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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

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

  • E. B. 폴라드
  • |
  • 책읽는귀족
  • |
  • 2016-02-22 출간
  • |
  • 616페이지
  • |
  • ISBN 97889978636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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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획자의 말 : 20년 전이나, 2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작가의 말 : 여성의 지위에 따라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이 보이네!

Part 1 태초에 여인들이 있었다네
첫 번째 발자국 최초의 여성, 아담의 아내 ‘이브 ’
두 번째 발자국 ‘사건 뒤에는 반드시 여자가 있다 ’
세 번째 발자국 최초의 사악한 여자, ‘릴리스 ’
네 번째 발자국 일부다처제 속의 여인들
다섯 번째 발자국 히브리인 최초의 어머니, 사라 이야기
여섯 번째 발자국 이삭과 리브가의 사랑 이야기
일곱 번째 발자국 옛날 결혼은 두 명 이상의 남자 사이에 이루어진 계약

Part 2 이스라엘에 영웅이 살았다네
첫 번째 발자국 동생 모세를 살린 미리암 이야기
두 번째 발자국 매춘부, 라합 이야기
세 번째 발자국 이스라엘에서 가장 용감한 여성, 드보라
네 번째 발자국 이웃, 블레셋의 딸들
다섯 번째 발자국 레위 사람의 아내와 베냐민 여자들
여섯 번째 발자국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일곱 번째 발자국 여성들의 우정과 의리, 롯과 나오미의 사랑

Part 3 옛날, 옛날에 왕들이 살았다네
첫 번째 발자국 율법에서 내세운 여성의 위상
두 번째 발자국 히브리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세 번째 발자국 이스라엘 여성의 결혼식
네 번째 발자국 히브리의 어머니들
다섯 번째 발자국 이스라엘 어머니의 모정
여섯 번째 발자국 이스라엘 여성들의 종교적 위상
일곱 번째 발자국 다윗 왕과 솔로몬 왕의 아내들

Part 4 고인 물은 썩는다네
첫 번째 발자국 나쁜 여자, 이세벨
두 번째 발자국 왕좌를 꿈꾸던 여성들
세 번째 발자국 시온의 딸들
네 번째 발자국 현명함으로 아하수에로 왕의 아내가 된 에스더
다섯 번째 발자국 인간의 상상력에 깊은 인상을 남긴 히브리 여성
여섯 번째 발자국 유대 여인들에게 찾아온 기회
일곱 번째 발자국 알렉산더 얀네우스 왕의 미망인 알렉산드라

Part 5 바빌로니아와 아시리아에도 여성들이 살았다네
첫 번째 발자국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인 바빌로니아의 이슈타르
두 번째 발자국 죽음의 여신, 알라트
세 번째 발자국 아시리아의 뛰어난 여성, 세미라미스
네 번째 발자국 ‘금수저’ 여성이 오히려 덜 자유로웠다
다섯 번째 발자국 괴상한 방식의 결혼
여섯 번째 발자국 하렘의 여인들
일곱 번째 발자국 아시리아 여성들의 삶

Part 6 나일 강에는 수련 같은 여인들이 살았다네
첫 번째 발자국 이집트의 여인들
두 번째 발자국 이집트의 여왕들
세 번째 발자국 이집트 여인들의 화장술
네 번째 발자국 자기 집에서는 여왕이나 마찬가지
다섯 번째 발자국 이집트 여성들의 유희
여섯 번째 발자국 이집트의 ‘생활의 발견’
일곱 번째 발자국 두 명의 이집트 여성

Part 7 힌두의 여인들은 문학 속에서만 사랑을 받았다네
첫 번째 발자국 문학에서의 여성의 위치
두 번째 발자국 남성의 마음을 빼앗으려는 함정
세 번째 발자국 여성들의 삶을 좌우하는 카스트 제도
네 번째 발자국 인도에서 아내에게 기대하는 것
다섯 번째 발자국 남편 그늘에서만 존경받을 수 있는 아내
여섯 번째 발자국 15세가 되면 아내가 되든지, 아니면 과부가 되든지
일곱 번째 발자국 환영받지 못한 출생

Part 8 페르시아의 전설 시대에도 여성이 살았다네
첫 번째 발자국 동양에서는 여성이 진정 인간이었던 적이 있었을까
두 번째 발자국 페르시아 왕들과 아내들
세 번째 발자국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 원정, 그리고 그 후
네 번째 발자국 이혼을 할 수 없는 페르시아 여성들
다섯 번째 발자국 노처녀는 천지만물에서 가장 비참한 존재로 취급당한다
여섯 번째 발자국 페르시아의 시인들이 본 여성들
일곱 번째 발자국 동양의 로미오와 줄리엣, ‘라일라와 마즈눈’ 이야기

Part 9 아라비아 여인들의 더 특별한 이야기라네
첫 번째 발자국 ‘사막’과 ‘컬트’와 함께하는 아랍 여성
두 번째 발자국 아라비아의 여왕 이야기
세 번째 발자국 마호메트와 여성들
네 번째 발자국 여성에 대한 ‘코란의 가르침’에 따르면
다섯 번째 발자국 아랍에서 여성들에게 허락되는 일
여섯 번째 발자국 남편은 아내와 함께 걷지 않는다
일곱 번째 발자국 그 이유가 무엇이든, 남편의 말 한 마디에 따라

Part 10 터키에도 여성들이 살았다네
첫 번째 발자국 몽상가, 오스만의 이야기
두 번째 발자국 터키의 여류 시인들
세 번째 발자국 술탄과 그의 부인들
네 번째 발자국 터키의 역사에 남은 아주 특별한 여자들
다섯 번째 발자국 과거의 비극을 뒤로하고 역사는 흐른다
여섯 번째 발자국 터키 여성들에게 유럽이 깃들다
일곱 번째 발자국 터키 여성들의 내일은 과연 ‘맑음’일까

