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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점쾌

주역 점쾌

  • 이창일
  • |
  • 연암서가
  • |
  • 2016-08-15 출간
  • |
  • 672페이지
  • |
  • ISBN 97889940549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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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3천 년의 지혜를 품고 있는 주역, 생활 속으로 내려오다 『주역』은 지금으로부터 3천 년 전에 만들어진 신탁서이다. 동양의 옛 사람들은 인간의 지혜로 결단하기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주역을 통해 신(神)의 답변을 구했다. 이런 전통은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었고, 우리나라도 19세기까지 주역점을 쳐서 국가의 공식 문서에 반영하곤 했다. 비단 국가의 중대사뿐 아니라, 개인들도 어려운 때를 당해 속수무책의 상황에서는 주역점을 쳤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주역을 읽고 마음을 수양을 하는 것은 그만두고라도, 온갖 미신의 우두머리로 지목되어 손가락질 당하는 시대가 된 듯하다. 그래서 주역을 아끼는 사람들은 주역에서 점 이야기는 쏙 빼고, 고상한 철학만을 이야기해서 이런 곤경으로부터 주역을 구해내려고 했다. 이는 매우 가상한 생각이지만, 주역에서 점을 빼놓으면 김빠진 맥주처럼 도무지 맛이 나지 않는다. 주역은 지금 시대에 익숙한 이진법적 논리로 구성된 매우 질서정연한 음양의 상징들로 이루어진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상징의 구조는 신의 언어를 인간이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상징언어를 잘 이해하면, 신의 언어를 알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랫동안 이 상징들을 지배하는 법칙을 이해하고, 살피고 궁리해서 쉬운 한글로 풀고, 그 뜻을 펼쳐 보인다. 이렇게 해서 주역점을 실생활에서 떨어진 지식이 아니라, 우리가 살면서 정말로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하는지 모르는 어려움이 있을 때, 어디엔가 하소연하고픈 고민을 해결할 때,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목차

저자의 말 주역이란 일러두기 괘를 불러내는 간략한 방법 1. 건(乾) 2. 곤(坤) 3. 준(屯) 4. 몽(蒙) 5. 수(需) 6. 송(訟) 7. 사(師) 8. 비(比) 9. 소축(小畜) 10. 리(履) 11. 태(泰) 12. 비(否) 13. 동인(同人) 14. 대유(大有) 15. 겸(謙) 16. 예(豫) 17. 수(隨) 18. 고(蠱) 19. 림(臨) 20. 관(觀) 21. 서합(??) 22. 비(賁) 23. 박(剝) 24. 복(復) 25. 무망(无妄) 26. 대축(大畜) 27. 이(?) 28. 대과(大過) 29. 감(坎) 30. 리(離) 31. 함(咸) 32. 항(恒) 33. 둔(遯) 34. 대장(大壯) 35. 진(晉) 36. 명이(明夷) 37. 가인(家人) 38. 규(?) 39. 건(蹇) 40. 해(解) 41. 손(損) 42. 익(益) 43. 쾌(?) 44. 구(?) 45. 췌(萃) 46. 승(升) 47. 곤(困) 48. 정(井) 49. 혁(革) 50. 정(鼎) 51. 진(震) 52. 간(艮) 53. 점(漸) 54. 귀매(歸妹) 55. 풍(豊) 56. 려(旅) 57. 손(巽) 58. 태(兌) 59. 환(渙) 60. 절(節) 61. 중부(中孚) 62. 소과(小過) 63. 기제(旣濟) 64. 미제(未濟)

저자소개

저자 이창일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소강절의 선천역학과 상관적 사유」(2004)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불교대학원에서 「불교 사상과 음양오행론에 기반을 둔 성격유형론 연구-까르마 에토스(Karma Ethos)의 이론과 적용」(2013)으로 상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등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있다. 지속적인 연구 주제는 동아시아 자연철학이 가지고 있는 미래적 비전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동아시아와 한국의 고전에 담긴 ‘영원한 지혜’를 여러 사람들과 나누는 ‘소통의 인문학’을 꿈꾸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주역, 인간의 법칙』, 『한 줄의 고전』, 『정말 궁금한 우리 예절 53가지』, 『사상의학』, 『소강절의 철학』 등이 있고, 공저로는 『심경 철학 사전』, 『근사록: 덕성에 기반한 공동체, 그 유교적 구상』, 『새로운 유학을 꿈꾸다』,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 『20대에 읽어야 할 한 권의 책』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동무유고』, 『황제내경』, 『음양과 상관적 사유』, 『자연의 해석과 정신』 등이 있다.

도서소개

동양의 옛 사람들은 인간의 지혜로 결단하기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주역을 통해 답변을 구했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주역을 읽고 마음을 수양을 하는 것은 미신이라 손가락질 당하는 시대가 되어 점 이야기는 쏙 빼고, 고상한 철학만을 이야기한다는 것. 『주역 점쾌』는 본래 주역이 가지고 있던 '점'까지도 주목해 다룸으로써 우리가 살면서 정말로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하는지 모르는 어려움이 있을 때, 어디엔가 하소연하고픈 고민을 해결할 때,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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