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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가 내게로 왔어요

별자리가 내게로 왔어요

  • 트라우디 라이흐
  • |
  • 청어람
  • |
  • 2016-02-17 출간
  • |
  • 204페이지
  • |
  • ISBN 97911587101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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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에게 6
스테파니데스 선생님과의 첫 만남 12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 25
검은 여왕, 카시오페이아자리 39
선생님의 유산 50
안드로메다자리와 페르세우스자리 60
오리온자리와 큰개자리, 작은개자리 80
금빛 수레를 탄 소년 93
물병자리와 염소자리 109
목동자리와 왕관자리 129
아르고 호의 뱃사람 144
별들로의 여행 156
남반구의 별들 184
별자리 소개 200

도서소개

『별자리가 내게로 왔어요』는 젊은 시절, 잠시 별을 공부했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해온 한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별자리 신화와 지식을 소개한 책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까마득한 옛날로 돌아가 별을 헤아리며 별자리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할아버지 이야기 속에서 인간의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과학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별자리 신화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 책 소개

이성과 감성, 과학과 예술,
그리고 인간의 상상력과 도전 정신이 별처럼 빛나는
신화 속 별자리 이야기

별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에게 동경과 호기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헤며 인간은 상상력의 나래를 펼치기 시작했고 그 상상은 현실이 되어 이제 우리는 우주개척을 경쟁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국내에서도 여러 편의 별자리 관련 어린이 책이 소개됐지만 이번『별자리가 내게로 왔어요』는 특별하고도 오래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젊은 시절, 잠시 별을 공부했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해온 한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별자리 신화와 지식을 소개한 책이다. 할아버지에게는 스승이 한 분 계시는데, 이 스승이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할아버지와 손자에게 자신이 간직했던 소중한 책을 남기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할아버지는 손자와 함께 그 책을 읽으며 별자리에 관한 지식과 더불어 그간 살면서 전해 들은 신화와 전설을 손자에게 들려준다. 일종의 ‘책 속의 책’인 셈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까마득한 옛날로 돌아가 별을 헤아리며 별자리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할아버지 이야기 속에서 인간의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과학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별자리 신화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그 안에 숨겨진 인류의 끝없는 상상력과 두려움 없는 도전정신을 찾아 어린이 독자 스스로 마음속 별로 반짝이게 하는 일 또한 이 책을 읽는 즐거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천문학의 큰 별, 프톨레마이오스의 발자취를 따라
별지기 할아버지와 소년이 밤마다 떠나는 별자리 여행

멀고 먼 옛날의 그리스,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작은 산골 마을에 양치기 소년이 살았다. 소년의 이름은 파블로스. 아빠를 일찍 여의고 엄마와 할아버지와 함께 양을 치고 치즈를 만들며 바쁜 날들을 보내던 중 할아버지의 스승인 스테파니데스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스테파니데스 선생님은 소년의 영특함을 한눈에 알아보고 자신이 소중히 간직했던 별자리 책 한 권을 소년에게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할아버지와 함께 이 책을 들여다보며 소년은 별자리에 관한 공부를 시작한다. 낮에는 양을 치는 틈틈이 할아버지로부터 별자리에 관한 신화 이야기를 듣고, 밤에는 책을 보거나 하늘을 보며 별들을 마음에 새긴다. 별에 대한 소년의 목마름은 날이 갈수록 커져 결국엔 섣달그믐 12월 31일 밤에 달빛 계단을 타고 하늘에 올라 별자리 속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기에 이른다.

이 책에서는 스테파니데스 선생님이 파블로스에게 전한 귀한 책이 어떤 책인지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천문학자이자 점성술사인 프톨레마이오스가 남긴『알마게스트Almagest』가 아닐까, 짐작되는 대목이 여러 군데 있다.
프톨레마이오스는 별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일에 평생을 바쳤으며, 서기 140년경『천문학 집대성(Megale Syntaxis tes Astronomias)』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아랍인들이 827년 바그다드에서 번역, 출간하면서 ‘가장 위대한 책’이라는 뜻인『알마게스트』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소개되었고, 이 이름은 이 책의 공식적인 명칭이 되었다.
오늘날 지구 전체 하늘에는 88개의 별자리가 있는데, 그중에서 48개의 별자리는 프톨레마이오스의『알마게스트』에 기록되어 있다. 즉, 우리가 보는 별자리 절반 이상이 까마득한 옛날, 북아프리카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을 연구한 프톨레마이오스에 의해 정리되었다고 해도 지나친 표현은 아닌 것이다.

이렇듯 천문학 역사에서 빼놓으려야 빼놓을 수 없는 큰 별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책을 따라 별자리 공부를 한다는 이야기 구조 방식은 파블로스뿐 아니라 우리 어린이 독자에게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키보드만 누르면 세상의 모든 지식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편리한 정보홍수 세상에서 오로지 상상의 나래만으로 조금씩 암흑의 시대를 개척해나간 선구자들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경험해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특별한 의미가 되어줄 것이다.

주피터의 사랑이 낳은 비극의 씨앗 큰곰자리 작은곰자리
사랑이라는 이름의 슬픈 보석 왕관자리
파에톤의 아픔을 어루만져준 에리다누스자리
그 외에도 눈앞에 반짝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수많은 별자리 이야기!

이 책에는 우리가 주로 북반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큰곰자리, 작은곰자리, 카시오페이아자리 등 40여 개의 별자리가 그리스 ? 로마 신화와 함께 소개되었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빌어 그리스 ? 로마 신화에 얽힌 별자리 이야기가 은하수 별처럼 때론 촘촘하게, 때론 성글게 엮어진다. 우리가 익히 아는 신화에서부터 생소한 이름의 남반구 별자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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