울하게 죽고, 간신은 어떻게 위기를 모면하여 출세했는가? 이 모든 것들을 직접 경험해서 판단하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 그래서 우리는 책을 통해 간접 경험으로라도 배워야 한다. 이런 점에서 삼국지는 인생 항로의 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인문학의 총서로 전혀 손색이 없다.
그래서 이 책, [삼국지, 인문학을 배우다]는 단순히 삼국지가 주는 재미를 전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서다. 삼국지 스토리를 중심으로 기술한 것이 아니고 인물과 사건으로부터 유래된 고사성어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적 함의(含意)를 14장에 걸쳐 시대상황에 맞게끔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정신적 삶을 더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자기계발서이자 인생참고서의 역할을 하므로, 여러분의 지혜로운 삶과 풍요로운 인생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上 분열의 시대
프롤로그
삼국지는 인문학의 종합판이다
삼국지의 시대, 공간, 인물

1장 후한 말의 혼란과 도원결의
1. 환관정치의 폐단
2. 황건적의 난
3. 도원결의

2장 다시 분열의 춘추전국시대로
1. 동탁의 등장과 정국혼란
2. 왕윤의 연환계와 초선
3. 이각, 곽사 등의 역란

3장 서주에서 만난 유비와 여포의 운명
1. 유비의 첫 둥지, 서주
2. 조조의 유비와 여포 이간책
3. 여포의 비굴한 최후

4장 원소의 하북통일과 유비의 도회지계
1. 원소의 원교근공책으로 하북통일
2. 자승자박이 된 원술의 옥새
3. 굴욕을 참고 때를 기다리는 유비
4. 관우의 관공삼약과 오관육참

5장 하북과 중원의 패자결전, 관도대전
1. 관도대전과 조조
2. 관도대전과 원소
3. 관도대전에서 나온 병법

6장 형주에서 얻은 유비의 꿈과 좌절
1. 유비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형주
2. 삼고초려로 천하삼분지계를 헌책받은 유비
3. 후계자 선정의 자중지란, 형주 헌납
4. 유비의 좌절, 형주전투 패배

7장 천하삼분정립(鼎立)결전, 적벽대전
1. 손권과 유비의 동맹
2. 조조와 손-유 동맹군과의 적벽대전
3. 적벽대전에서 연합군의 전략
4. 망연자실한 조조

8장 적벽대전 후 내실 다지기
1. 적벽대전의 전리품 갈등
2. 유비와 익주의 유장
3. 조조에게 토사구팽 당한 순욱
4. 조조의 합비전투와 동관전투의 승리

찾아보기

下 통합의 시대

9장 야망의 시대, 왕후장상과 희생자들
1. 홍수를 이룬 다양한 인재
2. 천하 쟁취를 위한 암중모색
3. 1라운드에서 탈락한 영웅호걸들
4. 삼국지의 여인들

10장 삼국정립에 진출한 주전 선수와 팀워크
1. 본 게임에 진출한 조조, 유비, 손권
2. 천하삼분정립의 일등공신들
3. 조조와 조조의 사람들
4. 유비와 유비의 사람들
5. 손권과 손권의 사람들

11장 이릉대전과 주전 선수의 교체
1. 한중대전 승리로 한중왕이 된 유비
2. 번성전투와 관우의 오만함
3. 맥성전투와 관우의 죽음
4. 이릉대전과 유비의 죽음
5. 시합 중 주전 선수의 교체

12장 제갈량의 출사표와 북벌론
1. 북벌에 앞서 남만 정벌
2. 제갈량의 출사표와 1차 북벌
3. 제갈량의 후출사표와 북벌
4. 제갈량의 북벌 전략
5. 제갈량의 북벌 평가

13장 삼국정립의 붕괴와 진(晉)의 등장
1. 사마의의 숙적, 제갈량
2. 위나라의 주요 인물들
3. 촉나라의 주요 인물들
4. 강유의 제2 북벌론
5. 오나라의 주요 인물들
6. 천하통일한 사마염

14장 고사성어에서 찾아보는 삶의 지혜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이규환은 이규환은 30여 년 동안 대학에서 교수직을 수행했으나 문학서를 쓰는 작가는 아니다. 젊은 나이에는 내무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40대부터는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로서 행정학을 강의하였다.
소싯적 삼국지를 읽고 영웅호걸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졌고 그 후 전공과는 별도로 중국의 고대사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영웅호걸들의 인품과 지도력, 행적, 시대상황 등을 살펴봄으로써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조건과 원인들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특히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 가운데 리더십의 유형과 특징을 찾아보고 성공한 리더와 실패한 리더의 차이점이 무엇이었는지 행정학도의 관점에서 자질론과 상황론에 접목시켜보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초한지와 리더십’, ‘삼국지와 리더십’ 주제의 특강을 하면서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호걸들의 개인적 리더십의 덕목과 식견에서 나오는 고사들에 관심을 가지며 이것들을 기회되는 대로 정리하였다.
대학전문서적으로는 여러 권의 저서와 150여 편의 논문을 써보았지만 대중교양지로서, 자기계발서로서 책을 저술한다는 것이 간단치는 않았지만 삼국지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스토리를 엮어보았다.
삼국지는 단순히 역사적 소설로 문학서만이 아니라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인간 이해서이자 처세의 교본이 되기도 하며, 삶의 지침서이자 지혜의 보고이기도 하고, 인생 항로의 나침반 역할을 하기에 를 분열의 시대와 통합의 시대로 구분하여 주제별로 14장으로 정리해 엮었다.

도서소개

『삼국지, 인문학을 배우다 세트』는 삼국지, 인문학을 배우다 세트 분열의 시대(상)와 통합의 시대(하)로 구분하여 주제별로 14장으로 정리해 엮은 세트다. 이 책에 등장하는 영웅호걸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포부와 능력, 자신감을 갖고 난세와 맞서려 했던 삶과 사건에서 남긴 고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참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준다. 그것이 인간이 추구해야 할 올바른 가치와 사상을 가르쳐주는 인문학의 역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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