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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생각하는 즐거움

혼자 생각하는 즐거움

  • 구시다 미고이치
  • |
  • 아날로그
  • |
  • 2016-09-01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911871470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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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 소개] 책에 파묻혀 평생 글을 쓰고 사색한 일본의 대표 장서가 구시다 마고이치 선생의 산문집 나의 아버지는 글을 쓰는 사람이었다. 아버지의 서재는 책으로 가득했다. 책장에서 흘러넘친 책들이 책상 위나 바닥에 쌓여 있었는데, 어느 날 바닥이 뚫리고 방이 기울었다. 현관도 책들로 넘쳐났다. 《장서의 괴로움》(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은문고) 위 글에서 ‘나의 아버지’가 바로 이 책의 저자 구시다 마고이치 선생이다. 일본의 대표 장서가이자 사색 수필가로 알려진 그는 이 책에 생각하는 기능이 저평가되고 얕은 지식을 추구하는 풍조에 대한 아쉬움과 혼자 생각하는 즐거움을 함께 담았다. 그가 독자에게 권하는 생각의 주제는 ‘생각한다는 것’, ‘안다는 것’, ‘본다는 것’, ‘일한다는 것’, ‘불안’, ‘고독’ 등 44개에 이른다. 이 책은 1955년에 출간된 뒤 여러 차례 복간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저자가 태어난 지 100년, 타계한 지 10년이 되는 2015년에 복간돼 주목을 받았다. 초판이 출간된 지 60여 년이 지났지만 선생의 글은 마치 60년 후를 예상하고 쓴 것처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것이 이 책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일 것이다. [출판사 리뷰] “검색에 의지하는 삶은 얼마나 불안한가요!” ‘생각’하지 않고 ‘검색’하는 시대,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생각을 권하는 책 검색의 시대 인문학자의 생각법 -계산하지 말고, 검색하지 말고, 생각해 볼 것! 삶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생각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생략되고 검색을 통해 정답을 확인하는 일이 더 익숙한 사회가 되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삶에 대한 깊은 생각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하고 깊이 생각하며 살아갈 것을 제안한다. 글을 읽다보면 요즘 우리가 생각이라고 여기는 것은 생각이라기보다 ‘계산’이었다는 반성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인간다움 삶, 최선을 다하는 삶이란 깊이 생각하며 사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생각, 운명, 고독, 불안 등 44가지 주제에 대한 인문학자의 사색 이 책에 실린 마흔 네 편의 글은 저자가 1950년부터 1955년까지 쓴 글이다. 그 후로 약 60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가 뭘까? 첫째, 글을 읽다보면 마치 최근에 쓴 글인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구시다 선생은 철학자의 눈으로 산업화, 기

목차

*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 본다는 것에 대하여 / 의심한다는 것에 대하여 / 안다는 것에 대하여 / 속이는 것에 대하여 / 일하는 것에 대하여 / 논다는 것에 대하여 / 모방한다는 것에 대하여 / 만든다는 것에 대하여 / 웃음에 대하여 / 이별에 대하여 / 사랑에 대하여 / 꿈에 대하여 * 행복에 대하여 / 쾌락과 고뇌에 대하여 / 운명에 대하여 / 고독에 대하여 / 경험에 대하여 / 고백에 대하여 / 거짓에 대하여 / 감각에 대하여 / 선망에 대하여 / 질투에 대하여 / 공포에 대하여 / 분노에 대하여 / 증오에 대하여 / 슬픔에 대하여 / 아름다움에 대하여 * 마음의 모순에 대하여 / 마음의 여유에 대하여 / 희망에 대하여 / 기질에 대하여 / 성실에 대하여 / 불안에 대하여 / 친절에 대하여 / 사랑의 표현에 대하여 / 추억에 대하여 / 동경하는 법에 대하여 / 감상의 심리에 대하여 / 순결에 대하여 / 어리석음에 대하여 / 비겁함에 대하여 / 편지에 대하여 / 일기에 대하여

저자소개

저자 : 구시다 마고이치 저자 구시다 마고이치(串田孫一 :1915~2005)는 철학자이자 문필가. 산과 자연, 삶에 대한 사색적인 글을 써서 ‘사색 수필가’, ‘산의 철학자’로 불린다. 1915년 도쿄 출생. 도쿄제국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도쿄외국어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등산을 매우 좋아해서 산에 대한 문예지 [알프]를 창간하고 휴간할 때까지 책임 편집자로 일했다. 주요 저서로는 《흰 동백꽃》 《산의 팡세》《사물을 생각하는 법》《나의 박물지》 등이 있다. 일본의 대표 장서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선생의 장남 구시다 가즈요시는 책으로 가득 차 있는 아버지의 서재가 마치 마법사의 작업실 같았다고 추억한다. 그곳에서 구시다 마고이치는 꾸준히 글을 쓰고 사색을 즐겼다. 2005년 별세. 역자 : 이용택 역자 이용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기획, 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옮긴 도서로는 《행복해질 용기》 《인생 격언》 《심야 라디오》《철학 용어 사전》등이 있다.

도서소개

삶에 대한 깊은 생각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하며 깊이 생각하며 살아갈 것을 제안하는 『혼자 생각하는 즐거움』.저자는 요즘 우리가 하는 것이 생각이 아니라 계산이었다는 반성을 하고, 인간다운 삶과 최선을 다하는 삶이란 깊이 생각하며 사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철학자이자 문필가, 자연과 삶에 대한 사색적인 글을 쓴 구시다의 100주년에 복간된 이 책은 생각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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