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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3)

봉신연의(3)

  • 허중림
  • |
  • |
  • 2016-08-19 출간
  • |
  • 398페이지
  • |
  • ISBN 979118663497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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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포켓몬 Go!’, 요즘 2016 리우올림픽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말이다. 한낮 기온 40도에 육박하는 요즘, 언제 끝날지 모를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많은 사람들이 2016 리우 올림픽 중계로 뜨거운 밤을 잊고 한마음으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포켓몬 Go, 말 그대로 몬스터를 잡기 위해 휴가철을 맞이하여 동해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런 시기에 솔출판사에서 요괴와의 한판을 선언하며 중국 고전 신마소설의 걸작, 『봉신연의』(전7권)을 출간했다. 이번에 솔에서 출간한 『봉신연의』는 국내 최초의 중국 원전 완역본으로서 그간 국내에서 출간된 다른 『봉신연의』와는 확연히 다른 점이 있다. 우선 원작을 고스란히 옮겨 그 방대함이 읽는 이를 압도한다. 편역본이 아닌 완역본이기 때문에 중국의 고대 도교 사상을 제대로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전체 100회 구성되어 있는데, 각 회마다 도입부에 옛 시 한 수로 내용을 풍자적으로 개괄하고 있어서 흐름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케미도 주고 있다. 이 책은 중국 역사의 한 시점, 여색에 빠진 상나라 폭군 주왕을 주나라 무왕이 멸하고 왕조를 세우는 시기를 모티브로 한 장편소설로서 수많은 인물과 신, 요괴, 정령 등을 가공하여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도교를 천명에 따라 주나라 무왕을 돕는 천교의 무리와 동물이나 정령이 오랜 수행으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상나라 주왕을 돕는 절교의 두 무리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전투를 하는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는데, 이는 요즘 인기 있는 무협소설, 게임 저리 가라 할 만큼 엄청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또 『봉신연의』를 원작으로 한 영화 〈봉신전기〉도 올 9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책과 영화를 비교하면서 작가가 펼친 상상력을 얼마나 구현했는지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 소개] 강태공으로 널리 알려진 태공망(太公望), 즉 강상(姜尙)이 주(周)나라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을 보좌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나아가 무도한 상(商)나라 주왕(紂王)을 정벌했다는 역사 전설을 배경으로, 가상으로 설정한 천교(闡敎)와 절교(截敎)라는 도교의 양대 파벌에 속한 신선들이 지혜와 용맹을 겨루는 장편 이야기이다. 역사와 신화가 뒤섞여 있는 이 작품은 불교를 포함해서 명나라 말엽까지 중국 민

목차

주요 등장인물 4 선계 3교의 계보 6 조가와 서기를 중심으로 한 은ㆍ주 시대의 중국 8 제31회 문 태사, 병사를 이끌고 추격하다 聞太師驅兵追襲 11 제32회 황천화, 동관에서 부친과 상봉하다 黃天化潼關會父 32 제33회 황비호, 사수에서 격전을 벌이다 黃飛虎泗水大戰 49 제34회 황비호, 주나라에 귀의하여 강상을 만나다 飛虎歸周見子牙 72 제35회 조전, 병사를 이끌고 주나라를 탐문하다 晁田兵探西岐事 94 제36회 장계방, 어명을 받고 서기를 정벌하다 張桂芳奉詔西征 114 제37회 강상, 첫 번째로 곤륜산에 오르다 姜子牙一上崑崙 138 제38회 네 현자, 서기에서 강상과 만나다 四聖西岐會子牙 160 제39회 강상, 기산을 꽁꽁 얼리다 姜子牙?凍岐山 187 제40회 사천왕, 병령공을 만나다 四天王遇炳靈公 215 제41회 문 태사, 주나라를 정벌하다 聞太師兵伐西岐 252 제42회 문 태사, 황화산에서 사천왕을 거둬들이다 黃花山收鄧辛張陶 278 제43회 문 태사, 서기에서 격전을 벌이다 聞大師西岐大戰 304 제44회 강상의 영혼, 곤륜산을 찾아가다 子牙魂遊崑崙山 329 제45회 연등도인, 열 개의 진을 깨기 위해 논의하다 燃燈議破十?陣 359 주석 387 『봉신연의』 3권 등장인물 396

