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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전면개정판)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전면개정판)

  • 이덕일
  • |
  • 김영사
  • |
  • 2016-08-05 출간
  • |
  • 408페이지
  • |
  • ISBN 97889349753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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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사 최대 금기, 송시열 신화를 파헤친 최대 논쟁작! 역사학자 이덕일, 투철한 역사의식으로 그 비극적 진실을 추적하다! 지금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300년 전 인물의 실체는 무엇인가? * 2000년 초판 출간 즉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전면 개정판. 송시열에 대한 엄정한 서술로 논쟁을 촉발시켰고, 대중 역사서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초판의 내용과 사진을 수정 보완하였고, 올컬러로 인쇄해 글의 생동감을 더했다. 출판사 리뷰 1 한국사 최대 금기, 송시열 신화를 파헤친 최대 논쟁작 “조선이 배출한 최고의 성인인가, 시대를 망친 편협한 정치꾼인가?” 역사상 가장 치열한 논란의 대상, 《조선왕조실록》에 3천 번 이상 언급된 조선 최대의 당쟁가 송시열. 그는 조선과 한국사에 비극을 잉태했다. 300년 넘게 유지되어 온 송시열 신화의 비밀, 성인과 악마라는 극단적 찬사와 저주 사이에 놓인 그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인가? 서인들의 쿠데타, 인조반정은 그 비극의 뿌리였다. 소현세자의 좌절과 북벌왕 효종의 급서, 이를 둘러싼 예송논쟁, 그리고 현종의 의문의 죽음…. 송시열이 살았던 시대는 가장 치열한 당쟁의 와중이었으며, 사회체제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때였다. 송시열은 83세의 나이에 사약을 마시고 사사당했다. 숙종 때를 제외하고는 역모가 아닌 경우 대신을 사형시킨 예가 없고 국문도 하지 않을 만큼 대신을 우대한 조선에서 그는 ‘죄인들의 수괴’라는 애매한 죄목으로 죽임을 당했다. 그런데 그는 죽고 난 이후 다시 노론의 재집권과 함께 유학자로서의 최대 영광인 성균관 문묘에 공자와 함께 배향되고, 공자, 맹자, 주자처럼 송자로 불리는 영광을 누리는 등 우리 역사에서 하나의 신화가 되었다. 대부분의 신화들이 과장되었거나 상당 부분 조작되었듯이 송시열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접근조차 금지되어 있던 송시열 300년 신화의 가면을 벗겨냈다. 지금까지 나왔던 송시열에 대한 글들처럼 그를 성인으로 만드는, 그럼으로써 서로가 좋고 좋은 그런 유의 글이 아니다. 그를 인간의 자리, 그리고 그가 살았던 시대의 파탄에 대한 부채를 지녀야 하는 한 정치가의 자리로 끌어내려 객관적인 분석 대상으로 삼아 그 비극적 실체를 추적한 역사서다. 사대부와 당의 이익을 대변한 송시열과

목차

개정판 서문 책머리에 들어가는 글 1부 흔들리는 주자학의 나라에서 어찌 감히 농민들이 사대부를 넘보랴 2부 인조반정, 그 비극의 뿌리 서인들의 쿠데타, 인조반정이 낳은 비극들 소현세자, 그 진보성과 개방성의 좌절 3부 북벌의 시대, 대동법의 시대 북벌, 말인가 실천인가? 농민을 잃을지언정 사대부를 잃을 수는 없다 숭무주의자 효종과 숭무주의자 송시열 스러진 북벌의 꿈 4부 왕위에 올랐다고 가통까지 이은 것은 아니다-예송논쟁 임금이라도 차자가 아닌가? 적자라는 호칭은 임금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종통과 적통이 어찌 다르랴 어찌 감히 주자와 달리 해석하랴 온양 행궁에서 벌어진 싸움 왜 15년 전과 다르단 말인가 5부 국익(國益)보다는 당익(當益)이 앞선다 스승만 알고 임금은 알지 못하는구나 아버지가 중한가 스승이 중한가 정권을 놓치면 모든 것을 잃는다 남인들의 원한을 어찌 풀겠는가? 남인 소생 왕자가 어찌 임금이… 숙종의 분노 나가는 글 이 책을 쓰는 데 직접 도움을 받은 자료와 책

저자소개

저자 이덕일 “넓이와 깊이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역사학자” “이 시대 최고의 문제적 작가 중 한 명이다” “고대사부터 근현대사까지 아우르는 파워라이터” “굴절된 역사관을 정확한 근거와 관련 사료를 바탕으로 뒤집어낸다” “역사책을 찾는 독자라면 그를 피해갈 수 없다”.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역사 전공자이자 저술가인 저자를 수식하는 말들이다. 식민사학 극복과 역사 대중화의 길을 개척해왔으며, 한국사의 원형을 근원에서 재정립하고 있는 역사가이다. 엄정한 1차 사료 검증으로 역사 이면과 맥락을 드러내고, 미래를 향한 현재적 가치를 탐구해왔으며, 성역 없는 비판과 토론으로 열린 역사학을 지향하고 있다.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를 필두로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이성계와 이방원》 《정도전과 그의 시대》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1, 2》 《조선 왕 독살 사건 1, 2》 《이회영과 젊은 그들》 《정조와 철인 정치의 시대 1, 2》 《조선 왕을 말하다 1, 2》 《윤휴와 침묵의 제국》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잊혀진 근대, 다시 읽는 해방 전사》 《근대를 말하다》 《내 인생의 논어, 그 사람 공자》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매국의 역사학, 어디까지 왔나》《우리 안의 식민사관》 등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치열하게 모색하는 저서를 집필해왔다. 현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식민사관 척결과 21세기 한국을 이끌어갈 신주류 사학의 정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도서소개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는 《조선왕조실록》에 3천 번 이상 언급된 조선 최대의 당쟁가 송시열에 대해 다룬 책이다. 송시열은 과연 극단적 찬사의 자리에 합당한 인물이었을까, 아니면 극단적 저주의 자리에 합당한 인물이었을까? 송시열과 그가 이끌었던 한 시대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그를 통해 현 시대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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