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오, 철학자들

오, 철학자들

  • 헬메 하이네
  • |
  • |
  • 2016-06-16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6496309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계적인 동화작가 헬메 하이네가 쓰고 그린 철학 에세이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헬메 하이네는 특유의 풍자와 유머, 그리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무리 작고 사소한 소재들이라 할지라도 엄청난 이야기로 재구성하기로 유명하다. 엉뚱하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엮어 가는 《세 친구》나 《슈퍼 토끼》 같은 천진난만한 이야기를 펼쳐낸 그가, 이번에는 어렵고 재미없기로 소문난 ‘철학’을 소재로 잡았다. 그간의 작품들과는 결을 달리하는 소재이지만, 작품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헬메 하이네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시선이 그대로 녹아있다. 평소 여행을 즐겼던 헬메 하이네는 유럽과 아시아를 떠돌다 남아프리카에 정착해 ‘절인배추’라는 재미난 이름의 선술집을 운영하며 풍자 잡지를 펴내기도 했다. 이런 흥미로운 인생을 살아온 노장의 작가가 그려낸 철학자들의 초상은, 냉철하고 신랄하지만 유쾌하다. 2500년 이상 이어진 서양 철학사를 이뤄온 철학자들의 진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그들의 신산한 인생뿐 아니라 재기발랄하고도 엉뚱한 사상적 면모와 인간성을 그려낸다. 단 5페이지에 담아낸 서양 철학자들의 맨얼굴 평생을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그림책을 저술해온 그에게 ‘철학 전문가’라는 새로운 꼬리표를 붙일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이 책의 특별함이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일반적인 철학 교양서가 취하고 있는 연대기적 흐름에 집착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 명의 철학자가 주장한 모든 사상을 이해하라고 독자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내용의 ‘양’에 욕심을 버린 대신에, ‘질’적으로 색다른 이야기를 펼쳐낸다. 짧게는 3페이지에서 길게는 5페이지에 불과한 철학자들의 이야기엔 인생에 대한 풍자와 달콤쌉싸름한 삶의 진리, 그리고 인식을 깨우는 촌철살인의 어록들이 담겨 있다. 헬메 하이네는 각 철학자들을 소개할 때마다 맨 앞장에 이것들을 함축하는 초상 한 컷을 그려 넣었다. 그가 그려낸 철학자들의 얼굴엔 실제 생김새가 아닌, 그들의 영혼이 담겼다.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괴팍하고 때로는 멋진, 철학자의 맨얼굴이다. 그가 엮어낸 이 새로운 철학사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괴짜 구석이 있는 우리들처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 세상 이야기다.

목차

프롤로그 철학이 뭘까? 철학자는 어떤 사람일까? 고대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파르메니데스 피타고라스 헤라클레이토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데모크리토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제논 플로티노스 중세 - 교회의 시대 아우구스티누스 안셀무스 토마스 아퀴나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니콜라우스 쿠사누스 근대 몽테뉴 데카르트 파스칼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볼테르 루소 흄 칸트 피히테 셸링 헤겔 쇼펜하우어 에머슨 키르케고르 포이어바흐 마르크스 니체 야스퍼스 하이데거 러셀 비트겐슈타인

저자소개

저자 헬메 하이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작가이자 화가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경제학과 미술을 전공하고 시사 풍자 잡지를 발행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헬메 하이네는 철학자들의 삶과 사상을 놀라울 정도로 상징적인 그림으로 묘사했고, 그들의 생각이 얼마나 현대적이고, 때로는 얼마나 괴팍했는지 보여준다. 철학도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게 쉬워야 한다는 그의 확신에 따라,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이 책을 썼다. 국내에 소개된 그의 작품으로는 《세 친구》, 《세상에 서 가장 아름다운 달걀》, 《신비한 밤 여행》, 《코끼리 똥》, 《슈퍼 토끼》 등이 있다. 역자 : 이수영 역자 이수영은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는 《이런 법이 어딨어?》, 《괴물이 우리를 삼키기 전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과학 여행》, 《왜 세계화가 문제일까?》, 《빨간 양털 조끼의 세계 여행》, 《이웃집에 생긴 일》,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과서》, 《세상의 나무》 등을 번역했다.

도서소개

세계적인 동화작가 헬메 하이네가 그리고 쓴 철학 에세이 『오, 철학자들!』. 흥미로운 인생을 살아온 노장의 작가가 그려낸 철학자들의 초상은, 냉철하고 신랄하지만 유쾌하다. 2500년 이상 이어진 서양 철학사를 만들어온 철학자들의 진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그들의 신산한 인생뿐 아니라 재기발랄하고도 엉뚱한 사상적 면모와 인간성을 그려낸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