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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베스트 단편 걸작선 1

셜록 홈즈 베스트 단편 걸작선 1

  • 아서 코난 도일
  • |
  • 아름다운날
  • |
  • 2016-08-15 출간
  • |
  • 640페이지
  • |
  • 136 X 195 X 36 mm /726g
  • |
  • ISBN 97911868092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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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범인의 색출보다 인간의 진실을 추구한다.”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명탐정 셜록 홈즈, 그의 진면목을 만난다


‘추리소설’이라고 하면 누구나 셜록 홈즈를 맨 먼저 떠올릴 것이다. 홈즈는 추리소설 역사상 최고의 탐정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은 사건의 외형은 물론이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제각각 독특함을 자랑한다. 셜록 홈즈는 단순히 범인이 누구인가를 밝혀내는 데 그치지 않고 범인과 팽팽한 두뇌 대결을 벌여 결국 승복하게 만드는데, 위기의 순간에도 절대 유머를 잃는 법이 없는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위력을 지닌다.

독자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죽음에서 부활시켜야 했던 세기의 주인공 ‘셜록 홈즈’

코난 도일은 의대를 졸업하고 개업을 했지만 병원 경영은 원만하지 않았다. 글을 쓰고 싶었던 그는 틈틈이 글을 써오던 중에 ‘셜록 홈즈’와 ‘왓슨’이 등장하는 최초의 작품 〈주홍색 연구〉를 발표하는데, 이 첫 작품이 속편까지 나올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스트랜드 매거진」에 〈보헤미아 왕국의 스캔들〉을 시작으로 새로운 작품을 발표할 때마나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1892년 『셜록 홈즈의 모험』이 출간된 후로는 추리작가로서 입지가 확고하게 다져졌다.
「스트랜드 매거진」의 셜록 홈즈 시리즈 삽화에 그려진 외모의 특징은 180센티미터 정도의 키에 깡마른 몸매, 날카로운 눈과 콧날이 우뚝 솟은 매부리코, 그리고 네모진 턱이 인상적이다.
셜록 홈즈의 모델은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에든버러 의과대학 시절 은사 조지프 벨 교수이다. 벨 교수는 환자의 상태를 상세히 관찰하여 직업 등을 추리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 추리력이 너무 정확해 주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조지프 벨 교수에게서 강렬한 영감을 얻은 코난 도일은 그를 자신의 작품 속으로 들여와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이렇게 탄생한 괴팍한 외골수 탐정 셜록 홈즈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를 주인공이 되었지만, 인기 정상에 오른 코난 도일은 추리소설을 쓰는 데 슬슬 싫증을 느끼고는 작가로서의 활동을 접으려고 했다. 그래서 단편 〈마지막 사건〉에서 셜록 홈즈를 죽음에 몰아넣었고, 독자들은 셜록 홈즈를 다시 살려내라고 아우성을 쳤다. 이후 나이가 든 코난 도일은 자신에 대해 조금 너그러워져 〈빈집의 모험〉에서 셜록 홈즈를 다시 부활시키고, 왓슨과 조우하게 한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또 다른 묘미는 셜록 홈즈와 왓슨의 관계이다. 겉으로 보면 왓슨은 셜록 홈즈의 조수에 불과한 것 같지만 모든 것이 왓슨의 펜에 의해 정리되고 기록되어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과연 누가 주인공인지 의문을 갖게 된다. 홈즈의 유일한 친구이자 사건의 기록자인 왓슨이 없었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셜록 홈즈의 매력은 현저히 떨어졌을 것이다.

셜록 홈즈가 해결한 사건들 중 추리력과 기지가 정점에 달한 작품 17선

코난 도일는 총 56편의 단편과 4편의 장편을 집필했다. 이 책에는 셜록 홈즈가 해결한 사건들 중 추리력과 기지가 정점에 달한 작품들을 골라 실었다. 많은 작품 수에도 불구하고 매번 새롭게 사건에 빠져들게 만드는 힘은 작은 손짓 하나, 무심한 말 한 마디도 놓치지 않는 홈즈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해박한 지식을 동원하여 치밀하게 진실을 추론해 내는 경탄할 만한 추리력에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조직의 일원인 경찰이 아니라 사설 탐정인 셜록 홈즈는 자신의 역할을 단순히 범인이 누구인가를 밝혀내는 데 한정하지 않고,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알아내고 법의 테두리를 넘어 사건에 얽혀 있는 사람들의 삶까지 헤아린다. 또한 사건 해결과 진실을 파헤치는 데만 관심을 둘 뿐 해결의 공를 따지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어쩌면 이러한 속깊음과 초연함이 명탐정 셜록 홈즈의 진정한 매력인지도 모른다.

목차

옮긴이의 말 · 4

애비 그레인지 장원 · 11
독신 귀족 · 51
푸른 가닛 · 93
기사의 엄지손가락 · 127
너도밤나무 숲 · 167
기어다니는 남자 · 215
누런 얼굴 · 251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 285
구부러진 남자 · 321
머스그레이브 집안 의식서 · 353
세 박공의 집 · 387
에메랄드 왕관 사건 · 417
은성호 사건 · 463
은퇴한 물감 제조업자 · 511
입원 환자 · 539
탈색된 병사 · 569
사자의 갈기 · 607

아서 코난 도일 연보 · 638

저자소개

저자 아서 코난 도일은 1859년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태어나 에든버러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의대 졸업 후 서부 아프리카 해안을 항해하는 등 모험에 가득 찬 시간을 보냈다. 현실로 돌아온 그는 병원을 개업했지만 병원 경영보다는 소설을 쓰는 걸 더 즐겼다. 1886년 『주홍색 연구』를 시작으로 홈즈가 등장하는 시리즈를 발표하여 본격적인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00년, 영국과 트란스발 공화국이 벌인 보어 전쟁에 자원의사로 근무했으며, 1902년에는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00년과 1906년, 두 차례에 걸쳐 지방 의회 선거에 후보로 나섰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신문과 잡지 등에 꾸준히 연재물을 발표하며 소설가로서 인기를 누리다가 1930년 사망하였다.

도서소개

이 책에는 셜록 홈즈가 해결한 사건들 중 추리력과 기지가 정점에 달한 작품들을 골라 실었다. 많은 작품 수에도 불구하고 매번 새롭게 사건에 빠져들게 만드는 힘은 작은 손짓 하나, 무심한 말 한 마디도 놓치지 않는 홈즈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해박한 지식을 동원하여 치밀하게 진실을 추론해 내는 경탄할 만한 추리력에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조직의 일원인 경찰이 아니라 사설 탐정인 셜록 홈즈는 자신의 역할을 단순히 범인이 누구인가를 밝혀내는 데 한정하지 않고,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알아내고 법의 테두리를 넘어 사건에 얽혀 있는 사람들의 삶까지 헤아린다. 또한 사건 해결과 진실을 파헤치는 데만 관심을 둘 뿐 해결의 공를 따지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어쩌면 이러한 속깊음과 초연함이 명탐정 셜록 홈즈의 진정한 매력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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