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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2)

봉신연의(2)

  • 허중림
  • |
  • |
  • 2016-08-19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9118663496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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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포켓몬 Go!’, 요즘 2016 리우올림픽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말이다. 한낮 기온 40도에 육박하는 요즘, 언제 끝날지 모를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많은 사람들이 2016 리우 올림픽 중계로 뜨거운 밤을 잊고 한마음으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포켓몬 Go, 말 그대로 몬스터를 잡기 위해 휴가철을 맞이하여 동해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런 시기에 솔출판사에서 요괴와의 한판을 선언하며 중국 고전 신마소설의 걸작, 『봉신연의』(전7권)을 출간했다. 이번에 솔에서 출간한 『봉신연의』는 국내 최초의 중국 원전 완역본으로서 그간 국내에서 출간된 다른 『봉신연의』와는 확연히 다른 점이 있다. 우선 원작을 고스란히 옮겨 그 방대함이 읽는 이를 압도한다. 편역본이 아닌 완역본이기 때문에 중국의 고대 도교 사상을 제대로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전체 100회 구성되어 있는데, 각 회마다 도입부에 옛 시 한 수로 내용을 풍자적으로 개괄하고 있어서 흐름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케미도 주고 있다. 이 책은 중국 역사의 한 시점, 여색에 빠진 상나라 폭군 주왕을 주나라 무왕이 멸하고 왕조를 세우는 시기를 모티브로 한 장편소설로서 수많은 인물과 신, 요괴, 정령 등을 가공하여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도교를 천명에 따라 주나라 무왕을 돕는 천교의 무리와 동물이나 정령이 오랜 수행으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상나라 주왕을 돕는 절교의 두 무리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전투를 하는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는데, 이는 요즘 인기 있는 무협소설, 게임 저리 가라 할 만큼 엄청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또 『봉신연의』를 원작으로 한 영화 〈봉신전기〉도 올 9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책과 영화를 비교하면서 작가가 펼친 상상력을 얼마나 구현했는지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 소개] 강태공으로 널리 알려진 태공망(太公望), 즉 강상(姜尙)이 주(周)나라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을 보좌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나아가 무도한 상(商)나라 주왕(紂王)을 정벌했다는 역사 전설을 배경으로, 가상으로 설정한 천교(闡敎)와 절교(截敎)라는 도교의 양대 파벌에 속한 신선들이 지혜와 용맹을 겨루는 장편 이야기이다. 역사와 신화가 뒤섞여 있는 이 작품은 불교를 포함해서 명나라 말엽까지 중국 민

목차

주요 등장인물 4 선계 3교의 계보 6 조가와 서기를 중심으로 한 은ㆍ주 시대의 중국 8 제15회 강상, 곤륜산을 내려오다 崑崙山子牙下山 11 제16회 강상, 비파 정령을 불태워 없애다 子牙火燒琵琶精 29 제17회 무도한 주왕, 채분을 만들다 紂王無道造?盆 52 제18회 강상, 군주에게 간언하고 반계에 은거하다 子牙諫主隱磻溪 69 제19회 백읍고, 진상품을 바쳐 부친의 죗값을 치르다 伯邑考進貢贖罪 91 제20회 산의생, 비중과 우혼에게 몰래 뇌물을 먹이다 散宜生私通費尤 115 제21회 문왕, 거리를 행차하다가 관문 밖으로 도피하다 文王誇官逃五關 144 제22회 문왕, 아들의 살을 토해내다 西伯侯文王吐子 158 제23회 문왕, 나는 곰의 꿈을 꾸다 文王夜夢飛熊兆 180 제24회 문왕, 위수에서 강상을 초빙하다 渭水文王聘子牙 202 제25회 달기, 요괴들을 초청해 잔치를 벌이다 蘇?己請妖赴宴 236 제26회 달기, 음모를 꾸며 비간을 해치다 ?己設計害比干 254 제27회 돌아온 태사, 열 가지 계책을 진술하다 太師回兵陳十策 278 제28회 서백 희창, 숭후호를 정벌하다 西伯兵伐崇侯虎 302 제29회 문왕, 숭후호의 목을 벤 후 후사를 부탁하다 斬侯虎文王託孤 328 제30회 주기, 무성왕이 반역하도록 자극하다 周紀激反武成王 350 주석 376 『봉신연의』 2권 등장인물 382

