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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 임승수
  • |
  • 시대의창
  • |
  • 2016-09-01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5940618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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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활자로 만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마르크스 《자본론》 강의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쉽게 풀어 쓴 책의 대명사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이 2008년 처음 출간된 이후 2016년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름하여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이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은 처음 세상에 나온 이후 8년 여가 되었지만 여전히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도중에 개정 2판을 내기도 했지만 그 사이 세상은 또 많이 변했기에, 저자 임승수 작가는 이번에 완전히 ‘새로’ 쓰는 작업을 감행했다. 그동안 독자의 질문과 강연 경험까지 고스란히 녹아든 이 책은 마르크스 《자본론》 입문서의 결정판이다. 19세기에 자본주의의 구조를 파헤친 마르크스의 저작과 사상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노동자)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한다. 그러나 원전의 방대함과 복잡성은 많은 이에게 쉽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이 책은 이 문을 쉽게 열어, 자본주의 구조의 비밀과 한계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의 빈부 격차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밝혀준다. 한국의 교육과정에서는 접할 수 없는 마르크스의 사상에 접근하려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21세기에 왜 《자본론》을 알아야 할까? 21세기 초인 2005년, 영국 BBC에서 설문조사를 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사상가를 뽑아달라는 내용이었다. 이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한 사상가는 바로 마르크스였다. 마르크스는 19세기 인물이지만, 그가 파헤친 자본주의는 19세기만 머물러 있지 않다. 자본주의는 부침을 거듭하며 21세기 들어 더욱 고도화되었다. 이러한 시기에 《자본론》을 공부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오히려 ‘《자본론》을 왜 공부하지 않을까?’라고 질문해야 한다. 자본주의는 모든 것을 ‘상품’으로 만든다. 자본주의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체 게바라의 사진이 티셔츠에 인쇄되어 팔리는 것은 이 사실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팔 것과 팔지 말아야 할 것의 경계가 사라진 곳에는 자본으로 변한 화폐의 냉혹함만이 남을 것이다. 그러한 곳은 자본으로 치환된 야만의 사회에 다름 아니다. 결국 《자본론》 공부에는 시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회 구조와 체제가 중요하다. 21세기에서가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본론》을 알아야 한다. 마르크스 《자본론》을 이해하는 지름

목차

들어가는 글 1강 자본론, 왜 공부해야 하죠? 내용도 모르면서 자본론을 비판하다 왜 지금 자본론을 알아야 할까 자본주의란 무엇일까 생산관계는 사회형태를 구분하는 기준 사회형태와 근로대중의 처지 자본주의 사회는 과연 착취사회일까 2강 자본주의는 모든 것을 상품으로 만들어버려요 상품은 자본주의 연구의 출발점 자본주의는 모든 것을 상품으로 만든다 상품이 교환되는 비율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마르크스의 노동가치론 교환비율을 규정하는 핵심요소, 노동시간 3강 돈이 자본으로 바뀌었어요 화폐는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돈은 무엇이고, 자본은 무엇일까 이윤은 어디에서 나올까 유통과정에서는 가치가 창출될 수 없다 4강 이윤은 노동자의 빼앗긴 시간에서 나와요 상품으로서 노동력의 가치 자본은 어떻게 몸집을 불릴까 이윤은 어디에서 나올까 잉여가치와 상품의 가치 임금은 노동력의 대가 5강 왜 회사는 늦게 퇴근하는 것을 좋아할까요? 필요노동과 잉여노동 노동시간을 연장하면 자본가의 이윤 증가 절대적 잉여가치의 창출 6강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 착취당한다고요? 상대적 잉여가치의 창출 생산력 발달과 상대적 잉여가치 기계의 자본주의적 사용 7강 자발적으로 착취를 강화하는 방법이 있다고요? 손 안 대고 코 풀기, 성과급제 성과급제를 도입해도 이윤율은 같다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이윤량을 창출하다 필요노동과 잉여노동의 시간비, 착취율 8강 이기적 인간, 자본주의 사회에 맞춰진 인간 인간은 본성적으로 이기적이라고? 사회구조가 인간의 심리를 형성한다 인간관계마저 돈으로 환산하는 물신주의 사실은 자본주의 사회의 특수한 현상 9강 자본가는 이윤을 어떻게 쓸까요? 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 자본의 유기적 구성 생산수단은 누가 소유해야 할까 10강 자본가들은 잉여가치를 두고 싸워요 자본의 회전시간과 연간이윤율 자본의 역할 분담과 잉여가치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세상을 바꿀 주체는 노동자 11강 자본주의 세상에 독점자본과 공황은 필수! 독점자본과 중소자본 그리고 노동자 기업의 국유화와 민주적 운영 자본주의와 공황 자본주의 모순의 극적인 순간 12강 이윤율은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요 생산성의 향상으로 이윤율이 하락한다 착취율 증가가 이윤

저자소개

저자 임승수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공부가 필요 없게 되었지 뭡니까? 세상이 올바르게 바뀌지 않으면 공학도로서도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의 진로를 확 바꿔버렸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족하나마 힘닿는 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글쓰기 클리닉》,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공저),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공저)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은 자본주의 구조의 비밀과 한계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의 빈부 격차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밝혀주고자 한 책이다. 책은 마르크스 《자본론》의 고갱이를 충실하게, 무엇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집필되었다. 사회형태를 구분하는 기준, 상품과 가치, 노동가치론와 노동시간, 화폐와 자본의 차이, 이윤의 출처, 잉여가치와 상품의 가치, 필요노동과 잉여노동, 잉여가치의 창출, 성과급제의 비밀, 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 자본의 유기적 구성, 자본의 회전시간과 연간이윤율, 독점자본과 공황, 이윤율 하락 경향의 법칙, 신식민주의와 국가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총 14강으로 구성한 이 책은, 저자의 강연 경험과 독자들의 질문으로 보완되어 《자본론》을 이해하는 지름길을 제시한다. 또한 본문은 강사와 학생들의 대화 형식으로, 《자본론》이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편하고 재미있게 읽힐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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