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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결을 의심한다

다수결을 의심한다

  • 사카이 도요타카
  • |
  • 사월의책
  • |
  • 2016-08-10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889971866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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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소개 ‘다수결’은 과연 민주적인가? 왜 내가 선택하는 후보는 항상 떨어질까? 나쁜 것은 사람이 아니라 다수결이 아닐까? 다수결에 무언가 심각한 결점이 있는 건 아닐까? 『다수결을 의심한다』는 ‘민의’를 왜곡하는 다수결 제도의 한계를 드러내고 그 대안을 탐색한다. 저자는 우리가 다수결에 대해 착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부가 국민을 배신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 민주주의의 주요 이슈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공한다. 나아가 이 책은 다수결의 대안인 보르다 투표법, 중위 투표법 등을 친절히 소개하는 ‘민주주의 사용설명서’이기도 하다. 출판사 서평 왜 선거는 우리를 배신하는가? “진보와 보수 모두가 이 책의 경고를 귀담아들어야 한다.” 아사히신문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피할 수 없다. 민주적이지 않은 선거는 있어도 선거 없는 민주주의는 없다. 만장일치는 이룰 수 없는 목표이기에 선거에서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은 불가피하고도 합리적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우리는 다수결을 마치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처럼 생각한다. 그런데 다수결은 항상 다수의 의견을 존중할까? 무슨 엉뚱한 소리냐고 하겠지만, 사실 다수결은 종종 다수의 의사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낳는다.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예로 들어보자. 당초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후보 앨 고어가 공화당 후보 조지 W. 부시를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도중에 당선될 가망이 거의 없는 환경운동가 랠프 네이더가 출마를 표명했고, 결국 지지자가 겹치는 고어의 표를 갉아먹어 부시가 어부지리로 당선되었다. 다수결이 ‘표의 분산’에 무척 약하다는 증거다. 후보가 한 명만 늘어나도 다수결의 결과는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왜 우리는 선거 결과를 쉽게 납득하지 못할까? 왜 내가 선택하는 후보는 항상 떨어질까? 문제는 ‘민의’를 왜곡하는 다수결 제도에 있다. 『다수결을 의심한다』는 이처럼 다수결의 한계를 명확히 드러내고 그 대안을 탐색한다. 저자는 우리가 다수결에 대해 착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소수가 다수의 의견에 따라야 하는지, 정부가 국민을 배신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 민주주의의 주요 이슈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공한다. 나아가 이 책은 다수결의 대안인 보르다 투표법, 승인 투표법, 중위 투표법 등을 친절히 소개하는 “민주주의 사용설명서”이기도 하다. 선거 결과가 곧 ‘민의’인가? - 다수결

목차

머리말 Ⅰ 다수결에서 벗어나다 1 우리가 다수결에 대해 착각하는 것들 2 다수결 vs 보르다 투표법 3 다수결에서 벗어난 나라들 4 또 다른 대안, 승인 투표 Ⅱ 민주주의를 위한 궁극의 방정식을 찾다 1 콩도르세의 도전 2 데이터와 통계가 말해주는 투표의 진실 3 선거의 기준을 다시 묻다 Ⅲ 왜 소수가 다수의 의견에 따라야 하는가? 1 진실의 판정 2 『사회계약론』이 말하는 투표 3 직접민주제 vs 대표민주제 Ⅳ 민주주의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1 중위 투표자 정리 2 애로의 불가능성 정리 3 경제 이론으로 본 민주주의 4 최적의 개헌 기준은 몇 퍼센트인가? Ⅴ 우리의 일을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 1 정부가 국민을 배신하는 이유 2 고다이라 시 328번 도로 문제 3 공공재 공급 메커니즘의 설계 더 읽을거리 주요 참고문헌 저자 후기

저자소개

저자 : 사카이 도요타카 저자 사카이 도요타카(坂井豊貴)는 1975년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일본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고베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미국 로체스터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요코하마 시립대학과 요코하마 국립대학을 거쳐 게이오 대학에서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사회적 선택 이론과 메커니즘 및 마켓 디자인으로, 최신의 실용적 경제학에 기반을 두고 정치적, 사회적 현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자다. 저서로는 『사회적 선택 이론으로의 초대: 투표와 다수결의 과학』 『마켓 디자인 입문: 경매와 매칭의 경제학』 등이 있다. 역자 : 현선 역자 현선은 일본 아이치 대학에서 비교문화학을 전공했다. 사람과 사물과 사회에 관심이 많다. 이 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책 중 꼭 해야 할 말만 하는 책들을 좋아한다.

도서소개

『다수결을 의심한다』는 ‘민의’를 왜곡하는 다수결 제도의 한계를 드러내고 그 대안을 탐색한다. 저자는 우리가 다수결에 대해 착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부가 국민을 배신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 민주주의의 주요 이슈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공한다. 나아가 이 책은 다수결의 대안인 보르다 투표법, 중위 투표법 등을 친절히 소개하는 ‘민주주의 사용설명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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