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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조커

춤추는 조커

  • 기타야마 다케쿠니
  • |
  • 한스미디어
  • |
  • 2016-08-22 출간
  • |
  • 368페이지
  • |
  • 129 X 188 X 24 mm /476g
  • |
  • ISBN 97911600703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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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명탐정이 불가사의한 사건에 도전한다
귀여움, 코믹함,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본격 미스터리!

“이, 이 사건은……제가 반드시……해, 해결……하……할지도 모르겠어요…….”


니트족 출신 친구 오토노의 사회 복귀를 위해 추리작가 시라세는 작업실 한쪽에 탐정 사무소를 차리고 오토노에게 탐정 업무를 맡긴다. 하지만 오토노는 혼자서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못하는 소심하고 나약한 겁쟁이! 가만히 내버려두면 자꾸 방구석으로 달아난다. 그렇지만 추리력, 상상력, 발상력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나다는 걸 알아본 시라세는 그를 어르고 달래어 불가사의한 사건에 뛰어들게 하고, 결국 오토노는 도시락을 지참하여 머뭇머뭇 사건현장으로 향하는데…….

대량의 트럼프 카드가 흩어진 밀실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보이지 않는 다잉메시지, 사윗감을 고르기 위한 눈사람 만들기 시합에서 일어난 불가능 범죄 등 다섯 가지 어려운 사건을 수록했다. 귀엽고 코믹하지만 지향하는 바는 본격 미스터리. 무엇보다 트릭이 재미있다! 본격 미스터리 고전의 맥을 잇는 최고의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요행이었어. 우연히 범인을 알아차렸을 뿐인데……실은 하나도 내가 해결한 게 아니야……난 단지,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는 방구석 폐인일 뿐인데…….”
“방구석 폐인에, 무직에, 머리가 늘 부스스한 명탐정이지.” _ 본문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명탐정 오토노 준의 첫 번째 사건 수첩!

소심한 니트족 출신 명탐정과
무명 추리작가의 찰떡궁합으로 펼쳐보이는
유쾌, 상쾌, 통쾌한 본격 미스터리!


뛰어난 추리력을 갖춘 친구 오토노 준을 위해 추리작가 시라세 뱌쿠야는 작업실 한쪽에 탐정 사무소를 개설한다. 하지만 오토노 준은 세상에서 가장 소심하고 제일 심약한 명탐정인지라 가만히 내버려두면 자꾸 방구석으로 달아난다. 시라세는 오토노를 이리 어르고 저리 달래서 의뢰인의 불가사의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고, 마지못해 오토노는 도시락을 지참하여 머뭇머뭇 사건 현장으로 향한다…….

『춤추는 조커』의 주인공 오토노 준은 요샛말로 방구석 폐인이다. 사교성이 많이 부족하여 남들 앞에서는 말도 잘 못하고, 방에서 꿈나라 여행과 도미노 놀이를 즐기는 인물이지만 보통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진실의 조각을 찾아내는 재능이 뛰어난 ‘명탐정’이다. 오토노 준은 기타야마 다케쿠니가 표제작인 「춤추는 조커」를 쓸 때 어쩐지 자신감을 상실하여 의기소침해졌는데, 그 기분을 투영하여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명탐정이기는 하지만 당연히 오토노 준만 있어서는 이야기가 진행될 리 없다. 방구석에만 처박혀 있는데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겠는가. 그리하여 나온 캐릭터가 오토노 준의 친구이자 조수이자 보모 같은 인물 시라세 뱌쿠야다. 시라세 뱌쿠야는 기타야마 다케쿠니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면을 극단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직업도 추리작가다.

이리하여 탄생한 두 사람의 대화와 행동이 아주 코믹하다. 뿐만 아니라 오토노 준은 귀엽기까지 하다. 읽다 보면 정말로 청년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다. 이렇듯 알콩달콩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그들이 도전하는 사건은 본격 미스터리에 등장하는 사건 바로 그 자체다. 대량의 트럼프카드가 흩어진 밀실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보이지 않는 다잉메시지, 사윗감을 고르기 위한 눈사람 만들기 시합에서 일어난 불가능 범죄 등 다섯 가지 어려운 사건을 풀이한다. 이른바, 명탐정 오토노 준의 첫 번째 사건 수첩!

물리 트릭의 대가 기타야마 다케쿠니의 본격 미스터리
본격 미스터리 고전의 맥을 잇는 최고의 입문서


기타야마 다케쿠니는 비교적 젊은 미스터리 작가로 고등학생 때 도서위원이 된 것을 계기로 기타무라 가오루의 『스킵』과 『하늘을 나는 말』을 읽고 일상 미스터리를 접한다. 그리고 대학생 때 기타무라 가오루의 에세이에 소개된 것에 흥미를 품고 아야츠지 유키토의 『십각관의 살인』을 읽은 후 본격 미스터리에 푹 빠진다. 또한 시마다 소지의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를 읽고 물리 트릭의 재미를 깨닫는다. 그러다 마침내 2002년에 『클락성 살인사건』으로 제24회 메피스토 상을 받으며 데뷔한다. 물리 트릭을 애용하여 ‘물리의 기타야마’라고 불리며 『본격 미스터리 월드 2008』에서는 “너무 지나치면 말도 안 되고, 너무 삼가면 시시하다. 그것이 물리 트릭입니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대부분의 작품 속에 세기말적, 종말적인 이미지가 흘러넘치는 독특한 세계관이 등장한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니시오 이신, 사토 유야 등과 함께 본격 미스터리 작가에 대비되는 탈격계 작가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미스터리에서 멀어진 니시오 이신이나 사토 유야와는 달리 어디까지나 정석적인 미스터리에 뜻을 두고 있는 본격 추리작가다. 그렇다면 혹시 『춤추는 조커』도 그러한 디스토피아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경계(?)하는 독자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 『춤추는 조커』는 전작들과 다르게 귀엽고 코믹한 작품이다. 콩트풍의 대화와 캐릭터들의 매력도 볼거리지만 무엇보다 트릭이 재미있다! 본격 미스터리 고전의 맥을 잇는 최고의 입문서라 할 수 있다.

목차

춤추는 조커
시간 도둑
보이지 않는 다잉메시지
밸런타인데이의 독 초콜릿
눈사람이 죽이러 온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기타야마 다케쿠니는 1979년에 일본 이와테 현에서 태어나 현재 도쿄에 살고 있다. 2002년에 『클락성 살인사건』으로 제24회 메피스토 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기계적 트릭의 창안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으로 세기말적이고도 서정성이 넘치는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차세대를 짊어질 본격 미스터리 작가로서 기대를 모이고 있다. ‘명탐정 오토노 준 사건수첩’ 이외에 『인어공주』 『소년 검열관』 『유리성 살인사건』 『앨리스 미러성 살인사건』 『길로틴성 살인사건』 『알파벳장 사건』 등이 있다.

도서소개

무명 추리작가의 찰떡궁합으로 펼쳐보이는 유쾌, 상쾌, 통쾌한 본격 미스터리『춤추는 조커』. 주인공 오토노 준은 요샛말로 방구석 폐인이다. 사교성이 많이 부족하여 남들 앞에서는 말도 잘 못하고, 방에서 꿈나라 여행과 도미노 놀이를 즐기는 인물이지만 보통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진실의 조각을 찾아내는 재능이 뛰어난 ‘명탐정’이다. 추리력, 상상력, 발상력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나다는 걸 알아본 시라세는 그를 어르고 달래어 불가사의한 사건에 뛰어들게 하고, 결국 오토노는 도시락을 지참하여 머뭇머뭇 사건현장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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