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비정하고 매혹적인 쩐의 세계사

비정하고 매혹적인 쩐의 세계사

  • 오무라 오지로
  • |
  • 21세기북스
  • |
  • 2016-08-17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8895096618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상을 움직인 것은 정치도 전쟁도 아니다 ‘돈’이야말로 역사를 이해하는 가장 실용적인 관점이다 * 前 일본국세청조사관의 시선으로 본 ‘세계를 움직인 사건 사고 12’ * ‘돈’의 관점에서 다시 읽는 흥미로운 세계 역사 이야기 * 과거에서 현재, 미래의 세계경제구도를 한 권으로 이해하는 책! 이 책은 ‘세계의 역사에서 돈, 부, 재물이 어떤 방식으로 축적되고 어떻게 흘러왔을까?’라는 물음을 따라가며 역사를 재구성한다. 고대 이집트와 로마는 탈세 때문에 멸망하였다는 주장을 시작으로 태생부터 금융에 강한 유대인과 중국인, 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황금의 새로운 계승자로 떠오른 몽골과 이슬람, 대항해시대를 연 스페인과 포르투갈, 해적과 노예무역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린 영국 왕실과 금융 전쟁에서 패배한 나폴레옹 등 고대부터 근현대, 동양과 서양, 기독교와 이슬람, 관료와 민중, 제국주의와 식민지 등이 서로 얽히며 이뤄온 역사의 주요 장면들을 새롭게 포착해내며, 이들이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몰락을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돈’이 돈 자체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돈이라는 단어로 상징되는 재물과 부, 개인이 쌓아가는 재물에서 국가의 재무까지 상당히 넓은 범위를 다룬다. 즉 <쩐의 세계사>는 ‘돈의 흐름’이라는 맥락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과거와 현재의 사회상을 이해하게 하고, 나아가 세계의 흐름을 예측하고 통찰하는 것을 돕는 역사 교양서이다. 12가지 테마로 살펴보는 비정하고 매혹적인 황금의 역사 돈이 발명되기 훨씬 전부터, 세상에 ‘부(富)’는 이미 존재했다. 농경을 시작하고 농산물을 축적함으로써, 아니 그전인 수렵사회부터 인간은 산이나 숲을 영역으로 삼아 채집하듯 부를 쌓아올렸을 것이다. 마침내 인류는 교환과 축재의 수단으로 돈을 발명하여 은행이나 유가증권과 같은 고도의 금융기술을 개발하였다. 이제 재물이나 부를 손에 넣는 방법은 매우 다양해졌다. 한편, 돈이 발명되기 전부터 국가 역시 존재하였으며 세금을 걷고 재무를 관리했다. 국가가 어떻게 세금을 걷고 재무를 담당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은 흥하기도, 저물기도 하였다. 전 일본국세청 조사관이자, 지금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무라 오지로는 세계사를 뒤바꾼 중요한 사건들을 ‘돈’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그는 재물이나 부를 손에 넣는

목차

프롤로그 ‘돈의 흐름’을 이해하면 세계사가 보인다 1장 고대 이집트와 로마는 탈세 때문에 멸망하였다 I -세금으로 번성한 태양신의 나라 국가의 융성에는 패턴이 있다 우수하고 청렴한 하급 관료들 부패가 멸망의 계기로 II -탈세로 저문 제국의 영광 적은 세금이 자유경제를 만든다 공화정의 붕괴 세제 안정책을 내놓은 네로 황제 200년의 하이퍼인플레이션 2장 유대인과 중국인, 태생부터 금융에 강한 사람들 유대인이 세계경제와 문화의 중심인 이유 오늘날의 세계금융 시스템을 만든 유대인 돈은 처세를 위한 합리적인 도구이다 화폐로 중국을 통일한 시황제 중국은 동아시아의 중앙은행이었다 세계 최초의 외환은행 중국을 금융선진국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지폐 3장 몽골과 이슬람, 황금의 새로운 계승자 마호메트가 실시한 감세정책의 엄청난 효과 칭기즈칸의 온건한 정치·경제정책 몽골제국이 세계에 유통혁명을 일으켰다 오스만튀르크라는 경제대국 수월하게 세금을 걷는 독보적인 시스템 안전하고 채산성 좋은 교역 루트를 선점하다 4장 그렇게 세계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것이 되었다 경제후진국이던 중세 유럽 항해마니아 엔히크 왕자의 경제적 업적 대항해시대의 주역, 스페인의 대두 로마 교황령, ‘신대륙을 둘로 분할하라’ 금융혁명의 그늘 흑인 노예 대부분은 흑인에 의해 거래되었다 종교정책이 경제를 처참히 악화시키다 무적함대가 소비세 때문에 침몰했다고? 5장 해적과 노예무역으로 재물을 얻은 여왕 낭비가 왕의 사죄, 마그나카르타 영국이 로마교회에서 떨어져 나온 이유 해적을 후원한 엘리자베스 여왕 해적 항해 한 번에 1년 반의 국가수입을 얻다 해적행위는 국가적 프로젝트였다 노예무역에 의한 막대한 수입 6장 무적 황제, 금융전쟁에서 패배하다 늘 돈에 쪼들린 중세유럽의 국왕들 국왕의 파산선언이 가져온 프랑스혁명 국가재정내역에 격노한 국민 재정을 늘리는 마법의 지팡이, 징병제 나폴레옹은 자금부족으로 패배하였다 7장 영국 신사의 악덕 비즈니스 영국인이 가장 잘하는 것 자본력이 없었다면 산업혁명은 실현되지 못했다 대영제국의 진격을 지탱한 잉글랜드은행 영국 상인들의 교활한 식민지 정책 영국의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아편전쟁 미국에서 커피를 마시게

저자소개

저자 : 오무라 오지로 저자 오무라 오지로는 전 국세조사관. 일본 국세청에서 10년 동안 법인담당조사관으로 근무하였다. 현재는 비즈니스 분야의 자유기고가로서 단행본 집필, 잡지 기고, 라디오 출연, TV드라마 <마루사!! 동경국세국감찰부>의 감수를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모든 영수증은 경비로 뺄 수 있다》를 비롯, 《세무조사의 체크포인트》《상시 구조조정의 시대에 살아남는 지혜》 등 세무 및 회계분야에서만 30권 이상의 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책은 ‘오무라 오지로’라는 필명으로 쓴 첫 역사서이다. 저자 : 하연수 역자 : 정선우 역자 정선우는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출판기획자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리더의 교과서≫ ≪스티브 잡스의 위기돌파력≫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 ≪스티브 잡스의 위대한 선택≫ 등이 있다

도서소개

‘세계의 역사에서 돈, 부, 재물이 어떤 방식으로 축적되고 어떻게 흘러왔을까?’라는 물음을 따라가며 역사를 재구성한 책 『쩐의 세계사』. 이 책은 고대 이집트와 로마는 탈세 때문에 멸망하였다는 주장을 시작으로 태생부터 금융에 강한 유대인과 중국인, 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황금의 새로운 계승자로 떠오른 몽골과 이슬람, 대항해시대를 연 스페인과 포르투갈, 해적과 노예무역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린 영국 왕실과 금융 전쟁에서 패배한 나폴레옹 등 고대부터 근현대, 동양과 서양, 기독교와 이슬람, 관료와 민중, 제국주의와 식민지 등이 서로 얽히며 이뤄온 역사의 주요 장면들을 새롭게 포착해내며, 이들이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몰락을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