Part 11 그 옛날, 무어족 여성들이 살았다네
첫 번째 발자국 가장

도서소개

『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는 동양 여성들이 오래 전부터 역사적으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가족과 사회에서 어떤 존재였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에는 기원전에서 역사 초기 시대, 그리고 근세에 이르기까지 동양에 살았던 여성들의 삶이 담겨 있다. 즉, 이 책은 역사 태동기에서 19세기 말까지 서아시아, 극동 아시아, 동남아시아, 호주 등 방대한 지역을 다루고 있다. 때로는 전설과 신화, 그리고 때로는 역사적 사실과 문학 속 에피소드를 통해 서양의 남성 지식인이자 이방인의 시각에서 흥미로우면서도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획 의도

‘여성이 주인공’인 역사 이야기, 처음이지?

얼마 전, 한 여성 국회의원이 “여성이 너무 똑똑한 척을 하면 밉상을 산다면서 약간 좀 모자란 듯한 표정을 지으면 된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사회의 지도층이라고 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총선에 도전하는 여성 후배들에게 공공연히 할 말은 아니라는 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이 조언이 실제로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국회의원까지 하고 있는 선배가 자신의 경험에 의한 진심을 전했다는 것에는 아무도 토를 달 수 없을 것이다.
공식적으로는 ‘양성 평등’이라는 사회에 우리가 살고 있지만, 과연 실제로 그런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자신 있게 이야기할 사람은 없다. 최근 뉴스를 봐도 여전히 여성들은 데이트 폭력 등 가까운 남성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거나, 강력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때로는 단지 그저 ‘여성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기분이 나빠진 남성으로부터 폭력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 뿌리 깊은 여성에 대한 무시와 남녀차별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또 여성에 대한 차별은 우리나라에만 해당하는 것일까. 이 책 『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는 이제까지 한 번도 제대로 우리가 들어보지 못했던 세계사 속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그 동안 알고 있던 역사는 대부분 남성이 주인공이었지만, 이 책 속에서만큼은 여성이 주인공이다. 특히 이 책에선 동양 여성들이 오래 전부터 역사적으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가족과 사회에서 어떤 존재였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때로는 전설과 신화, 그리고 때로는 역사적 사실과 문학 속 에피소드를 통해 서양의 남성 지식인이자 이방인의 시각에서 흥미로우면서도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 이방인의 눈으로 본 ‘동양 여성’의 이야기

『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의 원제는 ‘Oriental Women’으로서, 미국 Rittenhouse Press에서 총 10권으로 출간된 ‘Woman : In All Ages and In All Countries’ 시리즈의 제4권에 해당한다.
『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에는 기원전에서 역사 초기 시대, 그리고 근세에 이르기까지 동양에 살았던 여성들의 삶이 담겨 있다. 즉, 이 책은 역사 태동기에서 19세기 말까지 서아시아, 극동 아시아, 동남아시아, 호주 등 방대한 지역을 다룬다.
이 책의 저자, E. B. 폴라드는 침례교 목사로 서품을 받았고, 대학에서 성서 문학을 가르치기도 했던 서양의 남성 지식인이다. 이 이방인의 눈으로 전설과 신화, 문학과 역사 속의 수많은 에피소드들을 넘나들며 동양 여성들의 삶을 지켜볼 수 있다.
이처럼 제삼자의 시선으로, 동양의 다양한 나라와 수많은 민족의 역사 속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남녀 차별의 이유가 어떤 합리적 근거도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수많은 동양 여성들에 대한 삶을 읽다 보면, 여성이 지금처럼 참정권을 가지고, 사회의 일원으로 대접받기 시작한 것이 불과 백 년도 채 안 된다는 사실에 새삼 놀랄 것이다. 그리고 이 책 속의 내용이 단지 옛날이야기라고 하기엔 뭔가 찜찜한 느낌을 떨쳐버리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의 기획자의 말처럼 “우리가 마치 ‘신줏단지’처럼 모시고 있고, 또 ‘당연히’ 지켜야 할 전통과 관습이라고 생각해온 것들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그 실체를 알게 된다면 말이다. 그리고 우리만의 고유한 문화라고 생각하던 것들이, 그 출발점은 동양의 다른 나라와 비슷한 이유에서 지켜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역시 소름이 돋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에는 무거운 담론은 없다. 다만, 이런 동양 여성의 삶에 대한 인식이 서양의 남성 지식인이라는 ‘이방인’의 눈으로 담담하게 전해진다. 저자가 이야기해주는 다양한 전설과 신화, 문학 속 이야기들을 통해 동양 여성들의 삶의 모습들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면, 한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인기 드라마 [아들과 딸]의 ‘귀남이와 후남이’가 이방인의 눈에는 아주 낯설고, 비인간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심지어 ‘딸’이라는 이유로 여러 동양 민족에게서 수도 없이 영아 살해가 자행되었던 역사 속 이야기가 그리 먼 옛날이야기도 아니라는 사실에 소스라치게 놀랄 것이다.

◎ 금수저든 흙수저든 ‘여성’이라는 굴레를 넘어서

『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는 전혀 무겁지 않으면서도 우리가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해준다. 또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준다.
이 책의 저자는 “그리스 여성들의 열등한 위치는 그 대단하였던 나라가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던 한 가지 원인이었다. 로마에서 느낄 수 있는 여성들에 대한 모독은 로마 권력의 하락을 부채질하였다. 그러나 히브리의 아내와 미망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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