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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 J. 크리슈나무르티
  • |
  • 한국NVC센터
  • |
  • 2016-07-11 출간
  • |
  • 204페이지
  • |
  • ISBN 97911851211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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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ㆍ 두려움, 경쟁, 갈등을 부추기는 교육에 대한 매서운 일침 이 책을 읽고는 두 번 놀란다. 크리슈나무르티가 문제 삼는 교육이 그대로 오늘의 한국 교육이라는 데 놀라고, 원저의 판권 연도가 1953년이라는 데 다시 놀란다. 역자의 말마따나 “마치 오늘 우리 신문을 읽고 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60여 년의 간극이라니, 저자가 타임 슬립(time slip)이라도 했다는 말인가? 다시 역자의 말을 빌리자면, 그것은 “K(크리슈나무르티)의 말이 문화, 이념, 인종을 넘어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문제의 근본을 철저히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특정한 교육을 문제 삼지 않는다. 그가 던지는 질문은 ‘교육이란 무엇인가?’이다. 이 근본적 질문이 그의 문제 제기를 시대와 장소를 넘어 오늘의 한국 교육에도 유효하게 만드는데, 이를 뒤집으면 교육의 본연에서 벗어난 교육이 20세기를 넘어 21세기인 지금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교육이란 무엇인가? 자기 이해(self-knowledge)를 돕는 것이다. 자기를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 사물, 개념, 자연 등 주위의 모든 것과 맺고 있는 관계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통합적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통합적 인식을 바탕으로 주위의 모든 것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다. 통합적 인격 형성과 바른 관계 맺기를 돕지 못하는 교육은 불모의 교육이다. 차이를 강조해 어느 일면만을 개발하도록 조장하는 교육, 특정한 목적과 방법과 이념을 앞세워 그에 맞추어 살도록 강요하는 교육은 불모의 교육이다. 그런 교육은 오로지 잘못된 사회 구조와 가치관에 대한 순응, 두려움과 경쟁, 갈등과 비참을 초래할 따름이다. 바로 우리 일상과 같은. 물론, 저자는 현대 교육의 폐해를 꼬집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저자는 교육에 대한 인식의 근본적 전환을 촉구하면서 실천 방향까지 아울러 제시한다. 그리고 작은 것, 가까운 곳에서부터 지금 당장 실천하라고 촉구한다. “진정으로 문제 해결을 바란다면,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은 우리 문제를 미래로 떠넘기지 않고 지금 그것과 과감히 씨름하는 것”이라고. “우리 문제들은 현재에 있고, 오직 현재에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책속으로 추가 ㆍ p.66: 자유는 매일 자기가 하는 일들 안에서,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이나 사물, 개념들, 그리고 자연과 맺는 관계 안에서 자신을 이해

목차

역자 서문 1. 삶의 의미와 교육 2. 올바른 교육 3. 지능, 권위 그리고 지혜 4. 교육과 세계 평화 5. 학교 6. 부모와 교사 7. 성과 결혼 8. 예술, 아름다움 그리고 창조 J. 크리슈나무르티 크리슈나무르티 학교들

저자소개

저자 : J. 크리슈나무르티 저자 J. 크리슈나무르티(Jiddu Krishnamurti, 1895~1986)는 인도 출신의 사상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적ㆍ영적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진리란 각 개인이 온전한 자기 이해를 통해 스스로 깨쳐야 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바탕으로, 인간이 자기 이해와 자기 변혁을 가로막는 모든 굴레에서 벗어나 절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태에 이르도록 돕는 일에 평생을 바쳤다. 주요 저서로는 『시간의 끝The Ending of Time』,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 the Known』, 『삶에 관하여Commentaries on Living』, 『지성의 깨어남The Awakening of Intelligence』, 『자기로부터의 혁명The First and Last Freedom』이 있다. 역자 : 캐서린 한 역자 캐서린 한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에서 싱어Singer출판사를 운영한 바 있다.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대화』를 번역하여 한국 사회에 비폭력대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였다. 비폭력대화센터CNVC의 국제인증지도자이며, 2006년 한국NVC센터를 설립하여 비폭력대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지도자 양성을 계속해 왔다. 크리슈나무르티 한국위원회의 공동대표로서 크리슈나무르티의 가르침을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도서소개

크리슈나무르티가 말하는 교육이란 무엇인가? 자기 이해(self-knowledge)를 돕는 것이다. 자기를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 사물, 개념, 자연 등 주위의 모든 것과 맺고 있는 관계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통합적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통합적 인식을 바탕으로 주위의 모든 것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다. 책은 교육에 대한 인식의 근본적 전환을 촉구하면서 실천 방향까지 아울러 제시한다. 그리고 작은 것, 가까운 곳에서부터 지금 당장 실천하라고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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