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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울 바이러스

행복한 우울 바이러스

  • 이성자
  • |
  • 글고은
  • |
  • 2011-12-10 출간
  • |
  • 115페이지
  • |
  • 190 X 250 X 20 mm /378g
  • |
  • ISBN 978899118984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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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울 바이러스를 스스로 이겨내는 우영이의 행복한 성장 이야기!
글고은의 동화 ‘마음을 채우는 책방’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아저씨, 소 그리면 우울증도 치료될 수 있을까요?”
“뭐라? 우울증?”
“글쎄. 소를 그리다 보면 우울증도 치료되고, 뭐든 다 좋아지지 않을까?”
초등학교 3학년인 우영이는 친구들과 공을 차다가 오른쪽 발뒤꿈치를 다쳤어요. 수술하고 회복하느라, 병원에 두 달 동안이나 입원해 있었지요. 퇴원하고, 오랜만에 학교에 간 우영이가 갑자기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만날 엎드려 잠만 자고, 잘 먹지 않고, 친구들과도 예전처럼 어울리지 않았어요. 도대체 우영이는 왜 달라진 것일까요? 그리고 병원에는 왜 안 가려고 할까요? 우영이는 어떤 결심을 했을까요? 과연 우울증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까요?

<행복한 우울 바이러스>는 글고은의 동화 ‘마음을 채우는 책방’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우리들 주변에서는 친구들이나 부모와의 관계 때문에, 학업 때문에 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우울 바이러스>는 우울증은 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뿐만 아니라 마치 바이러스처럼 타인에게도 전염되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울증은 치료할 수 없는 병이 아니라 인내와 노력을 통하여 극복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이 위로를 받으며 스스로 이겨나가는 행복한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너무 화가 나서
배신자
시계가 왜 멈췄지?
보라색 안개
어차피 축구는 싫어
집을 나오다
소 그리는 아저씨
등나무 아래서
눈앞에 별이 반짝
친구들과 함께
소를 타고 가는 아이
신기한 묘약
잘 가라, 우울 바이러스

저자소개

저자 이성자는 명지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계몽아동문학상, 눈높이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는 「마음을 채우는 책방」 제4권 『행복한 우울 바이러스』. 어른들만큼이나 분주한 일상 속에서 쉽게 마음을 다치고는 하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주는 동화다. '어린이 우울증'에 대해 다룬다. 우울증을 앓는 아이들이 위로를 받으며 스스로 이겨나가도록 이끌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소년 우영이는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운동도 잘한다. 그런데 방학하던 날 친구들과 공을 차다가 오른쪽 발뒤꿈치를 다쳐 수술하고 회복하느라 병원에 두 달 동안이나 입원했 있었다. 두 달만에 학교로 돌아온 우영이는 달라져 있었는데…….

상세이미지

행복한 우울 바이러스(마음을 채우는 책방 4)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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