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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아직도 연애 중

결혼은 아직도 연애 중

  • 최지연
  • |
  • 라이스메이커
  • |
  • 2016-02-22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911853921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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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1부. 이런 남자, 이런 여자
01 우리, 우산 같이 쓸래?
02 가방 들어주는 남자 vs. 가방 안 들어주는 남자
03 아침에 눈 떴을 때 제일 먼저 하는 생각은?
04 헤어진 연인과 친구과 될 수 있을까?
05 어떻게 〈미드 나잇 인 파리〉를 보며 잠들 수 있니?
06 데려다주는 남자 vs. 안 데려다주는 남자
07 번호로 기억되는 그 사람
08 내 눈에만 멋진 남자 vs. 모두에게 멋진 남자
09 우리가 이별하는 이유, 첫 번째
10 우리가 이별하는 이유, 두 번째

2부. 이렇게 사랑하기
11 “사랑해”라는 말이 듣고 싶을 때
12 어떻게 널 이해하니, 그저 인정할 뿐이지
13 난 키스 잘하는 남자가 좋더라
14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15 문제도, 답도 둘만이 알 뿐
16 선물 준비하는 시간
17 우리 여행가자
18 오늘 뭐 먹었어?:우리는 대화가 필요해

3부. 연애하듯 결혼생활
19 “나랑 결혼해줄래?”:프러포즈의 의미
20 이 사람인 걸 어떻게 확신하죠?
21 연애와 결혼 사이
22 이유 없이 남편이 미워질 때
23 결혼해서 좋은 점, 결혼해서 나쁜 점
24 이벤트는 계속된다
25 난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
26 남편이 아닌 남자친구가 필요한 순간
27 미안해. 널 사랑하지만 가끔 널 의심해
28 정말 영원할 수 있을까

EPILOGUE

도서소개

《결혼은 아직도 연애 중》은 결혼과 연애의 기존 관념을 뒤집게 해주는 에세이다. ‘리듬’이라는 닉네임으로 8년째 블로그에 글을 써온 저자는 책에서는 답을 얻을 수 없었던 연애와 결혼의 난제들을 궁리하다 자신의 이야기와 주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고 소설과 영화 이야기까지 맛깔나게 버무려 연재했다. 이 책에서는 그중 28가지 에피소드를 엮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법한, 소소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마음 깊숙이 와 닿을 것이다.
결혼은 연애의 끝?
결혼도 연애의 과정일 뿐!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목할 28가지 난제

5년 연속 네이버 파워블로거 선정, 구독자 13,000여명
책 읽어주는 여자 ‘리듬’이 말하는 연애와 결혼
여자와 남자가 만나 연애를 한다. 연애의 다음 단계는 결혼이다. 흔히 결혼은 연애의 골처럼 여겨진다. 결혼을 하는 순간 막은 내리고 막 뒤에는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결혼은 현실이다’라고 말한다. 설렘은 익숙함으로, 열정은 편안함으로 변한다. 그러나 연애와 현실을 나누어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남녀관계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은 아닐까? 결혼 후에도 연애할 때처럼, 아니 더 연애하는 것처럼 살 수는 없을까?
《결혼은 아직도 연애 중》은 결혼과 연애의 기존 관념을 뒤집게 해주는 에세이다. ‘리듬’이라는 닉네임으로 8년째 블로그에 글을 써온 저자는 무려 590만의 방문객이 다녀간 인기 블로거다. 수많은 책을 읽으며 블로그에 칼럼을 써서 ‘책 읽어주는 여자’로 통하지만 책에서는 답을 얻을 수 없었던 연애와 결혼의 난제들을 궁리했다. 자신의 이야기와 주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고 소설과 영화 이야기까지 맛깔나게 버무린 그녀의 글은 뜨거운 관심을 모으면서 〈예스24〉에 연재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그중 28가지 에피소드를 엮었다. 경쾌하지만 묵직하고, 산뜻하게 읽히는 글은 위트 있는 그림과 함께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법한, 소소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마음 깊숙이 와 닿을 것이다.

성숙한 커플의 진짜 연애는 결혼 후에 시작된다
남녀가 만나 연애를 시작하면 온갖 것들이 미지의 세계다. 저 남자가 왜 저러는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 돌아보면 별거 아닌 일도 모두 고민거리가 된다. 같이 우산을 쓰지도 않으려고 하고, 가방도 들어주지 않는 남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걸까? 아침에 눈 떴을 때 내 생각부터 나지 않는단 말이야?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어떻게 잠들 수가 있지? 서로 다른 남녀의 폭은 좁혀지지 않을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저자는 이 폭을 좁히기 위해, 서로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고군분투한 이야기를 1부에 담았다.
그리고 저자는 이 폭을 좁혀가는 데 성공한다. 완전히 딱 붙을 순 없어도 좁힐 수는 있다. 이해할 순 없어도 인정할 순 있다. 사랑이 무르익으면서 관계는 더욱 성숙해진다. 2부에서는 ‘이렇게 사랑하기’라는 제목으로 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가꾸기 위한 주제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드디어 ‘결혼’이라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러포즈부터 결혼 상대를 확신하는 일까지, 그리고 결혼 후 느끼는 연애와 결혼의 차이들. 예상치 않은 출산 후에 맞닥뜨리는 문제들. 그럼에 여전히 알콩달콩, 아웅다웅 살아가는 남녀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누구나 겪는 좌충우돌이기에 보는 이를 싱긋이 미소 짓게 한다. 위트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가볍게 보다가도 툭툭 내뱉는 남자의 말 한마디나, 저자가 고민 끝내 깨닫는 것들은 가슴속 깊이 와닿는 울림이 있다. 분명한 건 결혼이라는 형식과 상관없이 이들의 관계는 진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관계가 이어질수록 나이테가 하나씩 겹쳐지듯 아름다운 문양을 만들어낸다.

관계를 이어가는 것의 가치, 우리는 아직도 연애 중
‘가끔은 아내라는 이름과 엄마라는 옷을 벗어던지고, 한 남자의 여자이자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
7년의 연애 후 결혼 3년차의 저자는 책의 마지막에 이렇게 말한다. 여자라면 누구나 그렇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도 언제나 ‘여자친구’이고 싶다. 결혼을 하기 위해 연애를 한 것이 아니라, 연애를 하다 보니 결혼을 했다. 그러니 결혼은 연애의 연장선일 뿐이다.
아직도 여전히 연애하는 것처럼 결혼생활을 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노력하는 커플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연애할 때는 그때대로, 결혼을 할 때는 또 그 시기대로, 결혼한 후에는 또 다른 고민들이 펼쳐진다.
이 책이 해답을 주지는 않는다. 해답은 어떤 책도, 어떤 누구도 줄 수 없을 것이다. 오직 당사자들만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한다. 아니, 해결하지 않아도 좋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그것을 이어가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여전히 풀리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문제들도 많지만 그 자체만으로 관계를 잘 이어가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행복의 씨앗을 쥐는 일임을 알게 된다. 이제 그 씨앗을 틔우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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