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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입문

불교입문 불교로 들어가는 문

  • 고영섭
  • |
  • 씨아이알
  • |
  • 2016-08-02 출간
  • |
  • 236페이지
  • |
  • 152X224
  • |
  • ISBN 97911561024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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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주 앎의 교리 삶의 관찰(發菩提心)
제2주 형성된 것은 모두 변화한다(諸行無常)
제3주 연기한 것은 모두 ‘나’가 없다(諸法無我)
제4주 열반은 적정이다(涅槃寂靜)
제5주 삶은 모두 괴롭다(一切皆苦)
제6주 네 가지의 성스러운 진리(四聖諦)
제7주 여덟 가지 바른 길(八正道)
제8주 열두 가지 인연생기(十二緣起)
제9주 다섯 가지 쌓임(五蘊)
제10주 열두 가지로 들어가는 곳(十二處)
제11주 열여덟 가지의 무리(十八界)
제12주 존재의 분석(阿毘達磨)
제13주 겨우 존재하는 것들(極微)
제14주 존재의 요소(五位七十五法)
제15주 번뇌가 있는 달마(有漏)
제16주 인과가 있는 달마(有爲)
제17주 숨겨진 행위(無表業)
제18주 수행의 준비 단계(五停心觀)
제19주 네 가지 기억이 머무르는 곳(四念處)
제20주 진리의 발견(見道)
제21주 마음의 수련(修道)
제22주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는 이(無學道)
제23주 붓다의 세 몸(三身)
제24주 호모 부디쿠스(菩薩)
제25주 셋 그리고 하나의 교법(三乘一乘)
제26주 분별이 없는 지혜(般若)
제27주 보살의 여섯 가지 행법(六波羅蜜)
제28주 가장 올바른 길(中道)
제29주 꽉 차고도 텅 빈 실성(空性)
제30주 진리의 두 형식(二諦)
제31주 인식 속에서만 대상은 존재한다(唯識無境)
제32주 객관도 주관도 모두 없어지다(境識俱泯)
제33주 개체 전환의 근거(轉依)
제34주 존재의 세 상태(三性)
제35주 경험의 인상 축적(薰習)
제36주 번뇌를 돌리어 지혜를 얻는다(轉識得智)
제37주 인간은 다섯 종성을 각기 타고 나는가(五性各別)
제38주 우리 의식은 여덟 개인가 아홉 개인가(八識九識論)
제39주 인식 대상의 세 양상(三類境)
제40주 의식 작용의 네 갈래(四分)
제41주 유식 수행의 다섯 계위(唯識五位)
제42주 부처가 될 가능성(佛性)
제43주 일념 속의 삼천 제법(一念三千)
제44주 일심 속 세 진리의 무애(三諦圓融)
제45주 천태의 세 가지 관법(三種止觀)
제46주 천태의 네 가지 삼매(四種三昧)
제47주 몸과 마음의 본체로서의 연기(法界緣起)
제48주 여래성의 현현 내지 연기의 구극(如來性起)
제49주 존재들의 관계에 대한 열 가지 무애 법문(十玄緣起)
제50주 여섯 모양으로 본 존재의 원융한 모습(六相圓融)
제51주 동전 열 개를 세는 방법(數十錢法)
제52주 앎의 해방 삶의 해탈(普賢行願)

저자소개

고영섭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소장과 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원효, 한국사상의 새벽』, 『원효탐색』, 『한국의 사상가 원효』(편저), 『분황 원효』, 『삼국유사 인문학 유행』, 『한국불학사』(1~3), 『한국불교사연구』, 『한국불교사탐구』, 『역경학 개론』(공저), 『분황 원효의 생애와 사상』, 『불학과 불교학』, 『한국사상사』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분황 원효의 화회논법 탐구」, 「지눌의 진심사상」, 「휴정의 선심학」, 「경허의 조심학」, 「만해 한용운의 일본인식」 등이 있다. 한국불교와 동아시아불교(유식, 기신, 화엄, 선) 사상사를 연구하고 있으며 시인과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인문정신의 활성화를 위해 인문학으로서 불교학, 사상사로서 불교사상사, 지혜의 보물창고로서 불교지혜론을 궁구하면서 저자와 독자, 학자 와 대중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한 인문학의 전문성과 대중성의 통로를 모색해오고 있다.

도서소개

홀로 한 고요한 곳에서 오로지 정밀하게 사유하라

이 책은 붓다의 가르침을 쉽게 전달하고자 삼보와 삼장과 삼학 중 특히 삼장의 경장에서 주요 개념 52개를 뽑은 것입니다. 1년 52주 동안 1주에 한 개념을 ‘홀로 한 고요한 곳에서’[獨一靜處]에서 ‘오로지 정밀하게 사유하자’[專精思惟]는 마음으로 풀이해보았습니다.

‘불교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가장 일반적인 물음이면서도 가장 본질적인 물음이 됩니다. 이것은 ‘붓다의 가르침’이라는 글자 그대로의 좁은 정의로부터, ‘붓다의 가르침에서 비롯된 불교 관련의 모든 문학 ․ 역사 ․ 철학 ․ 종교 ․ 예술 내지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과학 등의 제반 현상’이라는 넓은 정의에 이르기까지 매우 근원적이면서도 포괄적인 의미 공간을 점유하는 질문입니다.

모든 사상은 ‘앎’과 ‘삶’의 기호를 통해 그 내포와 외연을 그려냅니다. 앎은 우리의 ‘언어’라는 기제를 매개한 사량분별로부터 비롯되는 것이자 호모 에렉투스 이래 호모 사피엔스에 이르기까지 인간이라는 동물의 정체성의 근거가 됩니다. 삶은 앎을 근거로 하여 이루어지는 행위의 모든 것을 총칭합니다. 문제는 그 삶이 앎을 온전히 담아내느냐 담아내지 못하느냐에 따라 앎과 삶이 분리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앎과 삶이 나뉨을 넘어 한 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우선 앎에 대한 관찰과 삶에 대한 관찰을 통해 두 기호의 소통의 길을 찾아야만 할 것입니다. 앎이 삶을 소외시키지 않고 삶이 앎으로 부터 소외받지 않을 때 우리는 앎으로부터 해방되고 삶으로부터 해탈될 것입니다. 불교의 지향은 바로 ‘앎의 해방’과 ‘삶의 해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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