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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정신과 예술 1 정신에 관하여

생명의 정신과 예술 1 정신에 관하여

  • 황봉구
  • |
  • 서정시학
  • |
  • 2016-08-20 출간
  • |
  • 864페이지
  • |
  • 153 X 226 X 41 mm /1078g
  • |
  • ISBN 97911866673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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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간은 살아가면서 물음을 묻게 된다. 태어나면서부터 인간은 호기심을 지니는데 호기심이란 인간이 생존을 위해 인지해야만 하는 어떤 사태나 사물에 대해 이해하지 못할 때 발생되는 궁금증으로써 그것은 결과적으로 물음의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물음은 답을 요청한다. 물음을 하며 답을 구하는 과정의 틀이 바로 학문이다. 서양의 소크라테스, 인도의 부처와 동아시아의 공자도 물음으로 시작한다. 학문이라는 단어의 뜻풀이는 물음을 배우는 것이다. 물음을 하며 물음에 대하여 배운다. 왜냐하면 물음에도 방향과 방법과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물음의 주제와 양식은 다양하므로 이에 대한 전례를 검토하며 배워야 한다. 물음은 물음을 낳으며 물음에 대한 답은 또 다른 물음을 부른다. 물음에 대해 탐구했던 답은 언제나 완벽하지가 않다. 그것은 또한 시대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가능성이나 개연성의 답들이 무수히 누적되어 쌓인 것이 인간사회의 지식이며 문화라 할 수 있다.
제2권은 생명을 다룬다. 우리는 정신과 예술의 근원이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제1부에서는 생명 일반을 다루며 본생이라는 새로운 개념어를 제시한다. 제2부는 동아시아와 서양에서 특히 생명정신을 다루었다고 간주되는 사상가들을 중점적으로 기술하였다. 특히 『장자』, 원효의 『대승기신론소』, 장재와 왕양명에 대한 풀이는 이 책 전반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목차

제1권 정신에 관하여: 생명과 예술에 대한 예비 기초자료 ……… 21

제1장 정신이라는 어휘 / 37
제1절 정精 ……… 44
제2절 신神 ……… 54
제3절 정신精神 ……… 70

제2장 정신을 지칭하는 유사 개념들 / 81
제1절 마음 ……… 81
제2절 의식 ……… 112
제3절 영혼, 얼 또는 넋 ……… 151
제4절 혼백과 귀신 ……… 204
제5절 생각(사유ㆍ사고ㆍ상념ㆍ사상) ……… 255

제3장 정신의 유동 요소의 개념들 / 259
제1절 본능 ……… 273
제2절 느낌, 감정(정서) ……… 288
제3절 감각, 지각, 인상, 관념 ……… 309
제4절 지성 ……… 338
제5절 이성 ……… 349
제6절 절대정신 ……… 378
제7절 생명적 직각 ……… 387

제4장 정신을 한정하는 개념들 / 407
제1절 생명 ……… 408
제2절 인간 ……… 410
제3절 자아 ……… 454
제4절 몸 ……… 488
제5절 자연과 무위자연 ……… 506
제6절 세계 ……… 530
제7절 우주 ……… 547
제8절 언어 ……… 564

제5장 정신의 여건이 되는 개념들 / 589
제1절 시간과 공간 ……… 592
제2절 현상과 역易 ……… 633

제6장 정신에서 유추된 개념들 / 671
제1절 이데아 ……… 671
제2절 실체, 실재, 본질 ……… 689
제3절 리理 ……… 708
제4절 기氣 ……… 735
제5절 성性 ……… 752
제6절 도道 ……… 775
제7절 덕德 ……… 806
제8절 인仁 ……… 825
제9절 성誠 ……… 838

저자소개

저자 황봉구는1948년 경기도 장단에서 출생. 양정고와 서울대 독문과 졸업. 종합상사 (주)선경에서 근무. 1990년 (주)소봉금속 창립, 현재 대표이사.
시집 『새끼붕어가 죽은 어느 추운 날』, 『생선가게를 위한 두 개의 변주』, 『물어뜯을 수도 없는 숨소리』, 짧은 산문집 『당신은 하늘에 소리를 지르고 싶다』, 여행기 『아름다운 중국을 찾아서』, 『명나라 뒷골목 60일간 헤매기』, 음악 산문집 『태초에 음악이 있었다』, 『소리의 늪』, 그리고 회화 산문집 『그림의 숲』 등을 펴냈다.

도서소개

인간은 살아가면서 물음을 묻게 된다. 태어나면서부터 인간은 호기심을 지니는데 호기심이란 인간이 생존을 위해 인지해야만 하는 어떤 사태나 사물에 대해 이해하지 못할 때 발생되는 궁금증으로써 그것은 결과적으로 물음의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물음은 답을 요청한다. 물음을 하며 답을 구하는 과정의 틀이 바로 학문이다. 서양의 소크라테스, 인도의 부처와 동아시아의 공자도 물음으로 시작한다. 학문이라는 단어의 뜻풀이는 물음을 배우는 것이다. 물음을 하며 물음에 대하여 배운다. 왜냐하면 물음에도 방향과 방법과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물음의 주제와 양식은 다양하므로 이에 대한 전례를 검토하며 배워야 한다. 물음은 물음을 낳으며 물음에 대한 답은 또 다른 물음을 부른다. 물음에 대해 탐구했던 답은 언제나 완벽하지가 않다. 그것은 또한 시대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가능성이나 개연성의 답들이 무수히 누적되어 쌓인 것이 인간사회의 지식이며 문화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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