저자소개

저자 : 허중림 저자 허중림(許仲琳: 1560?~1630?)은 명나라 응천부(應天府, 지금의 난징시南京市) 사람으로 성이 진陳이라는 설도 있으며, 호는 종산일수鐘山逸?이다.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봉신연의封神演義』의 저자라는 설이 있어서 이름이 알려졌을 뿐이다. 그러나 『봉신연의』의 작자에 대해서는 사실 학계에서도 이설이 많아서 명나라 중ㆍ후기의 이운상(李雲翔: ?~?, 자는 위림爲霖과 도사道士 육서성(陸西星: 1520~1606 또는 1520~1601, 자는 장경長庚, 호는 잠허자潛虛子, 방호외사方壺外史) 등이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현재 중국에서 간행되는 『봉신연의』에는 대부분 허중림을 저자로 표기하고 있다 역자 : 홍상훈 역자 홍상훈은 1965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하고 현재 인제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하늘을 나는 수레』(문화관광부 추천도서), 『그래서 그들은 서천으로 갔다: 서유기 다시 읽기』, 『전통 시기 중국의 서사론』, 『한시 읽기의 즐거움』(문화관광부 추천도서), 『한시에서 배우는 마음 경영』, 『중국 고전문학의 전통』(공저) 등이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서유기』(공역), 『중국소설비평사략』, 『베이징』, 『완역 두보율시』(공역), 『시귀의 노래: 완역 이하 시집』(문화관광부 추천도서), 『별과 우주의 문화사』, 『유림외사』(공역), 『양주화방록』(공역,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홍루몽』, 『왕희지평전』 등이 있다.

도서소개

기발한 상상을 바탕으로 오늘날까지도 인기 높은 무협소설의 원조로 불리는 허중림의 장편소설 『봉신연의』 제3권. 이연걸, 판빙빙 주연의 영화 《봉신연의: 영웅의 귀환》의 원작소설로, 원작을 고스란히 옮긴 완역본이다. 중국 역사의 한 시점, 여색에 빠진 상나라 폭군 주왕을 주나라 무왕이 멸하고 왕조를 세우는 시기를 모티브로 한 장편소설로, 가상으로 설정한 도교의 양대 파벌인 천교와 절교에 속한 신선들이 지혜와 용맹을 겨루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많은 인물과 신, 요괴, 정령 등을 가공하여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도교를 천명에 따라 주나라 무왕을 돕는 천교의 무리와 동물이나 정령이 오랜 수행으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상나라 주왕을 돕는 절교의 두 무리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전투를 하는 장면들을 묘사하는 등 뛰어난 상상력으로 가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불교를 포함해서 명나라 말엽까지 중국 민간에 전해진 신들의 이야기를 절묘한 방법으로 집대성하여 그 계보를 정리함으로써 실제로 중국 민간신앙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다. 태사 문중의 간언에도 불구하고 주왕의 포학함은 날이 갈수록 계속되니 아내와 여동생을 잃은 황비호는 분노하여 황명, 주기 등을 이끌고 황궁으로 쳐들어가 주왕과 일전을 벌인 후 주나라로 투신한다. 황비호 일행은 상나라의 다섯 관문을 나가면서 상나라 장수들에 의해 온갖 고난을 겪게 되고 무성왕의 아들인 황천화가 하산하여 위기에서 구해 주나라로 무사히 인도한다. 한편 주왕은 군사를 보내서 서기를 정벌하게 하는데 정벌을 책임진 태사 문중의 요청으로 구룡도 사성과 청룡관의 장계방, 가몽관의 마씨 사형제, 금오도 십천군 등이 서기성을 공격한다. 이에 곤륜산에서는 옥허궁의 직제자인 연등도인을 내려보내서 곤륜산 12대선과 함께 절교 세력에 맞서게 하고, 이때부터 천교와 절교 사이의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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