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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인도

마흔에 인도

  • 추성엽
  • |
  • 솔트앤씨드
  • |
  • 2016-02-29 출간
  • |
  • 252페이지
  • |
  • ISBN 97911953729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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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_ '나'를 아는 것이 세상 모든 성공의 기본
프롤로그 _ 인생은 길 떠남의 연속이다
1장 수천 년 전에 정해져 있었던 일
지지하면서 함께 가는 아내 _ 부부
살면서 철학이 부족했다 _ 용기
내면의 또 다른 나와 만나다 _ 명상
아이는 여행의 장애물이자 무기 _ 자식
잘못 들어선 길은 과감히 수정해야 한다 _ 선택
2장 성공한 생인지 실패한 생인지 어찌 알까
신은 모든 것을 주지 않는다 _ 운명
맘에 안 들면 과감히 돌아서라 _ 협상
‘틀리다’와 ‘다르다’는 다르다 _ 공감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_ 소유
인간이 마지막 생을 데우는 순간 _ 죽음
3장 신의 카드를 훔쳐볼 수는 없다
마흔, 진짜 인생의 목표를 정할 때 _ 미래
지금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_ 가족
여행은 때론 인내심을 요구한다 _ 인내
떠나온 길을 되돌아가고 싶진 않다 _ 희망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삶 _ 현재
아내의 에필로그 _ 일상의 권태가 낯선 여행을 꿈꾸게 한다

도서소개

『마흔에, 인도』의 저자 추성엽은 마흔이 넘은 시점이었지만, 직장을 그만두었다. 생계에 대한 불안감은 잠시 접어두고 아내와 7살 아들을 동반해 3개월의 배낭여행을 계획했다. 그는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나’를 파악하는 도구로 ‘여행’을 선택했고 철학과 종교의 나라 인도에서의 성찰과 체험을 고스란히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삶과 죽음, 과거와 현재, 미래의 ‘나’를 찾아가는 마흔의 자아 찾기

‘이게 진짜 나의 모습인가?’ 어느 날 삶이 흔들릴 때가 있다. 신간 『마흔에, 인도』의 저자 추성엽은 마흔이 넘은 시점이었지만, 직장을 그만두었다. 생계에 대한 불안감은 잠시 접어두고 아내와 7살 아들을 동반해 3개월의 배낭여행을 계획했다. 그렇게 그는 인도로 떠났지만 현실은 날것 그대로와의 동행이었다. 한 집안의 가장이었지만 그래서 더욱 ‘나’를 돌아보고 ‘내 인생’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다. 마케팅본부가 잘나가던 시절 입사했고 마케터로서 후회 없을 만큼 일에 파묻혀 살았다. 조정의 시기를 거치고 있는 지금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답을 찾아야 했고 선택을 해야 했다. 그는 아직 인생의 목표를 찾지 못한 상태였다.

“치열하게 살았고 후회는 없지만 가슴속이 답답했다.
나는 도대체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것인가!”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1994년에 발표된 가수 김광석의 노래 ‘서른 즈음에’의 가사다. 그런데 이 노래가 발표될 즈음 30대의 감성이었던 것이 20여 년이 지난 지금에는 40대의 감성이 된 듯하다. 지금의 마흔은 ‘나’를 다스리는 데 서툴고 ‘나’를 파악하는 데 미숙한 미완성의 나이다. 게다가 불혹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삶은 무자비하게 끝도 없이 흔들린다.
2015년 4월 서울시민의 평균연령이 40.2세라는 발표가 있었다. 2015년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전체의 평균연령, 중위 연령 모두 40대가 되었다고 한다. 마흔은 한국을 대표하는 나이지만 그들은 지금 방황 중이다. 혼돈의 시기 20대를 지나 일밖에 모르고 살아온 30대를 거치면서 그들은 ‘나’를 돌아볼 기회를 갖지 못했다. 신간 『마흔에, 인도』의 저자 추성엽도 마찬가지였다. 애경, CJ홈쇼핑, 현대카드 등의 회사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일해왔던 그는 『I Marketing』, 『현대카드처럼 마케팅하라』 등의 책을 쓰기도 했고, ‘마케팅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조서환(조서환마케팅그룹 대표)과 함께 『한국형 마케팅』, 『대한민국 일등상품 마케팅 전략』 등의 책을 공저로 내기도 했다. 마케팅 분야가 각광받던 시절에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브랜딩 코리아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던 그였지만 어느 날 문득 ‘이게 진짜 내가 원하던 나의 모습인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그때 마침 그는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가족 배낭여행을 가자’고 했던 과거 아내와의 약속을 떠올렸다. ‘나’를 파악하는 것은 성공의 기본 요건이라고 한다. 그는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나’를 파악하는 도구로 ‘여행’을 선택했고 철학과 종교의 나라 인도에서의 성찰과 체험을 고스란히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인크레더블 인디아!”
바라나시와 타지마할이 있는 ‘북인도’에서 ‘나’의 모습을 만나다

마흔 즈음에는 누구나 인생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 한 집안의 가장이고 마흔을 넘어섰다면 벌이에 더 신경이 쓰이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라도 자신을 돌아보는 일은 더욱 필요하다. 그런데 저자는 자신을 돌아볼 장소로 왜 하필 인도를 선택했을까? 유치원생 아이를 동반한 배낭여행지로 인도를 선택하기까지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이 대담하고 간 큰(?) 부부 역시 인도를 여행지로 택하고선 두근두근 설레고 궁금한 마음과 두려운 마음을 동시에 품었다고 한다.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한 모습이라서 인도를 여행하고 온 사람은 두 부류로 갈린다고 한다. 너무 더럽고 지저분해서 생각조차 하기 싫으며 누가 인도에 가겠다고 하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겠다는 부류와, 인도에서의 강렬한 추억을 내내 가슴에 품고 그리워하다가 또 다시 가고야 마는 부류. 인도를 여행하면서는 너무 힘들었지만 한국에 돌아온 후로는 자꾸만 생각나고 또 가고 싶어졌다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이 인도를 추억하는 데 상당한 위로가 될 법하다. 저자 추성엽은 사실 대학생 시절 홀로 인도 배낭여행을 했던 경험이 있었다. 그리고 그는 또다시 17년 만에 갠지스강이 있는 바라나시와 세계 유일의 에로티즘 유산 카주라호와 세계문화유산 타지마할이 있는 곳, 인도의 심장이라 부르는 북인도로 여정을 잡았다.
그나저나 유치원생 아이를 동반한 인도 여행이 힘들지는 않았을까? “아이는 여행의 장애물이기도 했지만 여행의 무기이기도 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버스의 2명 좌석에도 3명이 끼어 앉는 것이 기본인 인도인들 때문에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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