저자소개

저자 : 허중림 저자 허중림(許仲琳: 1560?~1630?)은 명나라 응천부(應天府, 지금의 난징시南京市) 사람으로 성이 진陳이라는 설도 있으며, 호는 종산일수鐘山逸?이다.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봉신연의封神演義』의 저자라는 설이 있어서 이름이 알려졌을 뿐이다. 그러나 『봉신연의』의 작자에 대해서는 사실 학계에서도 이설이 많아서 명나라 중ㆍ후기의 이운상(李雲翔: ?~?, 자는 위림爲霖과 도사道士 육서성(陸西星: 1520~1606 또는 1520~1601, 자는 장경長庚, 호는 잠허자潛虛子, 방호외사方壺外史) 등이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현재 중국에서 간행되는 『봉신연의』에는 대부분 허중림을 저자로 표기하고 있다 역자 : 홍상훈 역자 홍상훈은 1965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하고 현재 인제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하늘을 나는 수레』(문화관광부 추천도서), 『그래서 그들은 서천으로 갔다: 서유기 다시 읽기』, 『전통 시기 중국의 서사론』, 『한시 읽기의 즐거움』(문화관광부 추천도서), 『한시에서 배우는 마음 경영』, 『중국 고전문학의 전통』(공저) 등이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서유기』(공역), 『중국소설비평사략』, 『베이징』, 『완역 두보율시』(공역), 『시귀의 노래: 완역 이하 시집』(문화관광부 추천도서), 『별과 우주의 문화사』, 『유림외사』(공역), 『양주화방록』(공역,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홍루몽』, 『왕희지평전』 등이 있다.

도서소개

기발한 상상을 바탕으로 오늘날까지도 인기 높은 무협소설의 원조로 불리는 허중림의 장편소설 『봉신연의』 제2권. 이연걸, 판빙빙 주연의 영화 《봉신연의: 영웅의 귀환》의 원작소설로, 원작을 고스란히 옮긴 완역본이다. 중국 역사의 한 시점, 여색에 빠진 상나라 폭군 주왕을 주나라 무왕이 멸하고 왕조를 세우는 시기를 모티브로 한 장편소설로, 가상으로 설정한 도교의 양대 파벌인 천교와 절교에 속한 신선들이 지혜와 용맹을 겨루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많은 인물과 신, 요괴, 정령 등을 가공하여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도교를 천명에 따라 주나라 무왕을 돕는 천교의 무리와 동물이나 정령이 오랜 수행으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상나라 주왕을 돕는 절교의 두 무리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전투를 하는 장면들을 묘사하는 등 뛰어난 상상력으로 가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불교를 포함해서 명나라 말엽까지 중국 민간에 전해진 신들의 이야기를 절묘한 방법으로 집대성하여 그 계보를 정리함으로써 실제로 중국 민간신앙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다. 원시천존의 명을 받고 하산한 강상은 상나라 신하로 발탁되어 직무를 수행하던 중 주왕이 녹대를 지으라고 하자 그것이 백성의 고혈을 짜내는 일이라 생각하고 어명을 거절한 채 반계에 은거한다. 포락형과 채분을 만들어 악행을 저지르던 주왕은 강 황후마저 죽이고 나서 제후들의 반발이 두려워 그들의 목숨을 앗을 계획을 꾸미는데 이때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희창은 유리에 칠 년간 구금되었다가 주나라로 돌아오게 된다. 그 무렵 반계에 은거하고 있던 강상은 희창의 꿈에 곰으로 나타나 세상으로 나오게 되고 얼마 후 문왕이 죽고 나서 그의 아들 무왕이 즉위하자 주나라 재상이 되어 나라의 기틀을 다지고 하늘의 뜻에 따라 상나라를 정벌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북해를 정벌하고 조가로 돌아온 태사 문중은 주왕에게 나라를 안정시킬 열 가지 계책을 바치는데 주왕은 그의 진언을 거부한 채 황비호의 아내인 가 부인과 그의 여동생인 황 귀비의 목숨마저 앗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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